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November 2014

약세장이어도 수익은 난다.

약세장입니다. 그렇다보니 사실 시장에 대해서 크게 논할 부분들은 없습니다. 뚜렷한 모멘텀을 갖지 않은 비추세 시장에서 실상 전략적인 부분은 큰 변화를 갖지 않기에 그러합니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과감한 베팅과 승부로서 수익을 내려하기 보다는 조심스레 시장에 접근하여야 할 것입니다.

장 마감 이후 전일대비등락률에 순위권 종목들 중 보유 종목이 없음을 아쉬워하며 무리수를 두는 거래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비추세 시장에서는 종목보다 심법이 더욱 중요 할 것이며, 마음을 잃게 되면 그 순간부터 계좌는 나락으로 밀릴 수도 있습니다.

비추세 시장이라고 하여 혹자들은 손가락만 핥으며 그저 멍하니 시간만 보내는것은 아닌가? 오해를 하고 비아냥댑니다.

그저 매매툴이 바뀔 뿐입니다.

상승장에서는 주변 사람이 욕을 하든 비난을 하든 그저 포지션을 믿고 추세를 따르면 됩니다.

하락장(횡보장)에서는 작든 크든 수익 실현이 중요합니다. 얼마만큼의 수익을 내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결코 꾸준함을 능가하는 것은 없기에 그러합니다.

천천히 조심스레 접근하시고 재빠르게 익절하십시요.

손실은 잘라내십시요. 비추세 종목 보유를 위한 합리화는 지옥행 급행 열차가 될 것입니다.

모두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성공을 기원합니다.

초심자를 위한 가이드는 필요악이다.

꾀나 오래전부터 나는 어떠한 일을 하든 사전 준비를 이론적으로 꾀나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준비를 하였다. 실전적이기 보다는 이론가에 가까운 사람이었던것 같다. 물론 전적으로 그러한것은 아니지만 일단 그렇다고 하자.

얼마전 사무실 책들을 수천여권 정리한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다.

문득 생각해보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수많은 초심자를 위한 가이드는 무얼 말하고 있을까? 실상 한두 페이지면 끝날 내용을 길게 늘어트린 경우는 보통이고 다른 경우는 이성적으로 시작하여 감성적으로 끝을 맺는 책들 역시 많다.

실상 정보와 지혜를 구하고자 하는 독자 입장에서는 책이기에 그래도 도움이 되겠지라는 기대감을 산산히 부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이런 저런 가이드를 찾게 된다. 뭐… 이렇다 한들 실상 출판사가 잘못한 것은 없다. 알면서 당하는 호구를 자처하는 독자가 문제 일뿐.

더 나아가 현명한 사람이라면 기본 지식을 갖추면 자신만의 영역 구축에 힘을 쏫는게 당연한 것. 그러나 대게의 경우 그즈음에서 포기한다. 실전에 부딪혀 보지도 않고 이론적으로 시작과 끝을 확인하여 기진맥진… 자포자기… 실패 뭐 그러한 경우가 말이다.

이는 나를 빗대어 이야기 하는 것이다. 시작도 안해보고 포기한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겹겹히 쌓여 있다. 그 중에는 분명 큰 성장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사전 계산 결과가 시작을 망설이게 한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불필요한 지나친 지식(이론)을 탐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하고 싶다면 기본 이상의 노하우는 스스로가 경험과 고뇌를 통해 구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결과 역시 좋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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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근황 정리

블로그 방문자는 그리 많지 않지만, 나의 모든 이야기를 기록하기에는 언제 그것들이 악용될지 몰라 상당히 조심스러운 편이다. 최근 우연히 본 문구 중 기억에 남는 것 하나가 있는데 아래와 같다.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

왠지 모르게 묘하게 와닿는 말이다. 아마도 이 말은 가까운 사람에게 더더욱 적합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여하튼…

사무실 이전 준비를 하고 있다. 조금더 폐쇄적이 되지 않을까 싶은 걱정도 들고.. 적잖은 짐을 어찌 옮길까? 부담도 생긴다. 그러나 이번 기회를 통해 그간 무료하게 정체 되어온 삶에 변화를 주고자 한다. 어떤 계기가 되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도전하기로 하였다. 설렌다.

그 외에는 이런 저런 자질구래한 일들을 정리하다보니 블로그 관리에도 소흘하고 글도 자주 쓰지 못하였다. 과감하게 주변 정리를 하고 버릴거 버리고 취할 것들은 남겨두며 주변 정리에 한달 넘게 힘을 쏫고 있다.

그러고보면 그간 내가 얼마나 계획없이 충동적으로 움직여왔는지를 이번 기회를 통해 확인하지 않았나 싶가. 결과야 어떻든간에 결과로서 부디 2015년 마무리가 깔끔히 이루어질 수 있는 한해 준비를 하려 한다.

당분간은 정리.. 정리.. 또 정리가 될 것 같다. 조금은 지치지만 해야 할 일이니깐….. 해야지 어찌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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