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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론과 지식을 탐하며 되도록 복잡함을 멀리하고 단순함을 가까이 하려 합니다. "행이 곧 깨달음이다."라는 법정 스님의 말씀을 좋아합니다.

[2010.10.18] 1승 9패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서인지… 자고 일어나면 몸이 뿌짓~뿌짓 한것이… 요즘은 영 맥아리가 없네요..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따뜻한 차라도 한잔 마셔서 몸을 데워야지 그렇지 않고서는 하루 온종일 온몸이 뻐근한채 보내야 할지도 모를 그런 날인듯 싶네요. 아침에 가벼운 스트레칭과 따뜻한 차 한자… 꼭 해보세요. ^^

여러 통로를 통해 공개되어진 여러 고수들의 인터뷰나 그들의 글 등을 볼때 그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결코 큰시세 혹은 대박에 연연해 하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그저… 1% 이상의 수익에 진심으로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시장에 대한 겸손함을 갖추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리 쉽지많은 않은것 같습니다. 보통의 트레이더들은 매매를 함에 있어서 패가 쌓여갈때마다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 소극적으로 시장에 대응하거나 혹은 외면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혹, 제목을 보시고 오해를 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아홉번의 연패 후 단 한번의 대박을 노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물론 대박이 되고 이전 손실분을 단 한번에 회복할 수 있을만큼의 큰 행운이 올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아홉번의 연속적인 패배를 감내하고 자신을 통제하며 평정심을 잃지 않을 수 있는가? 입니다. 후에 1승이 기폭제가 되어 차근 차근 누적 수익을 쌓아갈 수 있게끔 만들 평정심을 갖고 있느냐 입니다.

만일 감정적으로 쉽게 동요되고 9패 후 1승의 대박을 노린다면 다시 9패 이상의 연속적인 손실을 기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적으로 1승에 집착하여 대박을 노리고 감정적으로 무리한 베팅과 트레이딩을 하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1승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겠지요.

아무런 의미 없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한번쯤 곰곰히 고민해봐야 될지도 모를 그런 이야기 금일 포스팅 마칠까 합니다. 요즘 조금씩 블로깅이 즐거워지네요. 졸필이지만…. 차근 차근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으며 조금이라도 도움 될 수 있는 영양가 있는 글로 채워 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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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시장 참여자들의 자금 성격 및 심리에 따른 베팅 능력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런 저런 일로 정신없이 주말을 보냈네요.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가을 날씨 조금은 쌀쌀한듯 싶지만 어디 가까운 곳이라도 산책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들의 연속인듯 싶어요. 일상의 변화라 생각하시고 주저하지 마시고 바깥 공기도 마음껏 쐬는 그런 남은 10월이 되길 바래요. ^^

요즘 시장의 흐름을 지켜보면 전강후약 흐름이 짙게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딱히 온갓 변수를 끄집어내 이렇다할 예측을 하지 않는 저로서는 앞으로의 흐름을 단언할 수는 없지만 당분간은 공격적 베팅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어 관망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수익은 없을지라도 손실 또한 없는 그나마 효율적인 전략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무리해서 억지로 무언가를 통제하려 함이 오히려 감당할 수 없는 리스크로 작용하여 패인의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위의 시장 관망에 대한 이야기가 저만의 생각은 아닌듯 싶습니다. 몇몇 투기주 혹은 외인 집중 매수 종목을 제외한 여타 종목군들에서 이렇다할 흐름을 보여주지 않는 것은 현재 시장 참여자들이 상당히 긴장하며 향후 흐름에 대해서 확인하고 얹혀 가겠다는 의사가 어느 정도는 반영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니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급등주, 상한가 시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저는 주식시장에 처음 입문하였을때 초심자의 행운… 그대로를 몸소 느낀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종목명이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를 시작으로하여 매수 하는 종목마다 상한가를 수회 기록하며 “아…. 나 뭐좀 되나..?” 이런 착각까지 할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물론, 뒤늦게 시장이 안겨준 수익일 뿐인데 지나치게 자신을 과대평가하였었구나를…. 적지 않은 실패를 겪으며 깨닳게 되었다는 진부한 스토리… 다들 한두번쯤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시간이 흐르고.. 어느 정도 시장에서 눈치껏 생존하는 방법을 하나 둘씩 반성 그리고 또 반성을 해 나아가며 익히려 할때쯤 한가지 도구(기술)로만 시장에서 생존하려 했던 짓이 시장상황별 대응전략의 부재와 함께 얼마나 큰 리스크로 다가오는 지도 깨닳게 되었었지요.

급등주, 상한가매매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현재 시장 상황과 시장의 중심 그리고 동종목을 바라보는 참여자들의 자금 성격 및 심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시세만을 놓고 보았을때 연속된 시세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고 헛된 희망인 경우가 많다는 것. 이 부분에 대한 납득 가능한 반론을 펴실 수 있는 분이 계실런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상한가 매매에 있어서 만큼은 확인되지 않은 시세에 단지 ‘운’을 바라고 베팅한다는 것은 지옥행 급행열차의 우등석에 탑승하는 것과 크게 다를것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금 성격은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변수에 의한 종합적인 사고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판단을 내리는 것이 옳겠으나 최소한 호가창의 움직임에 따라 특정 창구 혹은 매도물량을 잡아 먹는 물량 비중 및 매수물량의 움직임 그리고 속도 등에 의해 감각적 판단으로 비이성적 자금인지 이성적 자금인지 혹은 단지 찔러보는 자금인지 등을 판별해 모니터 저 너머 알 수 없는 트레이더들의 성격을 대략적으로 유추해 내야겠지요. 그렇지 않고서 무작정 칼같은 손절을 하겠다 각오하고 덤빈다는 것은 그것 자체가 습관이 되어 손실 누적이 가중되어 결과적으로 시장에서 퇴출 될 수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즉, 베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신호인지, 가짜 신호인지 그어떠한 이론과 잣대를 들이밀어도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시세라 생각합니다. 다만, 확률에 근거에 이미 언급한 경험과 감각 그리고 여러 변수에 의한 종합적 사고 및 판단에 근거해 실천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무턱대고 “에라~ 모르겟다!”라는 방식으로 베팅을 하게 된다면 결과적으로 큰 실패를 피하기가 어려울 테니 말입니다.

현재 시장이 개별주를 중심으로 움직인다면 해당 군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자신의 베팅 전략을 짜야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고 지수주, 테마주, 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의 중심이 무엇인지? 동종 군에 참여하는 트레이더들의 심리는 어떠한지? 확률상 베팅해볼만하다 느끼면 찔러보고 아니다 싶으면 던져주는 단순하지만 지키기 쉽지 않은 실천 능력.

글을 쓰면서도 누구나가 다 아는 이야기를 글로서 이야기하려하니 적지 않게 쑥쓰럽고… 왜 이런 글을 써야 되나 싶기도 합니다. 다만, 저는 기본을 배제한 다른 대단한 무언가에 의한 승리 혹은 성공은 없다라는 나름의 원칙이 있기에 과거에도 그러하였지만 앞으로도 기본을 벗어난 이야기는 쓸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글은 최소한 시장에서 상한가매매를 하시는 분들 중 성공하신 분들은 지키는 부분일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알지만 실행치 못하고 감정적으로 트레이딩에 임하시는 분들일 것입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나는 심리를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베팅하는지.. 더 나아가 생각과 이론들을 자신을 통제하여 실행해 낼 수 있는지… 이 기본을 지키지 못한다면 성공 또한 요원할 듯 싶습니다.

[2010.10.10] 부자는 푼돈을 줍는다.

오래전 어느 직장을 다닐때 자주 찾던 떡볶이 가게가 있었습니다. 아.. 가게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네요. 트럭을 개조하여 장사를 하셨으니, 여하튼… 1인분에 2500원 하는 떡볶이를 몇년이고 한자리에서 계속 파신 그 분의 비밀을 어느날 저는 목격 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트럭으로 출퇴근 하시는것이 아니라, 트럭은 말그대로 엔진 없는 차량이었고, 그때당시 현대차 중 나름 고가 차량인 다이너스티를 운전하시며 여유롭게 퇴근(?) 하는 모습을 저는 보고 만 것입니다. -.-;

그분이 좋은 차를 갖고 있다하여 그분의 부를 감히 어느 정도일거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으나 당시 그리 흔치 않은 고급차를 소유하셨다는 것은.. 그것도 떡볶이 장사 한가지만으로 소유하였다는 것은 저로서는 다소 충격이었습니다. 그렇죠.. 그분은 떡볶이계에 전설!!!

아.. 떡볶이 먹고 싶다. -.-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작은 돈을 쉽게 지나치면서 지나치게 대박을 쫒는 주식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논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느정도 시장 경험을 쌓고 주식시장에서의 성공을 꿈꾸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은 나름의 수익툴은 분명 완성되었을 것이며 단지 그것에 만족하지 못해 또 다른 무언가를 찾아해메이기에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또 배우고 다른 대단한 무언가를 찾아 해메이며 또 배우고…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득된것은 아무것도 없는 자괴감에 풍덩 빠지는 그런 악순환.

10%, 20%, 100% 그 이상의 수익률을 쫒거나 매번 자신의 매수 타이밍이 최저점이고 그 이후로는 등락없이 그저 상승만을 바라는 심리. 사실상 시장에서 이러한 일은 극히 드물며 이것이 시장에서 깡통을 차게 만드는 악마의 손짓인점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1% 내외의 수익률을 1년중 최소 200일 이상을 유지시켜 나아간다면 그닥 좋아라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워렌버핏 할배도 언젠가는 능가할 수 있는 대단한 투자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만족할 수 없고 혹은 완성되었다라는 안도감에 자기 발전이라는 명분으로 다른 무언가를 찾아해메이다.. 기껏 완성시켜놓은 심리적 안정감을 흐트러트려 다시금 회복할 수 없는 큰 실패를 맛 보게 되지요.

누구나 1%의 수익은 가능합니다. 다만, 그것을 꾸준히 이어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수수로+세금 이상의 수익만을 유지시켜나아가는것만으로도 다소 시간이 걸리고 큰 인내심을 요구할지라도 결과는 오래전 꿈꾸었던 그 모습으로 시장을 바라 볼 날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로 성공을 꿈꾼다면 손실을 줄이거나, 손실을 어떻게하면 보지 않을까를 연구하고 최소 0.1% 이상의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게끔만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얼떨결에 그렇게 바라고 원하던 대박이라는 선물을 한두번쯤은 만끽할것이며 그 단계에서 더욱더 겸손한 자세로 지금껏 해왔던 그 모습 그대로를 이어간다면 대박을 넘어서 월별 계좌 손익이 큰 만족감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

분명한것은 1% 이상의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인데, 그 이상의 수익을 매번 내야만 시장에서 생존하고 번영해 나아갈 수 있다라는 잘못된 믿음이 대박으로 이어지고 결과는 비참해지는 이런 악순환은 왠만하면 피하는게 상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ps. 아이러니컬한것은 시장에서 꿈꾸는 성공을 이루고자 한다면 분명히 급등주로 인한 대박은 몇번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쫒지 마시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해가 안되신다면… 아직 깡통 안차보셔서 그러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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