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가격으로 보는 시장 방향성

새해 첫날. 그저 아무 생각없이 사무실에 출근하여 PC를 키고 분주하게 장전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뿔싸… 오늘은 10시부터 개장한다고 합니다. 무언가 속은 기분이지만 아쉬운대로 평상시와는 다른 여유 있는 장전 준비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서 수회에 걸쳐 밝힌 내용의 요점은 “약세장”이 결론이었습니다. 예외 상황에서 상승 전환한다 할지라도 그 폭은 짧을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이유는 수급. 시장의 저점은 외국인이 만들어줘야 한다라는 시장 격언이 지금은 반드시 실현 되어야 하는 시점이기에 그러합니다.

상승과 고점은 관계 없습니다. 저점이다라는 시장 참여자의 의견 일치 시점에서의 외국인의 수급 발생 유무는 앞으로도 중요한 시그널로서 인식 될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당분간은 긍정적 관점보다는 비판적 시각을 유지하며 대응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수익 실현의 경우더라도 더 큰 상승을 기대하기 보다는 익절 후 관망을 짧게 반복 할지라도 결과적으로 매우 현명한 행위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현 시점에서 KOSPI지수는 1930pt를 기준으로 추가적인 하락 또는 미회복시에는 추가적으로 1880pt까지의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 시점에서 물론 위와 같은 일은 발생치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바람일뿜. 미회복시에는 현금 비중은 최소 70% 이상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서두에서 밝힌 저점이라 불리울 수 있는 시점에서 아낌없이 매수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OSDAQ은 당분간 지표로서 의미를 갖지는 않습니다. 몇몇 테마에 의해 변동성을 강화하기에 실상 단기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대응이 곤혹스러울 것입니다.

수익이 발생한다하여 쉽게 흥분하여 경거망동하면 되려 좋은 결과를 망칠 우려가 있으니 차분히 임하시는 것. 이외에는 전략이라 할 것이 없겠습니다.

당분간은  KOSPI를 중심으로 시장 분위기를 모색하시길 바랍니다. 오늘과 내일이 아질지라도 당분간 시장은 1930pt 기준으로 박스권을 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 과정중에 공포와 환희를 보여 줄 것입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