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 희망이 아닌 시세차익만이 전부다.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각기 다르다. 예단 하는 방식 역시 천차만별이며 그것들 중 무엇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할 수 없다. 정답일수도 있으나 오답일 수도 있는 홀짝 게임과 다를 것 없는 시장의 특성이 그를 증명한다.

다만 늘 이야기하듯 관성이란 표현이 적절하지는 않지만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시장은 늘 갖는다. 그것을 우리는 추세라 부른다.

먼 훗날 시장이 뜬금없이 상승하고 다수의 대형주들이 폭등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때 가서 대응해도 별다른 문제의 소지가 없다. 지금이 중요하다. 내일이 중요하다. 즉, 오늘과 내일에 집중하는 것이 앞으로 1개월 3개월 6개월 그 이상의 시간 동안 시장에서 생존케 해주는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앞서 이야기하엿든 현재 시장의 관성을 본다면 분명 약세장이다. 지금 비록 약세장이지만 앞으로 상승장이 올것이기에 지금 서둘러 무언가를 행해야 한다라는 조바심을 느낄 필요가 없다. 시장은 늘 그러하듯 서두르고 앞서 나아간다고 결과가 좋거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나아가지 않는다.

되려 겸손하게 현재를 받아들이는 이들이 오래 살아남고 부를 축적한다. 이것은 만고의 진리이다.

약세장에서 희망을 사지 말자. 훗날 큰 시세를 줄 종목을 미리 매수를 한다라는 것은 예나 지금이 그 결과가 51% 이상의 확률로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차라리 저점에서 반등을 주었거나 진행중인 종목을 다소 비싸게 사더라도 확인하고 매수하는 것이 되려 10번의 거래를 한다면 과반수 이상 좋은 결과를 내며 위험 관리(회피) 구간에서는 미미한 손실을 인정하게 해줄 것이다.

트레이더는 상상력을 지나치게 활용하면 안된다. 투자자라면 객관성을 갖은 현실적인 통찰력을 기반으로한 상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오로지 시세차익만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비운의 트레이더라면 현재 매매자금이 천만원이든 십억이든간에 먼훗날의 시세를 기대하며 보유하며 상승을 기다리지 말자. 물론 경우에 따라 몇일간의 보유는 문제 없겠으나 손절선을 침범하거나 계획(시나리오)에 어긋나는 시세 흐름이라면(횡보 지속 등의 경우) 현금 확보 후 재진입 시점을 판단하는 것이 되려 나을 것이다.

희망을 사지 말자.

매수 후 상승을 기다리기 보다는, 매수하기 위해 기다리자.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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