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7.18] 돈이 있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부터, 현 시점까지 쉽지 않은 시장 상황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며, 지속적인 하락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을 갖게끔 하고 있습니다. 구태의연하게 현 시장에 대해서 퀄리티를 논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지수 1882pt 단기 회복 불가능 시점부터 하방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문가 활동을 시작 이후 강하게 강조드렸습니다. 시장 예측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밝히는 경우가 드물지만, 이번 경우에는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기에 강조드려왔습니다.

아마도 그 당시 저의 의견에 동의 하신분들과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계좌가 증명을 해줄 것입니다. 증명된 계좌를 보고 무엇을 느끼셨는지요. 앞으로 시장이 단기적으로, 중기적으로 어떠한 포지션을 취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오늘과 내일을 기준으로 본다면 석연치 않은 장이 될 것이라는 것은 경험적으로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즉, 현재 시장에서 개인 시장 참여자가 계좌에 다수의 손실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라면 발생치 말아야 할 최악의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불과 1년전에 그러하였습니다. 그 당시 수많은 시장 참여자분들이 종합주가지수 2300pt, 2500pt, 3000pt를 상상하시며 모든 하락은 눌림목이며 조정이다라고 외쳤습니다. 그속에서 홀로 이단아처럼…. 절대 그럴리가 없다라고 소심하게 외쳤던 사람들 중 한사람이 저였습니다. 분명한것은 그 당시 시장에서 도태된 사람과 달리, 저와 같은 시장 리스크를 최우선적으로 고민하시고 준비하고 대응하신 분들은 지금껏 살아 남아있으며, 그럭저럭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 돈을 벌며 시장의 좋은 기회가 올때까지 극단적 리스크 관리를 진행을 합니다.

도태되신 분들은 돈이 없기에, 재기에 어려움을 겪으실 것입니다. 도태되지 아니하고, 살아남으신 분은 큰 기회를 붙잡진 못하더라도, 시장 상승률 대비 최소 2배 이상의 수익을 보장 받으실 것입니다.

여기서 극명하게 나뉘는 점은, 초짜는 1년 365일 원금회복에 목이 마르지만, 타짜는 쉴때 쉬고, 먹을때 왕창 먹으며 유유자적 유연하게 시장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겸손히 인정하며 매매를 한다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 시장에서 수익을 내고 못내고는 중요치 않은것 같습니다. 투자원금대비 손실률이 얼마만큼인지가 중요할 듯 싶으며, 원금대비 미미한 손실 또는 지난 7월 첫째주까지 누적 수익금을 얼마만큼 잘 지켜내었는지가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일단 기준점으로 제시했던 1794pt를 정확히 지지하고 말았습니다. 공개적으로 지수 방향성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느라, 최종 공개 기준 가격은 아마 1797pt를 이번주 월요일에 말씀드렸을 것입니다. 금일 기준 가격 지지를 보이는 것이 상당히 껄끄럽게만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희 방은 현금 90% ~ 100% 확보 후 관망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시장에 투입할 수 있는 자금력이 풍부하다라는 이야기이지요. 달리 말하며, 초짜가 손실난 종목 오르기를 바랄때, 오를 종목 매수해서 수익을 내는 것. 이것이 트레이딩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내일장에 대해서.. 앞으로의 장에 대해서는 사실 그리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항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만에 하나 그러한 반대 상황이 연출될지라도 돈이 많기에 속된 말로 눈감고 매수해도 큰 수익을 거둘 수 있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잊지 마세요. 여러분들이 큰돈을 벌기 위해 감당키 어려운 투자금을 가지고 이 시장에 오셨지만, 결국 오로지 종목을 보유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시점(Timing)의 싸움이며, 자존심 버리고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트레이딩일 뿐이라는 것을…

여하튼, 확고불변한 원칙과 함께 기교 있는 단순한 기술이 시장에서 생존케하고 후일 큰 일을 도모할 수 있게 해준다라는 진리는 과거 2011년 7월과 1년이 지난 현시점과 전혀 다를 것이 없군요.

그때도 개인은 이것을 눌림목이라 하였지요. 아름다운 조정이라 하였지요.. 그래요 그분들 다들 어디 가셨을까요…..

다들 성공하고 싶으시면, 잃지 않는 매매가 최우선임을…… 더이상 대박을 쫒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손실을 최소화 또는 확정 짓지 않을까를 고민하세요. 결국 현금 많고, 수익 내는 사람이 타짜이며 고수이고, 누구나 인정하는 트레이더일테니까요.

갑자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