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가격으로 보는 시장 방향성

날이 맑습니다. 긴 추석 연휴 이후 다소 정체되지 않을까 싶었던 증시 역시 큰 먹구름 없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소 긴시간이었기에 금일 시장에 대한 우려스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우에 불과하였음을 확인하는 날이 되고 있습니다.

정치 테마 외에는 뚜렷한 모멘텀이라 불리울만한 것들이 아직까지는 존재치 않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악재 역시 없기에 횡보와 정체가 아쉽지만 관리와 신규 매수는 소극적으로라도 나설 수 있는 날이 될 것입니다.

KOSPI 시장은 2,000pt를 기준으로 회복과 최종 지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끝을 예단하면 보란듯이 상승을 하고, 안도하면 불안감을 안겨주는 시장이 이번에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최종 확인 전까지는 몸사리며 조심스레 임하여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기준 가격을 하회하는 경우. 무조건적으로 위험 관리에 적극 나서야 함은 명심하셔야 합니다.

KOSDAQ 시장은 정치 테마와 각 기업 개별 모멘텀에 의한 일시적 반등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본인의 매매툴이 단기 트레이딩이 아니라면 무리수를 두는 거래는 자제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전 낙폭 심화 가격대를 감안하면 금일 반등은 매우 반길만한 상황입니다. 다행스럽게도 650pt를 지켜주고 있으며 종가까지 이탈치 않으면 역시 무난한 시장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쉽지만 소위 “So~ So~”라고 표현하는 시장입니다. 전체 시장의 기준 가격 이탈 상황이 발생치 않는다라면 단기 수익을 취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신규 매수 및 기존 보유 종목들의 손익에 따른 비중 확대 역시 함께 진행하여도 부담없는 시장입니다.

지금 시장에서 한가지 명심하여야 합니다. 발생치 않은 미래 사건을 낙관하지 말자입니다.

예단은 금물입니다.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