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자금의 규모가 성공을 결정 짓는가?

날이 한풀 꺽이는 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간 모진 찬바람만 불던 증시 역시도 급작스럽기는 하나 여유로운 상승 흐름을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이전 공지했던 바와 같이 종합주가지수 1970pt 지지 흐름이 발생하면, 시장 뷰(Market View)를 긍정적으로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기대 이상의 흐름이기에 역시나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볼 필요는 있겟지요. 허나, 현재의 시그널이 확정적 추세 전환의 시그널로서 인식되기에는 아직은 이르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만기일을 앞둔 시점에서 극단적 방향 전환이기에 가격 신뢰를 하기에는 조금더 조심스럽게 여유를 갖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씀드리면서도 주식비중을 70% 이상 유지하고 있는 저는 다소 공격적인 베팅 후 수익 포지션을 쥐고 있으니 아이러니컬하기도 합니다. 그렇다해도 주식비중의 규모가 시장 대응 속도를 더디게 하는 일은 없으니 역시나 이번에도 손익 규모의 차이는 있겠으나 크게 먹든 작게 먹든 별다른 손실 없이 포지션 청산이 머지 않아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간 차트의 모습입니다. 아마도 대다수의 시장 참여자는 위와 같은 추세선을 기준으로 지지와 저항을 파악하며, 금일 지지 확인이 파동론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상승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정적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것을 대중의 생각이라 가정했을때 한템포 느리게 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봅니다.

KOSPI지수 60분봉 차트입니다. 간략한 추세선을 적용하였을시에 전형적인 저항 가격 자리로서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는 수급 관점에서 해석을 한다라면, 추가 상승(돌파)를 위해서는 금일과 같은 거대한 자금력이 필요로 하다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락이 쉽게 발생할 수 있을것이라 판단하였으나, 역시나 괴물 같은 시장임을 인정하는 날이었습니다. 이렇게까지 대규모의 자금을 일거에 동원하여 개인/기관을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전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같은 트레이더는 이를 놀라운 일로 받아 들이는것 이상의 기회의 진위여부를 따져야 하겠지요? 분명 항시 말씀드리지만 리스크 관리에 능하시다면 베팅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겠으나 그리하지 못하시다면 시장과 시세를 확인하시며 접근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시장 상승에 역시나 개인은 시장 Fact를 무시하고 정반대의 포지션을 취해주고 있습니다. 혹,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역시 그러하신지요….

만기일 시장 상승 흐름을 현 시점에서 전약후강의 패턴을 취해줌으로서 오전장에 개인/기관의 손절을 강요하고, 오후장에서 개인/기관의 시장 지지를 하게끔 인위적인 시세 조정이 가능해보입니다. 이는 현물/파생 트레이더라면 각 상황에 따라 나름의 대응 전략이 쉽게 구상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매매자금의 규모가 성공을 결정 짓는가?

나에게 지금보다 10배 이상의 자금이 있다면 지금보다 수월하게 매매를 할 수 있을지도 몰라. 라는 생각을 하시면서 현재의 실패를 합리화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매매 자금의 규모가 커지면 그에 따라 비례하게 성공 확률 역시 높아질까요. 혹은 매매 자금이 적을 경우 무조건적으로 실패를 하게 될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진부하지만 100만원으로 10만원을 벌지 못하는 자가 어찌 1,000만원으로 백억을 꿈꾸는게 가능하겠습니다. 더군다나 현 시장과 같이 철저히 리스크관리에 임하지 못하며 말그대로 한방에 무너져 내리는 시장에서 말입니다.

매매자금의 규모는 절대 중요치 않습니다. 대박을 쫒아 이곳까지 오신분들이라 할지라도 제가 항시 말씀드리는 생존에 대한 중요선을 하루 빨리 인정하셔야 할 것입니다. 시장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덜되신 분들이 피같은 돈을 가지고 이 시장에서 원칙없이 무분별하게 베팅을 하십니다.

매매자금 규모에 따라 대응 전략과 매매툴이 변화가 필요로 함을 배제한것입니다.

가령 예를 들면, 5천만원 기준 이하의 자금을 운용하시는 분들은 말그대로 시장이 폭락하여 삼성전자가 하한가를 가고, SK하이닉스가 망할지도 모른다라는 뉴스가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일이 생기지 않는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항시 존재한다라고 여기셔도 될 것입니다. 물론, 5천만원 풀베팅으로 얻게되는 수익이 아닌, 상황에 따라 자금 배분 전략을 달리 하여야 할테지만..

그러나, 5천만원 이상의 자금 운용시에는 시장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하여야 합니다. 1억, 5억, 10억 사이즈에 따라 거래시장과 대상, 시간 등이 달라 질 것입니다.

헌대, 이러한 사실을 배제한체 1억원의 자금을 가지고 아무런 준비도 아니한채 비추세 종목에 베팅을 하고, 세력주에 물리고, 대형 우량주 밖에 정답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역시나 강제장투를 하는 상황. 이는 일반적인 상황이지만 이를 통해 얻게되는 결론은 관리적인 측면에서 자금 규모에 따라 방법론을 달리 적용해야 함을 아셔야 합니다.

방법론에 대한 자신만의 원칙 수립이 되지 않았다라면, 자금을 줄여야 합니다. 자금 규모의 한계는 감당할 수 있는 손실 상한 금액이 될 것입니다. 그래야, 실패를 하더라도 심리적으로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아니하며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무언가를 취할 수 있기에 그러합니다.

덧붙여 매매자금이 작을시에 도데체 내가 언제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느냐? 또는 나는 한 집안의 가장이다. 절대 그럴 수 없다. 라고들 생각하시는 분들은 본질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내어야 한다라는 부담감을 덜어낼 수 없으면 잠시라도 매매를 쉬시는게 좋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매매 자금 규모가 크든 작든 간단하게 복리 이율 계산을 통해서 앞으로의 전략을 구상하시는데 도움되라고 계산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물론, 슬립피지(수수료+세금)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 천만원의 자금으로 월 평균 10% 수익을 3년간 유지하였을 시의 결과 값.

대략적으로 3억원 까지 달성이 가능하겠지요? 주식매매는 말그대로 트레이딩 관점에서 시세차익을 얻는 것이기에 금융권의 연단위 복리 수익 상품과 비교하면 안된다라는 것은 잘 아시겠지요? ^^

(이율^기간)*자본금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보통의 윈도우에 보조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는 계산기로 간단하게 계산이 가능하십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영문 윈도우7을 사용하다보니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보조 프로그램의 계산기와는 다를 것입니다. 여하튼, 계산기 실행 후 공학용 계산기로 모드 변경 이후, 위의 공식대로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위의 공식을 기준으로 월 평균 10%의 수익이라함은 1.1이지요?

x^y 계산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기간 값을 입력합니다.

자 마지막으로, 위의 계산 결과값의 자본금을 곱해주면 되겠지요?

결과값이 약 309,126,805원이 나옵니다. 물론, 단 한번도 인출하지 아니하고, 절대 10%을 초과하거나 미만의 수익률이 아닌 일관된 수익률이라는 전제가 포함되지만, 여러분들의 감정을 뒤흔들어 놓는 일단위 수익이 아니기에 100% 현실적이지는 아니하겠으나, 충분히 근사치 값으로 도달할 수 있는 수익이라 할 수 있겟지요?

자 그러면… 여기서 3년은 너무 길다. 1년은 과연 어떠할까를 계산해보시기를 바랍니다.

31,384,283원의 결과값이 나오게 됩니다. 역시 위의 동일한 전제를 유지합니다만, 근사치값으로 매우 훌륭한 결과입니다. Excel로도 쉽게 계산할 수 있으나, 익숙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드물어 간편하게 윈도우의 기본 포함 프로그램으로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계산해보십시요. 현실적으로 성취 가능한 목표와 그에 따른 전략과 전술을 어떻게 구사하여야 할지 말입니다.

재미삼아 5년의 기간 텀을 두고 동일 조건 결과 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약 30억원의 금액입니다. 기간 증가는 복리 계산에서 기하급수적인 자금 증가를 나타나게 되니 참으로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객관적으로 수치화된 데이타를 이해하고 이 시장에 참여한자와 그렇지 않은자는 마음가짐부터가 틀리겠지요.

매매 자금이 크고 작음은 중요치 않음을 다시한번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결코 종목, 대박, 수익이 중요한게 아님을 인정하시기를 바랍니다. 매매자금이 작을지라도 리스크 관리에 능한자는 결국 위의 게산과 일치하지 않더라도 근사치에 도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