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주식이 아니라, 오를 주식을 매수하자.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다. 좋은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트레이더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알지만 지키지 못하고, 알면서도 어기는 게임의 룰이다. 단기, 중기, 장기 관계없이 손실나면 오를때까지 보유하는 것은 능사가 아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필자는 좋은 주식을 매수하는 것인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다. 그저 만족감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수준에서 머물것이라 추측 할 뿐이다. 그래도 이해를 할 수 없다. 우리사주를 갖게 되든 실적, 영업이익, 차트, 재료 등의 긍정적 모멘텀으로 불리우는 것들에 의해 매수 했다 할지라도 그저 개인의 기준일뿐. 누구에게나 좋은 주식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주식은 없다.

실상 돈을 벌기 위해 매수했을뿐. 즉, 오를 것이란 기대감과 예측에 의해 명분을 찾고 매수를 하기 마련인데 보통의 경우 좋은 주식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게되는 포지션은 손실인 경우가 많다.

오를 주식을 매수하자.

그렇다. 그런거 알면 진작에 매수할텐데 모르니깐 이렇게 당하는거 아니냐?

물론 그 마음은 나 역시 잘 안다. 그럼 역으로 생각하자.

하락하는 주식은 매도하자.

이것도 못하면 사실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겠다는 목표는 탐욕 수준에서 머물 뿐이다.

좋은 주식을 발굴하고 평가하는 기준은 너무나 많다.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다지 객관적이지도 않다. 달리보면 지나치게 주관적이다. 그저 각자의 주장일뿐 절대적 기준은 없다.

하지만, 오를 주식은 매우 단순하다.

기술적분석으로 단순하게 설명해본다라면, 20, 60, 120 가격 이동 평균선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 일간 차트에서의 배열 여부, 60분, 30분 차트 상에서의 배열. 그것들에 따른 각 시간별 이평선의 정배열 여부. 이것만으로도 가격의 상승 속도(각도)와 방향성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오를 주식을 모르겠다면, 차라리 오르는 주식을 매수하자.

개인적으로는 예측에 대해서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대응과 예측을 이분법적으로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대응의 영역이라 여기지만 예측 역시 필요하다 여긴다. 비율로 본다면 8:2 정도? 예측은 그저 시나리오일분. 하나의 예측으로 고집부리지 않는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그 중 부합하는 상황에 맞게 대응 할뿐. 결국 대응이 손익을 결정하게 된다.

그렇다면 주식 역시 마찬가지다. 오를 것이라 생각한 주식이 되려 하락을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하기에 시장에 실패자가 넘쳐나는 것일테지만…

오를 것이란 기대감을 갖고 주식을 보고 실제 상승 흐름이 발생하면 매수하는 것도 매우 좋은 전략이다. 보통은 타짜의 영역(?)에 있는 이들이 거래 하는 방식이지만 불필요한 기회비용 낭비 없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라 생각한다.

확인하고 오르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

물론 이것이 두렵고 어려운 것 이해한다. 그래도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한번쯤은 노력이라는 것도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나는 못해. 하지만 돈을 벌고 싶어. 이런 마음으로 과연 원하는 만큼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절대 없다.

돈을 벌고자 한다면, 좋은 주식을 오를때까지 보유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오를 주식을 보유하든, 오르는 주식을 매수하든간에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야 한다.

성공을 원하며 작은 손실을 크게 키우는 경우도 많다. 성공은 돈을 번다는 것인데 그깟 손실이 아쉬워 손실을 키우고 원금 마저 잃는다. 어짜피 성공을 목표로 노력하는 이라면 작은 손실 그 이상의 수익으로 성공을 향하여야 할 것이다.

좋은 주식이 반드시 상승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공격적인 거래가 두려워 크게 내리지 않을 것 같은 종목을 장기 보유 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