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을 정확히 알고 참여하는가?

지수의 변화는 오늘도 어김없이 개인들을 유혹한다. 지난 1년 동안의 주가 변화의 놀라움과 지수의 변동성은 매월 개인들에게 매매전략을 지속 수정하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개인들은 수익을 얼마나 벌어들였을까? 그에 대한 정답은 아직도 수 많은 개미들이 주식에 대한 환상만을 가지고 있지, 정작 이렇게 지수가 널뛰고 주가가 올라도 개인들의 수익률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는 안들린다.

왜? 실상 수 많은 개민들은 급등주의 환상과 상한가 한방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기술적분석과 각종 출처를 알 수 없는 해괴한 방법론을 기법이라며 맹신한다.

큰 공룡과 싸우는 개미! 나름의 기동성이라는 장점을 활용치 못하며 엉기적 거리다 결국 공룡에게 뒷덜미를 잡힌다. 살아남고 이기는 방법은 많다. 최소한 매매전략을 짤때 상대의 전략을 조금이나마 감지한다면 큰 수익이 아니더라도 반대로 큰 손해를 보지 않고 빠져 나올 수 있다.

외국인과 기관들은 사이즈가 매우 크지만 개인은 날렵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면도 있다. 덩치가 큰 외국인과 기관의 움직임은 매우 둔하다. 머리와 꼬리가 움직일때 개미들은 순간적으로 판단하는 직감력과 시장을 한눈에 파악하는 감각을 철저히 익혀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덩치 큰 외국인들과 기관들이 매도세로 움직일때 개미들은 차트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방황한다. 그때는 이미 늦었다. 차트는 그저 수단이다. 후행성의 차트를 결과론적으로 해석하는 것일뿐. 그것은 실전에서 아무런 소용이 없다.

차트는 그나마 유일한 개미의 무기임엔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그 차트가 미래의 방향성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그저 여러 분석 툴 중 하나일뿐.

요즘과 같은 시기에서 외국인들과 기관들이 썰물처럼 매도세로 일관할때 차트는 요동친다. 개미들은 어디에 맞춰서 종목을 선택하고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을지 난감하고 어렵기만 하다. 시장의 판세를 판단하고 수급 물량과 가격 변동에 따른 저점과 고점이 어디인지를 먼저 가늠해봐야 할 시점에 오로지 차트를 맹신한다. 물린 수 많은 개미들이 얼마나 많은가? 지난 차트로는 어떤 사람도 복기설명을 할 수가 없다. 다가올 차트를 오로지 움직이는 캔들로만 대응해야 하는 불안감으로 투자를 한다는건 어불성설이다. 차트는 어떻게 대응할까인가를 알려주는 하나의 지표일 뿐이다.

외국인들의 한국 주식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고민해본적이 있는가? 과연 외국인들은 어떤 생각으로 한국의 주식 시장을 공략하는지 역시 고민해본적이 있는가? 한국 주식 시장의 수급의 주체인 외국인들의 주식을 매수, 매도하는 시점과 이유를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이유와 시장을 흐름을 읽을 수 있는가? 위 몇가지의 사항을 소귀에 경읽기 식으로나마 일반 상식적인 내용을 안다면 개인들의 매매전략은 지금의 단순한 기술적 패턴 매매방법에서 간단하게 빠져나올 수가 있다. 다시 말하면 마우스에 손따라 매매질하는 방법에서 차츰 멀어진다는 뜻이다. 최소한 내가 선택한 종목에 대해서, 그리고 외인들과 기관들의 매매패턴을 조금은 연구하고 매집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시장에 휘둘리지 않고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덩치가 큰 공룡들의 움직임을 반박자만 빨리 인지한다면 시장의 흐름에 따라, 시장에 순응하며 자연스럽게 치고 빠질자리를 스스로 감지하며 하루하루 매매전략의 계획을 잡을 수 밖에 없다.

현재 우리 주식시장은 잠시 주춤거리고 있다. 실상 개인들이 주식을 매수하기에 좋은 기회이긴하다.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매수가 진행되어왔기에 신규가 아닌이상 물타기일뿐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한국의 신용등급 조정. 하지만 외국인들이 얼마나 투기자금을 투자를 했느냐에 따라서 신용등급은 오르고 내린다. 반대로 달러세가 강세를 나타내고 환율이 오르면 외인들은 가차없이 주식을 내팽게치고 달러로 교환해서 자국으로 가져갈땐, 한국의 신용등급은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결국 경기지수를 기준으로 기업 재무구조와 수익구조만을 쳐다보며 가치투라를 한다면 결국 투자한 돈의 절반 이상이 묶이거나 손해보기 쉽상이다. 철저히 한국의 주식시장은 외국인들의 놀이터이기 때문이다. OECD 국가중에 한국이 단연 돋보이는 존재로 세계금융대란을 최단 시간에 극복했노라는  이야기에서 보듯이 일단 대한민국은 외국인들에게 있어서 매우 유리한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게임판임은 분명하다.

기관들은 외국인들의 움직임을 시도 때도 없이 관찰하고 연구한다. 그래야 자신들이 살아남기 때문이다. 큰 흐름을 등한시 한채, 개미들이 주식하는 방법대로 기술적분석으로 시장에 참여했다가는 언제 어떻게 소멸될지 알 수 없기에 그러하다. 세금 한푼 안내는 외국인들… 미련스럽게 증권법에 외인들의 수익에 대한 관계 법령을 먼저 만들고 자금을 받았어야 함에도 그 잘난 윗분들은….

선물지수와 옵션은 어떠한가? 말그대로 쩐의 힘이 작용한다. 쩐을 갖추고 의지만 있다면 일정분 원하는 방향성을 때때로 설정하기도 한다. 선옵 시장에서 큰 파도를 한번 일으키면 수익 극대화로 주식에서 잃은 돈을 왕창 매꿔주는 격이 되는데 게임으로 치면 한국민들은 주식을 하면 풀 수 밖에 없는 게임룰을 만들어놓고 주식을 하는 격이다. 정보 부족. 그리고 비상식적 게임룰. 실제 파생 시장은 개인들에게 있어 영원한 승자는 없다라는 시장 격언을 매일 같이 보여주곤 한다.

더욱더 해야 할말과 많지만, 조금씩 아끼면 하나둘씩 썰을 풀어 나아가보도록 하겠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