[2011.7.10] 과거의 차트는 미래의 차트를 결정짓지 않는다.

한주간의 짧은 시간동안의 시장의 흐름은 상승에 기울어 대다수 시장 참여자들에게 작든 크든 수익을 안겨 주었을 것입니다. 지나치게 오랜 시간 동안 시장은 변동성을 극단적으로 줄인채 수익을 내려하기보다는 손실을 보지 않는데 주력하게끔 강요해 왔습니다.

이제는 원없이 응어리진 ‘한’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어 봅니다. 그러나, 그간의 시장 진행 과정 중 생각치도 못한 손실 또는 비자발적 투자로 특정 종목 또는 업종에 얽메여 계시다라면 아무래도 랠리 가능성이 농후한 이번 장에서 소외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어보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은 본 전문가 카페를 통해 전달하여 주시면 친절히 상담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시장의 Fact는 ‘”상승’해왔고, 상승 ‘가능성’이 농후하다.” 입니다. 즉, 그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생된 확률함수(각 개인별 특화된 시장이론 혹은 기법)에 의해 도출된 변수들의 확률론적 판단에 의해 시장은 ‘상승’에 무게를 두고 확률론적으로 ‘잃는것’보다는 ‘먹을 수’ 있을때 왕창 먹어 치우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럼. 코스피 시장의 상승에 무게를 두고 시장 접근을 함에 있어서 한가지 고민거리가 생깁니다. 그것은 시장, 기술, 기본 등의 분석 방법론에 의해 시장 참여를 하는 투자자에게 있어서 공통사항은 시장 가격(market price)이며, 이것에 근간을 두고 만들어진 차트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가? 라는 것입니다.

현재의 시장 가격(market price)는 공통된 형태로서 전저점 지지 또는 전고점 돌파로 나뉠 수 있을 것입니다. 안정적 투자 성향을 지향하는 참여자에게는 전저점 지지가 매수의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공격적 투자 성향의 참여자는 전고점 돌파 매매가 매력있게 보여질 것입니다.

자 여기서 그렇다면,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기술적 분석에 의해 과거의 차트와 현 시점의 차트를 비교하여 타이밍을 노리는 트레이딩은 자칫 잘못하면 확신과 맹신으로 비자발적 투자로 오랜시간 마음고생을 할 확률이 매우 커진다라는 것입니다.

수급.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단지 시장 가격만으로 어떠한 종목의 특징과 추세의 강도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진부하지만 수급에 의한것이며 현재의 시장 성격은 사실상 개별주장이 펼쳐져도 무색할만큼의 모멘텀 부재가 오랜시간 동안 지속되어온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 업종, 종목별 수급은 그야말로 과거의 차트를 비교하였을 시 형편없음을 충분히 잘 알 수 있습니다. 시장 Fact가 이러할진데 차트를 무시하고 시장 가격만으로 매매를 할 수도 없고 거기에 거래량을 무시하고 가격만으로 또한 역시 매매를 할 수 없음을 모두가 인식 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시장은 시장 참여자에게 양 극단의 선택을 강요하게 될 수 있음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즉, 비자발적투자. 원치 않는 종목을 장시간 오랜기간 동안 보유하며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고 손실에 무감각해지며 시장과 역행하는 투자자가 되느냐, 시장 변동성에 맞추어 맹수들과 함께 뒤엉켜 적게 잃고 크게 먹느냐를 판가름 지을 수 있는 장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현재 시장 상황뿐만이 아니라, 본래 시장에서 불리우는 기술적 분석에 있어 과거의 차트가 미래의 차트를 결정짓느냐? 라고 누군가 묻는다라면 저는 부정적 의견을 밝히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과거 사례를 통해 재연될 확률에 근거하여 피같은 돈을 베팅하겠다라는 방식이 얼마만큼 상대적 리스크가 큰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시장 Fact이며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 요리하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인식한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총 자산의 몇%를 시장에 투입시킬지 그리고 자신의 판단 오류를 어떻게 인식하고 인정할 것이며 리스크를 어떠한식으로 적절히 관리할것인지가 관건일 것입니다.

몇가지의 시장 지표를 펼쳐놓고 차트의 선을 그리며 자신만의 독특한 비책(?)으로 타점을 찾으려 한다라면 과거의 차트가 아닌, 과거의 자신을 돌이켜보며 반성의 시간을 필히 가져야 할 것입니다.

차튼 기본적으로 과거의 패턴으로 미래의 패턴을 그려내는 시장 가격 결정 요인이 아닌, 시장 내외부적 변수를 반영한 합리적 가격 이론에 의해 결정된 숫자에 의한 그래프로 인식하여야 조금은 더 객관적으로 시장에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내비춰 봅니다.

비가 너무나도 많이 내렸습니다. 모두들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모처럼 장맛비가 물러가고 뜨거운 태양이 비출때, 시장도 덩달아 후끈 달아올랐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돈 많이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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