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이고 통제 가능한 수익을 위하여. – 다섯번째 이야기

기관의 현물 매수와 외인의 선물 매수 포지션 전환이 이렇다할 영야가를 논하기 어려운 소폭의 상승흐름을 이끌어내는 하루였습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 흐름은 역시나 개운한 마음으로 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까지는 1억 매매자금 기준 현금비중 50% 내외는 유지하는 것이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회피할 수 있는 최소한의 리스크 관리이지 않을까 합니다.

KOSPI지수 하방 1930pt를 붕괴시키지 않는다면 당분간 횡보 또는 소폭의 상승 흐름을 이어나아갈 확률이 커보입니다. 만에하나 붕괴시킨다라면 잠시동안만일지라도 모든 매매를 정지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선물지수 254pt가 해당 KOSPI지수와 동일 타점이 될 것이며 선물, 현물 각 시장의 선행 여부는 각 시장 상황에 따라 장중 파악하여 지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수급흐름은 최근의 시장의 특성상 외국인들의 선물 매수/매도 포지션 사이즈에 의해 상승 속도와 방향성을 결정짓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령 순간적인 매수/매도 포지션 단위금액 100억, 300억, 500억을 기준으로 베팅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졌을 경우 급격한 방향성 전환을 보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합니다. 이는 감정적인 트레이딩에 임하는 개인 시장 참여자들의 리스크 관리 판단 시간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이며, 그들이 망설이는 짧은 시간내에 확정적 방향성을 보여줌으로서 보유 포지션에 대한 수익포지션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장중 시장 모니터링을 꾸준히 한다라면 충분히 관찰할 수 있는 영역으로 보여집니다.

거래대상의 경우 어제 장중 무료방송에서 공개된것과 같이 자동차 업종을 우선적으로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며, 대표적으로는 기아차와 현대차를 거래대상으로 삼는 것이 가장 효율 적일 것입니다. 약세장일수록 외면받는 소외된 종목을 발굴하려 하기 보다는 각 업종별 대표종목군들을 그룹핑하여 거래대상으로 삼으시는 것이 되려 급등주 쫒아다니며 계좌 녹이는 것보다 월등히 큰 수익을 안겨 줄 것입니다.

진부한 이야기이잠 뻔한 종목가지고도 손익이 각기 다를 것입니다. 이는 종목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타이밍이 중요하다라는 이야기이겠지요. 문득, 이곳 저곳에서 대박 종목에 혈안이고 정작 타이밍의 중요성을 논하지만 실전 매매에서는 분명 손실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듣도 보지도 못한 괴상한 용어로 포장하며 그럴싸하게 논하는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그외에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은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하시는 경우라 할지라도 일종의 오락으로서 소액으로 접근하셨으면 하는 생각을 전합니다. 분명 장담컨데 상식적이며 이성적으로 거래에 나서는 것이 살아남는 유일한 전략일 것입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차마 다하지 못함이 매우 아쉽습니다.

500원짜리 종목을 매수하여 1천원, 5천원, 1만원에 매도할 날을 기다리며 보유 혹은 기회를 노리시는 수많은 분들이 수년 또는 수십년동안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어디에 기인할까요. 어찌보면, 1만원짜릴 주식을 1만1천원, 1만4천원에 매도했던 트레이더가 살아남은 이유는 왜 일까요. 어째서 10만원짜리 주식을 매수하여 13만원에 매도하는 자가 승자가 되었을까요.

도데체 왜? 500원짜리 종목을 매수하여 수천원에 매도함에도 불구하고 실전매매에 임한자들은 망하고, 입으로 매매하는 자들이 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화두로 던져 봅니다. 그 이유를 명확히 이해하시는 분들은 머지 않아 좋은 결과가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본질적인 고찰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멘텀을 논하며 뉴스를 찾아 해메이는 행위는 무엇인지요.

테마주를 매매하며 엔고현상과 원/달러 환율 문제를 논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과열된 투기로 체결되는 등락흐름에따라 경거망동하며 중장기매매를 선호한다라는 것은 어떤 논리인가요.

수익은 실력이고 손실은 운이 없었다라는 책임회피와 합리화로 과연 이 시장에서 언제까지 생존할 수 있다 생각하시는지요.

기대감과 환상을 품고 매수한 종목이 하락하면 그것은 조정이고 세력이 개미를 떨구기 위한 조정이라고 이해하는 모습은 옳은 모습인지요.

손절의 중요성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10%, -20%, -30%의 투매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손절이라함은 운용자금에 미미한 영향을 미쳐야 한다라는 것을 망각한것은 아닌지요.

시가총액 500억 내외 또는 이하의 종목에서 세력을 논하며 1천만원의 자금으로 호가를 움직여버리는 종목에서 신분상승을 꿈꾸는 것은 과연 옳은 것일까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하여 지나친 과대망상에 가까운 해석과 예측 그리고 예단을 하며 하락추세의 종목을 매집이다. 행군이다 등의 논리로 보유하는 행위는 옳은 것일까요.

상승장에서 비추세매매를 하며, 하락장(약세장)에서 바닥을 논하고 추세매매를 한다라는 것은 합리적인 전략일까요.

실적을 논하며 결국 차트 시그널이 매수의 명분이 되고, 명분이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 모멘텀을 논하며 홀딩하는 것은 정상적인 트레이딩일까요.

한정된 자본금으로 수십여개의 종목을 매수해놓고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은 결국 망하는 지름길일까요. 성공하는 지름길일까요.

외국인/기관의 방향성과 수급을 분석하며 그들의 진입/청산 시그널로 활용되지 않는 기술적분석(보조지표)으로 메이저의 뒤통수를 후려치겠다라는 것은 과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비교가 될 수 있는 것일까요. 그저 싸움닭 매매는 아닌지요.

손익에 따라 감정기복이 심한 트레이더는 이 시장에서 과연 얼마나 생존해 나아갈 수 있을까요.

거래대금 10억도 채 안되는 종목에서 세력을 논하며 당일 거래량의 30%에 육박하는 비중을 쥐고 있는 시장 참여자는 그저 순진한 사람일까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해당 종목의 세력이 된 것일까요.

시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방향성에 대한 통찰력과 고찰 그리고 예측과 예단을 총체적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손절도 못하고 개별주, 급등주, 테마주 등에 뒤쫒는 행위는 옳은 행동일까요.

전문가이지만 답답한 마음에 토로하듯 글 남겨 봅니다. KOSPI든 KOSDAQ이든 우량주든 동전주든 각 시장 상황에 따라 거래대상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고 돈이 된다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함은 옳습니다만… 적지 않은 분들의 매매전략 자체가 오류인 경우를 너무나 자주 목격하여 이리 글을 남겨봅니다.

다들.. 한번쯤은 고민들 해보시길….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