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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인간으로 스스로를 통제하고 개조할 수 있는가?

모두가 성공을 꿈꾼다. 주식 시장에 머물며 기업을 잘알고 주주로서 권한을 행사하기보다는, 대다수는 시세차익을 남기고자 한다.

물론, 초심을 잃고(?) 본질가치, 내재가치, 현재가치 등의 애매모호한 정의 내리기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며, 손절 못한 종목을 강제적으로 장기 투자 하는 경우도 있다.

허나, 결론은 시세차익이다. 내가 갖고 있는 1만원짜리 주식을 좀더 비싸게 사줄 수 있는 타이밍이 긴가? 짧은가에 따라서 투자의 성질도 변한다. 보통은 최대한 짧은 시간에 비싸게라도 주식을 사고자 하는 사람이 넘쳐나는 주식이 소위 급등주, 대박주, 기타 등등의 호기심을 끌고 자극적인 표현으로 시장에서 불리운다. 반면에 폭락주, 낙폭과대주, 등의 비이성적 하락에 대한 표현은 적은걸보니 대다수 시장 참여자는 하락에 대한 방비책이 없을 수도 있겠구나 싶다.

여하튼, 모든 이들은 성공을 목표로 한다. 투자 성격과 시장을 대하는 태도가 판이하게 다르더라도 결국은 시세차익에 따른 차액을 주수입으로서 살아가고자 한다. 주식 투자자(트레이더)의 가장 이상적인 삶이기도 할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성공을 향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

혹자는  이야기한다. 주식.. 그거 잘하려면 돈이 많아야 되는거 아니야? 기법이 있는거 아니야? 그거 돈은 벌긴 해?

아쉽게도. 돈이 많으면 분명 유리하지만 그렇다고 필요에 따라 우리가 수십…수백억을 융통할 수도 없지 않은가? 기법은 다들 있다고 하는데, 내 입장에서는 그저 시장에 오래 머물면 자연스레 익히게 되는 잔기술일뿐이라고 생각한다. 돈은… 누군가 버니깐… 누군가 잃고 있는것 아니겠는가?

돈을 벌든, 잃든 못 떠나는 시장. 이왕 주식 매매하는거 도데체 무얼 해야 향후 주식 매매를 함에 있어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까? 뻔하지만 단순하다.

수면, 운동, 음식, 독서, 기록. 나는 이 다섯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보 같은가? 우스운가? 아마도, 김이 확 빠지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하지만, 사실이다. 이 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다면 그건 글쎄…

첫째. 숙면의 중요성은 수많은 건강 관련 TV 프로그램에서도 이야기한다. 주식과 연관 지어 생각해본다라면 무엇때문이겠는가? 우리는 돈을 가지고 전장에 나서고 돈을 벌기 위해 수많은 사고를 진행을 해 나아가야 한다.

그저, 차트의 그림이 이쁘다고 마구 질러대고, 몇몇 지표상의 긍정 다이버전스를 명분삼아 피같은 돈으로 불확실한 매수를 감행할 것인가?

수급, 호가 체결 움직임, 창구 거래원, 차트 패턴, 각도, 가격, 이평선 정배열 여부, 뉴스, 모멘텀,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는 찌라시(?) 등 수많은 변수를 가지고 매수 또는 매도를 결정짓게 된다.

당연하게도 우리는 정신적으로 쉽사리 지칠 수 밖에 없다. 허나, 몸으로 고된 노력을 통해 보상받는 것보다 더욱더 큰 보상을 받기에 우리가 쉽사리 이 시장을 떠날 수 없다. 특히, 직장, 자영업 등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는 주식 매매(투자)만큼 효율적 수단은 없다.

맑은 정신으로 해야 한다는 뻔한 소리가 아니다. 판단력과 장중 대응에 있어서 흐리멍텅한 피곤한 정신 상태로 임하게 되면 보통 매매가 매우 짧아지게 되는 경향이 있다. 급등주 또는 급등락주 등의 변동성 강한 종목에서 거래 횟수를 자신이 인지하지 못할 수준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경우가 빈번한다.

그것만이라도 방지하기 위해서 나는 숙면을 권한다. 주식하는 이는 컨디션만큼 중요한것이 없다. 한때 유행했던 “미생”에서도 “고민을 버텨줄 수 있는 몸을 만들어라.”와 비슷한 내용이 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참 좋은 말이다. 고민을 버텨줄 수 있는 몸을 만드는데 있어서 첫번째는 기법보다도 숙면이다.

둘째. 운동. 위와 마찬가지의 이유다. 체력…. 컨디션… 고민을 버텨 줄 수 있는 몸둥아리…. 단 여기에 한가지 더 이유가 있다. 아인슈타인, 뉴튼, 정약용 등의 시대의 인물들의 공통점이 한가지가 있다. 창조적인 발상을 위해서 산책을 게을리지 하지 않았다는 것. 단적인 예지만, 주식 하는 이도 이와 같은 명분을 세울 수 있다.

대박이든 쪽박이든간에 책상 혹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이렇다할 칼로리 소비 없이 내장 지방만 가득히 채우며 골똘하고 자책하고 기뻐하기도하며 희망을 얻는다 한들 남는게 무엇이 있겠는가? 돈 벌어서 병원에 갖다 받친 성공한 트레이더 분들도 내 주변에 꾀나 많다. 뒤늦게 운동을 통해 자기 관리를 하려다가도 임계치를 넘지 못해 작심 삼일로 끝내는 경우 또한 허다하게 목격한다.

전업이든 아니든 고도의 집중력을 장시간 유지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하다. 다른 여타 일들도 마찬가지다. 타고나기를 건강하게 타고났다면야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가까운 공원이라도 산책을 하자. 되도록이면 요즘 유행하는 크로스핏, 마라톤, 웨이트 등의 운동을 하기를 권한다. 삶의 활력이 주식 투자자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강제적인 정적인 삶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도록 하자. 그것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데도 매우 큰 도움이 되더라.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보편적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하니 한번쯤은 속는셈 치고 시도라도 해보자.

셋째. 음식…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당연히 중요한것이지 않겠는가? 내 주변 사람을 예로 들어 말한다면, 장중에는 카페인, 탄산음료도 입에 안대는 사람이 있다. 아니… 사람들이라고 하자. 한두명이 아니니… 이유는 매매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한다.(나 역시 되도록 멀리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때문에..)

그외에도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나태하거나 게으름을 쫒기 위해서라도 음식 조절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한때는 폭식을 하거나 의례 주식 하는 사람이라면 아침 거르고 점심은 대충 때우는 식의 시간을 수년간 보냈었다.

수년이 지나고보니 다 부질없더라. 돈 벌어도 건강 잃고 번거 다 그대로 병원에 갖다 받치고… 음식 중요하다. 값싸고 몸에 좋은 음식들이 많다. 저염식이 어렵다면 탄수화물 섭취량 조절을 통해서라도 체지방에 관심갖고 시장을 보는것도 권한다. 여담이지만 그로 인해서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크다면 자존감 역시 상승하고, 장중에도 역시 과감한 진입과 청산이 가능한 자신감 또한 배양할 수 있다 생각한다.

여담이지만… 트레이더에게 평일에 숙은 독이다. 이것은 구지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다들 잘 아리라 생각한다.

넷째. 독서… 독서하지 마라.. 공부하지 마라. 이런 저런 의견들이 많다. 필자도 어느 정도 그러한 의견에 동의한다. 우리 도서 시장은 제목으로 낚는 책들이 참 많다. 거기에 이름이 알려진 이들이 서평이랍시고 적어대는 내용들을 보면 민망하기까지 하다. 책을 펼쳐보면 내용은 과간이다. 일본책을 번역한것도 있고, 영문 서적 번역이긴한데 기계보다 못한 수준도 많다. 아니면, 자신만의 기법이랍시고 이런 저런 내용을 적었는데 구태의연한 아무 쓰잘대기도 없는 실패한 것들을 책으로 엮어 놓은것도 많다. 진심으로 푸르디 푸른 나무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인문학, 과학, 경제, 에세이 등 다양한 책을 보기를 권한다. 통찰력을 위한 것이다.

단순히 기법과 방법론을 찾기 위한것이라면 “존 머피 – 금융 시장의 기술적 분석” 한권 정도면 충분치 않을까 싶다.

통찰력이 왜? 중요한가. 시장은 늘 변하기 때문이다. 정보력이라 한다면 의례 증권사 지인, 다양한 메신저, 등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과연 그러한것들로 이따금 수익을 낸다 할지라도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불확실한 텍스트에 의존해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지금 당장 초단타를 치더라도 큰 승부를 위한 때가 언젠가는 반드시 오게 마련이다. 그때가서 부랴부랴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한다 한들, 꾸준히 노력해온 자를 당해낼 수 없다.

책을 보자. 주식하는 이가 자기 개발(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은 뻔하디 뻔한것들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기록.

나는 기록을 중시 여긴다.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괜스레 멋진 말이기도 하거니와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지 않을까 싶다. 정보가 넘쳐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생각들이 교차한다. 허나, 사람은 본성이 있고 살아온 과정이 있기에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목표를 설정한다 하더라도 작심삼일이 되는 결정적 이유는 3일 이후에는 초심을 잃거나 목표를 상실한다.

다이어트를 하겠다 마음 먹더라도 3일 뒤에는 라면 국물에 밥말아 먹으며 3일전에 자신의 다짐은 잠시 모른척 하거나 정말 까먹는 경우도 허다하다.

주식하는 이들에게 그것이 기술적, 기본적, 기타 다른 어떠한 관점이 되었든지간에 성공하는 습관, 패턴, 정보, 방법론 등이 있을 것이다. 반대 역시 실패하는 변수 또한 다양하게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것들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시장이 왜? 상승했는지 하락했는지는 사실 중요치 않다. 경제 신문 기자들이 억측을 해서라도 다양한 결과론적 해석을 기사로 하루에도 수십…수백개씩 퍼블리싱 한다.

우리는 도데체 왜? 내가 실수를 했는가? 망설였는가? 좀더 잘하지 못했는가? 잘한점 있다면 그것을 또 기록으로 남김으로서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대다수의 주식 실패자들은 매번 같은 이유로 실패한다. 대다수가 손절매를 망설인 그 순간의 거래 때문에 망하는 경우도 많다.

매번 같은 이유로 스스로가 실패를 자초하면서도 왜? 실패했느냐 물으면, 시장 때문이다. 직장 동료 때문이다. **** 때문이다 등의 남탓 하기 바쁜 이들도 많다.

원인이 어떻게 되었든지간에 후일 또 한번 실패를 하더라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하기에 우리 나라 시장에 장이 안좋으면 개인 매수세가 폭증하고, 장이 조금이라도 좋아질라하면 매도세가 급등하는지도 모르겠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트레이더라도 궁긍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하길 원한다면, PC까 되었든 종이 노트가 되었든지간에 기록을 남기자.

자주 남기자. 되도록이면 매일. 6개월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변화가 스스로에게 없다면 시장을 떠나는 것도 방법이다.

앞서 다섯가지 정도의 트레이더가 스스로를 위해 할 수 있는 자기 개발 목록을 이야기했다. 기법도… 그 흔한 차트도 아니다. 그것들은 이론적으로 정립 되어 있는 것들이기에 암기를 하든 머리에 채워 넣든지간에 대단히 중요치 않다. 어쩌면 초심자들은 차트를 멀리하는게 계좌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혹자는 이 글을 보고 웃을 수도 있다. 뭐…이런 뻔한 이야기가 있나?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보면 여러분들이 과연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전업이든 아니든지간에 매일 단순하지만 정적인 삶의 패턴을 보내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발전을 위해 얼마나 발버둥치는지… 격동하는 감정을 훈련을 통해 진정시키고 정신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얼마나 안간힘을 쓰는지 모르는 이들은 아직 시장에서 고생을 덜 해보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이 글을 읽기를 권한다.

차트?재무재표? 그런거… 필요할때 익혀도 된다. 그저 오래 머물면 익히는 잔기술일뿐이다.

결국은 주식형 인간으로 스스로를 통제하고 개조할 수 있는지 여부가 승패를 가르는 키워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good luck.

좋은 주식이 아니라, 오를 주식을 매수하자.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다. 좋은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트레이더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알지만 지키지 못하고, 알면서도 어기는 게임의 룰이다. 단기, 중기, 장기 관계없이 손실나면 오를때까지 보유하는 것은 능사가 아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필자는 좋은 주식을 매수하는 것인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다. 그저 만족감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수준에서 머물것이라 추측 할 뿐이다. 그래도 이해를 할 수 없다. 우리사주를 갖게 되든 실적, 영업이익, 차트, 재료 등의 긍정적 모멘텀으로 불리우는 것들에 의해 매수 했다 할지라도 그저 개인의 기준일뿐. 누구에게나 좋은 주식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주식은 없다.

실상 돈을 벌기 위해 매수했을뿐. 즉, 오를 것이란 기대감과 예측에 의해 명분을 찾고 매수를 하기 마련인데 보통의 경우 좋은 주식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게되는 포지션은 손실인 경우가 많다.

오를 주식을 매수하자.

그렇다. 그런거 알면 진작에 매수할텐데 모르니깐 이렇게 당하는거 아니냐?

물론 그 마음은 나 역시 잘 안다. 그럼 역으로 생각하자.

하락하는 주식은 매도하자.

이것도 못하면 사실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겠다는 목표는 탐욕 수준에서 머물 뿐이다.

좋은 주식을 발굴하고 평가하는 기준은 너무나 많다.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다지 객관적이지도 않다. 달리보면 지나치게 주관적이다. 그저 각자의 주장일뿐 절대적 기준은 없다.

하지만, 오를 주식은 매우 단순하다.

기술적분석으로 단순하게 설명해본다라면, 20, 60, 120 가격 이동 평균선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 일간 차트에서의 배열 여부, 60분, 30분 차트 상에서의 배열. 그것들에 따른 각 시간별 이평선의 정배열 여부. 이것만으로도 가격의 상승 속도(각도)와 방향성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오를 주식을 모르겠다면, 차라리 오르는 주식을 매수하자.

개인적으로는 예측에 대해서 회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대응과 예측을 이분법적으로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대응의 영역이라 여기지만 예측 역시 필요하다 여긴다. 비율로 본다면 8:2 정도? 예측은 그저 시나리오일분. 하나의 예측으로 고집부리지 않는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그 중 부합하는 상황에 맞게 대응 할뿐. 결국 대응이 손익을 결정하게 된다.

그렇다면 주식 역시 마찬가지다. 오를 것이라 생각한 주식이 되려 하락을 전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하기에 시장에 실패자가 넘쳐나는 것일테지만…

오를 것이란 기대감을 갖고 주식을 보고 실제 상승 흐름이 발생하면 매수하는 것도 매우 좋은 전략이다. 보통은 타짜의 영역(?)에 있는 이들이 거래 하는 방식이지만 불필요한 기회비용 낭비 없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라 생각한다.

확인하고 오르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

물론 이것이 두렵고 어려운 것 이해한다. 그래도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한번쯤은 노력이라는 것도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나는 못해. 하지만 돈을 벌고 싶어. 이런 마음으로 과연 원하는 만큼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절대 없다.

돈을 벌고자 한다면, 좋은 주식을 오를때까지 보유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오를 주식을 보유하든, 오르는 주식을 매수하든간에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야 한다.

성공을 원하며 작은 손실을 크게 키우는 경우도 많다. 성공은 돈을 번다는 것인데 그깟 손실이 아쉬워 손실을 키우고 원금 마저 잃는다. 어짜피 성공을 목표로 노력하는 이라면 작은 손실 그 이상의 수익으로 성공을 향하여야 할 것이다.

좋은 주식이 반드시 상승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공격적인 거래가 두려워 크게 내리지 않을 것 같은 종목을 장기 보유 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

탐욕은 변동성을 이길 수 없다.

월요일. 전반적 종목 약세 흐름이 지속 되고 있습니다.

중소형 개별주들의 변동성은 극단화되나 연속적인 추세를 기대하기에는 거래량 혹은 거래대금이 부족합니다. 전형적인 비추세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을 마주할때 다수가 한가지 생각에 봉착하게 됩니다. 중소형 개별주만 거래를 하여야 하는가? 정말 그래야만 하는가?

필자는 생각이 다르다. 장이 안좋거나 시장 수급이 외국인/기관 주도의 매도세가 강한 상황일수록 위험관리에 더욱더 철저히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장이 안좋을때 재료주, 테마주, 과거 급등했던 전력이 있던 종목, 명분은 없지만 느낌에 왠지 오를 것 같은 묻지마 종목(?) 등 중소형주 또는 증거금 100% 종목군들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과연 그러한 대응이 옳을까? 달리 생각해보자. 시장이 하락할때 종목별 하락률을 보게 되면 코스닥 중소형주의 변동성이 최소 2배 이상 크며, 하락률은 그 이상인 경우가 많다. 허나, 보통의 시장 참여자는 KOSPI 대형주 거래를 꺼려한다. 왜? 오르지 않으니깐. 달리 생각하면 하락 역시 없거나 손실 볼 확률이 매우 적다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점은 생각치 않는다.

어쩌면, KOSPI, KOSDAQ 모든 시장이 누가 보아도 완만한 상승을 보일때.

그때가 중소형 개별주, 급등주, 폭등주(?) 등의 탐욕 깃든 거래를 해야 될 시점이 될 것이다.

여담이지만, 실세 시장이 확연한 상승을 보이더라도 보통은 그래도 KOSPI 우량주보다는 중소형주 거래에 집중을 한다. 일반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구태여 글로 적지 않더라도 잘 아시리라 믿는다.

비추세 시장 또는 수급이 활성화된 돈이 넘치는 시장이라 할지라도 주식 투자자(트레이더)는 항시 만에 하나 발생치 모를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물들어올때 노를 젓는다 할지라도 그전에 비가 내리면 정박하고 비를 피하는게 상책이다. 나는 특별하고 남들과 다른 존재로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 믿는다면 어쩌면 조금더 시장 경험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장이 나쁘다고 중소형주 거래에만 목숨 걸고 나서지 말자. 차라리 상승장에서 재료주, 급등주 거래를 하는게 더 낫다. 약세장에서는 내릴 자리가 약한 대형주가 더욱더 안전할 수 있다. 벌때 벌고, 지킬때 지키는 것. 그것을 얼마만큼 일찍 깨닳는지가 피같은 돈을 지키는 위험 관리 중에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