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수능란하게 영어를 쓸 수 있을때까지…

적지 않은 시간동안 영어를 접하였고, 평균치에 준하는 영어 실력을 가졌다 생각하지만, 그 평균이 지나치게 낮은 관계로 실전에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그저 잡지식이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좋고, 그로 인해 어떤 점에서 행복해질것인지… 편해질것인지… 하다 못해 정보력과 삶의 질! 거기에 life style까지 변화를 줄 수 있을것으로 생각을 하면서도 꾀나 오랜 시간동안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짜증이 납니다. 스스로에 대해서도 한없이 가엽고 측은하게 느껴질 정도로 답답함을 느낍니다.

아마도 주변에서 많은 이들이 원어민 부럽지 않을 정도로 영어를 잘하다보니 부러움에서 시작한것이 외국어 하나 못하는 것으로 인해서 내가 그동안 놓치고 살아왔던 것들이 하나 둘씩 눈에 띄고 깨우치게 되면서 필요성이 이제는 절박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닥 공을 안들였을 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이들의 영어 공부 노하우들을 둘러보면서 빠른 길을 찾기만 하였지 그리고 그 길이 보이질 않아 절박하게 필요성을 스트레스 받으며 느껴왔을뿐. 실제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라는 것은 누구보다 제 스스로가 더 잘 압니다.

중간 중간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이따위것 내가 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는데…

내가 아끼는 이들과 그리고 보다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다른거 다 제쳐두고 영어 하나 만큼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노력해보려 합니다. 조금더 독하게..

지금은 약 6개월째 영자막 프렌즈 및 영단어 그리고 24h podcast 청취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학습 노트를 만들어 스케쥴에 따른 학습을 하려 합니다. 올해안에 대략적인 기틀을 잡아두고 내년부터는 해외 여행도 다니고 외국인 친구들과 속 깊은 이야기도 더듬 더듬 하며 실전에 부딪혀 보려 합니다.

담배도 나름의 필요에 의해서 끊었듯이… 영어 역시 이번 계기를 통해.. 그동안 수없이 진행되어온 시행착오 끝에 얻은 강한 분노의 절박함이니 부디 원하는 바 이룰 거라 믿습니다…. 어쩌겠어요. 믿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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