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신용 레버리지 활용을 위한 안내.

근래 대한민국에서 금수저, 흙수저라 재미 삼아 부르던 계급이 명확해지며 더이상 우스개 소리가 아닌 사실이자 현실로 인정되는 분위기입니다.

주말 카페에 자리 잡고 홀로 우주의 기운을 느끼며 어떤 글을 써야 재미도 있고 유익하기도 할까? 생각해봅니다. 정성이 부족해서인지 두마리 토끼는 붙잡지 못할 것 같습니다. 굿이라도 해야 하는 것인가 싶습니다. 문득 자괴감이 듭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카페에 오지 말걸….

많은 투자자분들이 생각 외로 신용 거래를 자주 이용합니다. 그것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 일단 매우 리스크가 큰 거래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한 점을 간과한체 무턱대고 사용하는 경우를 보게 되면 매우 안타깝습니다.적절히 활용하면 흙수저가 금수저가 될 수 있는 큰 무기입니다. 반대로 금수저가 흙수저가 될 수도 있으며 그나마 남은 투자금 마저도 허무하게 소멸시킬 수도 있는 무자비한 거래 방식이기도 합니다.

보통의 경우 상승(수익) 포지션에서 신용 거래로 진입을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몇몇 고수 트레이더를 제외하고서는 물타기의 용도로서 활용됩니다. 또는 손실 회복을 위한 레버리지로서 활용되기도 합니다.

한두번의 수익이 나고, 실제 자신의 자금보다 큰 규모의 포지션 설정으로 기대 이상의 계산도 안되는 수익을 얻었을 경우에는 습관으로 고착화되기도 합니다.

반대의 경우 그러한 경우가 지속되면 문제 없겠으나 한두번의 손실이 발생하였을시에 감당키 어려운 규모의 손실로 번져나감에 당혹스러운과 황망함을 넘어서는 고통이 손실을 인정하게 어렵게 만듭니다.

그렇게 악순환은 시작되고 벗어나는 길은 결국 신의 선택을 받거나, 모든 포지션의 손실을 인정하고 두번 다시는 신용을 사용치 않겠다면 청산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파생 시장에서 이러한 일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편입니다.

신용거래는 첫번째 자신의 종자돈을 늘리는 방법으로 활용하여서는 안됩니다. 소액으로 거액의 자산 형성을 하기 위한 유일한 경로로서 주식 시장을 선택한것이야 십분이해하지만 보통의 경우는 종자돈 확충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종자돈을 지켜주는 원군으로 활용할 때가 가장 효율적 활용입니다. 예를 들어 5천만원의 예수금 기준 신용으로 5천만원 레버리지 주력 매매 자금으로 사용하고 원금 5천만원을 원군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베팅 전략을 펼칠 수 있는 매매자에 한해서 이 방법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종목이 다음날 2%의 하락을 맞았을 때 상승 반전시에 자신이 편입한 가격에서 주가가 오르길 기다리는 것보다 밑으로 쫒아가서 가격을 맞춰서 상승시에 수익 극대화를 펼칠 수가 있고 자신이 선택한 종목을 매우 싸게 샀는데 일시적인 하락을 맞았을때 충분히 하루나 이틀에 걸쳐 다시 상승하는 종목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하락 가격을 맞춰서 더욱 주가의 저점 가격에 맞춰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쓸 수 있습니다.

둘째. 신용 거래는 철저히 하루 또는 단기 거래 목적으로 활용하여야 합니다. 거래 대상 선정 이후 신용거래자금과 원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몇개의 종목을 선택해 자신이 생각하는 목표주가에 오르길 바라고 주식을 사는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입니다.

특히 전업 트레이더에게는 매우 비효율적인 전략입니다. 즉, 전업 트레이더는 매수 후 주가 상승시까지 기다리는 신용거래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신용 거래는 자금을 활발하게 회전을 시켜서 자신의 종자돈을 지켜주는 역활과 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역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주식 매수 후 그저 오르기를 바라면서 보유한 분들은 종목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큰 손실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거래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트레이더에 한해서 신용 거래는 증거금의 레버리지를 높이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승리할 호가률이 높아집니다. 평소에 매매를 할 때 항상 5:5의 승률을 반복하는 사람이 레버리지를 높여서 자신의 원금을 보호하는 차원의 자금으로 활용한다면 승리할 확률은 극히 낮아 질 것입니다.

신용 거래는 사용할 여건만 된다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단, 꾸준한 수익을 미약하게라도 유지하는 트레이더에 한하여야 합니다. 때때로 과감히 손절매도 병행하여야 합니다. 이도 저도 아닌 트레이더가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상황에서 신용 레버리지까지 사용을 하게 된다면 블랙홀에 빨려가듯 손실 규모를 증대 시킬 수 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비추세 시장에서는 원칙적으로 금지하여야 합니다. 간혹 저점 또는 바닥권 선취매를 명목하에 손실 회복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운이 좋아 수익이 발생할뿐. 손실 볼 확률은 매우 큽니다. 되도록이면 전체 시장이 추세 구간에 놓여 있을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 때를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그 또한 기법이라면 기법이고, 숨기고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말아야할 비칙이 될 수도 있습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