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가격으로 보는 시장 방향성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시장입니다. 특히 금요일 징크스라고 불리워도 될만큼 전형적인 약세 흐름에 해외 증시의 약세 마무리는 악재로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아직까지는 우리 시장은 상승 전환에 대한 시그널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시장 낙관론자와 대비되는 발언 일 수 있겠으나, 현 시점의 시장 팩트(Fact)이니 왜곡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쉬운 이야기이지만 무조건적인 상승을 외치는 이들의 주식 비중은 대체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현금 비중이 없기에 상승에 대한 바램이 유독 강합니다. 허나, 이는 시장을 진정 왜곡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완연한 상승세로 돌아서기전까지는 때때로 주식 비중이 높다 할지라도 단기 포지션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보통의 약세장에서는 늘 현금 고비중 상태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덧붙여, 종목의 갯수가 많은 분들의 경우에는 상승장에서 동반 상승 흐름에 따라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다만 반전 상황인 요즘과 같은 때에는 하나 같이 종목들이 작든 크든 손실 포지션으로 전환됩니다. 종국에는 전체 보유 종목이 소위 ‘물렸다’라는 표현을 써도 될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한 상황은 우리 개인 시장 참여자는 반드시 피하여야 합니다.

왜?

어떠한 불로소득이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수익 내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손실 보는 것은 쉽습니다. 허나 가장 어려운 것은 손실을 회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이럴바에는 수익이 없을지라도 손실을 보지 않는 것이 가장 최선입니다. 그래야 좋은 시장을 만났을때 과감히 주식 비중을 늘리고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인 위험관리의 묘미라 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 KOSPI 지수는 1983pt를 넘어서야 합니다. 시간상으로는 다음주 수요일 정도로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즉, 12월 23일까지 시장이 회복을 해주지 못한다라면 약세는 지속 될 것이고 되려 지금 보다 시장은 하락세로 접어들 확률이 큽니다. 이유는 시간에 따른 투심의 긴장감이 풀리고 그에 따른 실망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그러합니다. 여담이지만 새해 새출발의 각오를 다지며 나오는 시장 매도 물량 역시 무시 할 수 없는 규모입니다.

KOSDAQ 지수는 실상 큰 의미를 갖기 어렵습니다. 왜? 시장이 무너져도 갈 놈은 가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단 변동성이 얼마나 극심한가 여부가 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상방 662pt를 회복해줄지 여부에 신경을 쓰시길 바랍니다. 회복해준다라면 방향성은 조금더 큰 반등의 흐름을 보여 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라면 지금과 같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비추세 시장을 지속 유지 할 것입니다. 허나 갈 놈은 다 갑니다. 다만, 다른 시장때와 달리 보유(투자)의 관점보다는 트레이딩(시세차익)의 관점에서 단기 대응으로 임하셔야 한다라는 점은 절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