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건 수급 밖에 없다.

시장 방향성의 정답을 맞춘다 한들 의미없는 시장이 지속 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시장은 보통은 비추세 시장이라고 합니다. 가격 횡보와 하락 그리고 수급 정체. 가격 변동성도 폭을 키우나 고가와 저가의 갭이 비정상적이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극심함 상황입니다. 이는 자칫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불필요한 거래를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 될 것입니다. 변동성은 필연적입니다. 단, 지금과 같은 변동성은 확률적으로 수익보다는 손실을 키울 공산이 큰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보아야 할것입니다.

지난주 시장은 돌이켜보면 앞으로 시장은 개인들에게 더욱더 어렵겠구나 싶습니다. 거래량을 현저히 줄인 상황에서 오전 한두시간내에 변동성을 극단적으로 키우 시장. 짧은 시간내에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손절을 망설인다면 그대로 오후장까지 아쉬운 마음에 포지션을 홀딩하는 경우. 더 나아가 그렇게 시작된 종목과의 짝사랑이 장기투자로 발전하는 비참함. 그러한 일들이 최근 증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오르거나 내리거나의 반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상 중국,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발생하는 악재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매우 미미하다 여깁니다. 영향력을 피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모든 원흉인듯 쏟아내는 기사들이 매일같이 있지만 연관성은 크지 않다 생각합니다. 기사 쓰는 이들도 본심은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그만큼 거스를 수 없는 비추세 시장. 정치인이 경제를 살리겠다고 침을 튀기며 연설을 할지라도 변할거 없는 상황. 그게 지금의 시장입니다.

KOSDAQ 시장은 655pt 이탈시에는 보수적으로 시장을 보려 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652pt를 이탈한다면 필자는 하락장으로 결론 내리고 상당히 보수적으로 시장을 보려 하였습니다. 결국 시장은 이탈과 붕괴로 마무리지었습니다.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물론, KOSDAQ 시장 특성상 지수는 큰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폭락해도 갈놈은 갈 것이고, 테마와 온갓 호재에 따라 일시적 급변동성도 늘 갖춘 시장이기에 그래도 이번 경우는 다릅니다. 군중심리에 의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은 수익을 추구해야 합니다. 씁쓸하지만 그것이 팩트입니다. 재료, 차트, 수급 그 무엇이 되었든지간에 각기 다른 기준으로 수익을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거래에 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서도 밝혔지만 비추세 시장입니다. 이 말은 시장은 비이성적이라는 말입니다. 더 나아가 상식 혹은 이론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와중에 이따금 수익을 내었다 할지라도 그것이 실력이다 혹은 어떤 원인에 기인하여 얻게된 결과라고 오해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저 수익에 감사하고 심지어 손실도 규모가 작다면 겸손하게 받아들여야만 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당연하게도 제목과 같이 수급 분석 거래만이 유일하다 여깁니다.

전제는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으로 수급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외국인, 기관, 개인. 조금 더 세밀하게 들어간다면 거래원, 시간, 개입 일자 등을 분석함으로서 거래 대상의 추세와 수급 상황이 매수 강세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추세 방향성에 따라 얼마큼의 시간동안 얹혀갈지 여부를 결정 짓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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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밝혔지만 최우선은 무조건 외국인(외국계)입니다. 그 다음이 기관, 개인 순서입니다. 사실 기관과 개인의 수급은 배제해도 관계 없습니다. 상당히 투기적이기거나 실제 시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에 그냥 그러한가보다 정도로만 인식하는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외국인과 개인의 상관관계입니다.

외국인이 매도할때 개인이 매수하면 비추세는 더욱 강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부근에서 오버슈팅 흐름이 극심하게 발생하는 경우 역시 있습니다. 이후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는 격언과 같은 패턴이 발생합니다.

외국인이 매수할때 개인이 매도하면 추세는 더욱 강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의 매도가 극심할 경우에는 되려 시세가 +10% 이상의 상승을 보이며 슈팅 흐름을 이어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소위 개인이 물량 털렸다라고 표현하는 떄입니다. 이후 바닥권에서 손절한 개인들의 물량을 쥐고 외국인들은 추세를 상방으로 전환한 이후 연이은 상승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한 논리로서 수급의 상관관계만 숙지하여도 거래 대상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 수급 상황이 형편없다면 그저 단기 매매로만 대응하면 될 뿐입니다.

사실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 위와 같은 간략한 조건을 배제한다면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종목을 손댈 수 밖에 없다. 때로는 매수한 종목이 급작스럽게 상승하는 요행을 바라며 대기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당분간 지금과 같은 상황은 지속될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시장 상승에 대한 낙관적 뷰 또는 확신을 갖기보다는 현재를 기준으로 거래 대상의 추세를 명확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응 전략을 결정짓는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그에 따른 실행력은 필수입니다.

반드시 성공하시길…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