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ly Archives: 2014

보유 종목 갯수 제어가 필요한 시점.

그간의 시장 하락 이후 어제 오늘 이틀간 지수 횡보의 흐름이 많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하는 상황이 되었던듯 싶습니다. 과연 하락이 발생치 않는다하여 안심하고 있는 상황인지는 의문입니다.

결과론적 해석으로 끼워 맞추자면야 뭐든 합리화가 안되겠습니까만은 백만분의 일의 확률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면 그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횡보(비추세), 반등, 상승, 진바닥, 가바닥, 저점 등의 표현으로 현 시점의 시장을 긍정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겠으나, 궁극적으로 시장이 상승하면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는 종목을 당연히 거래하여야 하기에 별달리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최근 시장 폭락 흐름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버티며 손실난 종목을 보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등 흐름에 동조하지 못하는 것이 최악의 상황이 될 것입니다. 혹 그러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라면 빠른 대응(매도) 후 시장 보다 강한 종목에 옮겨 가야 할 것입니다.

그 외에는 반등이든 상승이든 가는 놈 뒤쫒기만 해도 수익은 작든 크든 발생합니다.

다만, 그런 상황을 빗나가게 된다라면 어떻게 대응을 할지가 중요합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으며 감히 100% 확신을 갖고 예측 할 수도 없습니다.

시장이 횡보 이후 하락의 흐름을 보여주지 않는다하여 가능성을 배제한체 오로지 반등만을 기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KOSPI 지수는 단기적으로 1940pt를 회복해준다라면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판단할 수 있을 것이며, 그에 준하는 상황이 발생치 않는다라면 긴장감은 지속 유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방 1910pt는 가능성 높은 하락 지점이 될것이며, 해당 가격 이탈시에는 시장은 카오스 상태에 놓일 수 있는 지점이 될 것입니다.

1940pt ~ 1910pt. ±30pt는 당분간 변동성 구간을 갖게 될것이며, 갭상승으로 강하게 외인 수급이 뒤따라 준다든지, 장중 돌파 및 지지반등 흐름이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외인 수급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기관 or 외인의 자금 없이 방치 상태에서 시장 반등은 계륵장이 될 것이며, 중소형주 단기 시세에 마음만 뒤숭숭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러한 떄일 수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종목 늘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타까운것은 우리 클럽에 참여하시는 분들 중에 적잖게 종목을 다수 보유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전업 트레이더이든 직장이든간에 손익 여부를 떠나 종목은 한정되게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대응(손절, 매도)를 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자금을 집중시켜 수익을 극대화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도 저도 아닌 상황에서 좋다는 종목을 이것 저것 사놓고 오르기를 기다려서는 결코 안됩니다.

우리 냉혈단심 클럽 VIP정회원으로 오시는 분들 중 적게는 7개 많게는 45개까지 보유 종목을 늘리시면서 그 중 한두개의 종목이 상승 시세를 보이면 즐거워하시며 나머지 종목도 머잖아 상승하시기를 기다리시면서 주식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주식 경력이 길고 짧은 것을 떠나 전문가 활동을 하는 내내 그러한 분들이 성공하는 것은 단 한 차래도 본적이 없으며, 실제 불가능함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가령 A ~ J까지 총 10개의 종목을 1억원 원금 기준 각 종목별 500만원 ~ 1000만원을 매수하여 보유한다고 가정한다라면 늘 항상 손익이 상쇄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수익이 커야 합니다. 그래야지 계좌 수익률은 안정적 우샹항을 그려낼 수 있습니다. 이것의 함정은 여러분들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시장은 기본적으로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많거나 확률적으로 높습니다.

초반 분산 또는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게 된다라면 수익이 손실보다 큰 상황이 유지가 됩니다. 그것은 아직까지 손실난 종목의 갯수가 늘지 않았을뿐더러 손절을 감행치 않거나 손실폭 확대에 따른 물타기, 강제 장투 등의 상황에 놓인 종목이 적은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수익난 종목의 갯수가 유지 된다 할지라도 결과적으로 손실 종목. 즉, 청산하지 못한 종목의 갯수는 늘어나게 되고, 수익 종목은 줄어들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합니다.

그렇게 결국 시장에서 도태되고 퇴출됩니다. 또는 주식으로 잃은 돈 주식 말고는 회복할 방법이 없기에 머물러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보통의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지금과 같은 약세장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종목은 한정적으로 운용하여야 합니다.

보유 종목을 숨기거나 모른척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피 같은 돈으로 베팅한 종목 뚜렷한 모멘텀을 보여주지 못한다라면 일단 청산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결국 트레이딩은 대박 종목과 기법이 아닌 기교있는 단순한 운용 전략이 되려 안정된 수익과 심리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good luck

Posted on by

기준 가격으로 보는 시장 방향성

약세장입니다. 앞서 전달해드렸던 기준 가격은 그 나름의 견고함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 방향성과는 상당히 동 떨어져 추가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KOSPI지수 2080pt부터 2020pt 그리고 1950pt까지 하락의 움직임에 따른 대응 이후 추가적인 하락은 사실상 저역시도 저점을 예단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그리고 현 시점 하락 추세의 강도가 얼마나 강한지 명확히 파악치 못한 점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앞서 1950pt 기준 가격 이탈의 움직임이 발생하게 된다라면 사실상 현금 100% 보유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라고 저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지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왜? 극단적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하는가 하면, 하방 추세 강도가 더욱더 강해져 최종 1900pt 까지의 하락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것이 실제 발생할것이냐 라고 묻는다라면… “설마…?”라고 답할 수 밖에 없었기에 실상 1950pt 이하의 시장 움직임은 감안하지 못하였습니다.

20141013093647001

현 시점 1925pt 내외 가격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일 종가상 1930pt 회복을 보여준다라면 해외 시장 움직임에 따른 영향은 있겠지만 시장 저점 및 반등의 폭을 점쳐 볼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입니다. 다만, 미회복시에는 금일 해외 시장 동향에 따라 충격의 정도가 결정되며 약세 움직임을 지속 이어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KOSDAQ 지수 역시 금일은 체크하여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종적으로 541pt까지 하락의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것입니다.

541pt 이탈하는 하락 움직임을 보여주게 된다라면 시장은 말그대로 패닉 상태에서 대다수 종목의 하락이 진행 될 것입니다.

구태여 억지스럽게 거래를 하실 필요 없이 현금 보유 전략을 지속 유지하시거나 기보유 종목의 손실 관리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셔야 할 것입니다.

KOSPI: 금일 종가상 1930pt 회복 마감 여부 체크

KOSDAQ: 종가상 541pt 지지 여부. – 이탈시 하락 추세 강화 유효.

책장을 정리하며…

그간 사놓고 보지도 못한 책들을 하나 둘씩 꺼내 읽으며 절실히 느낀 점 하나가 있다면… “다독은 독이다.”이다. 지식 or 지혜를 얻고자 했던 나의 노력은 되려 사고를 혼란스럽게 만들뿐만 아니라 해야 할일(독서, 정리, 처분 등)을 늘림으로서 심적인 부담을 안게 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주말 늦은 저녁 문득 사무실에서 책장 정리를 시작하면서 과감하게 구입 후 펼쳐 보지도 않은 책도 대략적인 내용만 훑어 내면서 한권 두권 버리기 시작하였다. 아깝지만 마음에 쌓아두고 부담을 느낄 바에는 과감하게 버리고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 하였다.

버리고 정리하면서 내 스스로가 참으로 바보 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쩌면 오프라인 서점을 가지 않고 신작이라면 구매를 하는 편이다 보니 발생한 일일 수도 있겠으나, 하나 같이 책들이 겉표지와 제목만 번지르르하거나 자극적일뿐 내용은 짧은 시간 동안 웹서핑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것들의 말 늘리기 수준이라 해도 될 정도로 형편없었다.

순간… “당했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좌뇌와 우뇌를 강타하기 시작하였다.

생각해보니.. 그동안 내가 즐겨보고 아끼던 책들은 하나 같이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고전 서적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어쩌면 자신 스스로도 조금은 건방질 정도로 평균 이상으로 똑똑하거나 잡학다식하거나.. 뭐 여하튼 아는 거좀 있다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그저 헛웃음만 나오게 만드는 상황에 어이가 없을 뿐이었다.

조심스럽게 다짐하나 할까 한다.

앞으로 고전서적 또는 검증된 서적을 제외하고서 호기심 또는 국내 번역서로 출간된 서적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게 된다면 무조건 ‘원서’로 읽기로 말이다.

도저히 안되겠다. 이젠 책도 짐이다. 여러권도 필요치 않다. 기본서 또는 중요 서적 몇권정도면 충분하다. 그 이후에는 나의 노력에 의해 나만의 영역을 만들어 가야 함을 잊었다. 어쩌면 그로인해 그동안 안일하게 다른 지식인들의 생각에 기대어 똑똑한척 버텨온것 일런지도 모를 일 이다.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약 40여권을 정리하고 10여권은 친구에게 주기로 하였다. 그리고도 수백권이 남아 있다. 헌데 그것들은 하나같이 절판되고 오래된 책들이었다. 이젠 출판사에서도 책을 인스턴트식으로 내는 것인지 그래서 그리도 자극적이고 세상의 진리와 정답을 담고 있는것 마냥 광고를 해대는지… 하기사 나 같은 놈들이 생각없이 결제하니 그럴만도 하다.

이제.. 내 취미 목록에 하나가 사라질 듯 하다.

책 수집.

아마도… 새롭게 책을 수집하게 된다면 그것은 원서 또는 전자 책이 될터.

이렇게… Kindle Voyage를 지를 명분을 만들어가게 되는데…..

ps.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펼쳤더니 눈에 띄는 내용이 있어 공유차 함께 적어 둡니다.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from. 법정 스님

Tagged with #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