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번한 거래와 수익률의 관계

지금 현재의 시장은 그 누가 뭐라 할지라도 약세장입니다. 지금 새벽 2시 5분. 다우지수는 +293pt 이상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약세장이 아닌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확정적으로 시장이 잔파동의 성향으로 상승 모멘텀으로 다우지수 상승을 명분 삼겠지만 그것이 추세로 이어지는가? 즉, 연속성의 여부가 단기, 중기, 장기의 시장 성격을 결정 짓게 될 것입니다.

이 이야기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시장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되려 거래 횟수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거래 횟수만큼 수익이 발생한다면 저는 지금 당장 모든 재산을 털어서 슈퍼PC를 구매하든, 최신형PC 수십, 수백대를 클러스터링화하여 HFT(High Frequency Trading – https://en.wikipedia.org/wiki/High-frequency_trading)을 시도 할 것입니다. 우리 말로 극초단타. 즉, 스켈핑 보다 더욱더 빠르게! 1초마저도 수회, 수십회로 나누어 거래를 할 것입니다.

허나, 그러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무작정 거래 횟수를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되려 수수료+세금 또는 슬립피지(Slippage) 발생 등의 상황으로 계좌는 지옥행 급행 열차를 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트레이더는 경력이 1년이든 10년이든… 더 나아가 30년이든 손절매에 대해서만큼은 관대하지 못합니다. 거래횟수가 증가한다라는 것은 익절이든 손절이든 청산 역시 비례하게 증가하여야 함을 뜻합니다. 하지만, 대다수 개인은 수익이든 손실이든 매도를 못합니다. 잘하다가도 못하게 됩니다. 이유는 안정 노선을 탈때 긴장을 푸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만 그것은 개개인의 사정이기에 아마도 매매일지가 해결 해 줄 것입니다.

빈번한 거래를 하는 만큼 손절이 아니더라도 매도 그 자체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대응하여야 합니다. 그러지도 못하면서 단지 강박관념으로 조급증에 매매중독에서 해매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신 차리고 보면 꾀나 큰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재기불능 상태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둬야 합니다.

예로 거래가 증가하거나 보유 종목 갯수가 늘어나면서 손절매를 망설이는 경우 역시 최악입니다. 수익 종목 대비 손실 종목의 갯수가 서서히 늘어나면서 손실 관리가 아닌 투매급의 매도가 이어져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내가 돈을 벌긴 했는데 왜? 이 모양이 되었을까? 싶을 정도의 치명상을 역시나 입게 됩니다.

“트레이딩에 있어 손실은 필연이다.”라고 여깁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최소화하는데 힘쓴다라면 결코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왜? 생존만 지속할 수 있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수익은 누구나 냅니다.

주식은 생존의 문제이지 지금 당장 대박을 내느냐 혹은 수익을 내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아닙니다.

단지, 쌈짓돈 불리기 위해 잠시 즐기다 떠나겠다라는 마음이라면… 그럴 수 있다면 관여치 않겠으나 지난 수년간 주식으로 잃은 돈. 이 것 말고는 만회할 방법이 없기에 떠날 수 없는 분들이라면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빈번한 거래만큼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생각은 이제부터라도 버리시길 바랍니다.

혹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빈번한 거래를 한다면 이것 역시 매우 위험합니다. 오늘 손실 만회 못하면 내일 수익 내어서 만회하면 될 뿐입니다.

지금까지 그러하였듯이… 자본주의가 무너지지 않는 한. 전쟁이 일어나도 증시는 잠시 동안의 휴장이 있을 뿐.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종목 보유만 장기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길 바라며, 생존에 대한 장기적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시기를 바랍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