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ly Archives: 2015

디플레이션 발생시 투자 전략

  1. 디플레이션 전환기에 채권은 훌륭한 투자 대상이다. 물가 하락이 현실로 닥치면 채권 금리는 0%를 향해 계속 돌진한다. 이는 채권값이 계속 올라간다는 의미고 채권에서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다는 뜻이다.
  2. 주식은 일시적 침체 후 꾸준히 상승한다. 디플레이션 초기에 경기침체가 심해질것이란 걱정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지만, 이후로는 상승 흐름을 타게 된다. 주식도 채권만큼이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기 때문이다. 배당을 많이 주는 가치주식들이 각광을 받게 된다. 특히 가스, 전기, 수도, 통신 등 국가 인프라성 유틸리티 주식은 흥미로운 대상이다. 필수 소비재이기 때문에 불황이 오고 물가가 떨어져도 안전한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디플레이션 시대에는 시장 전체(주가지수)를 보지 말고 개별 종목에 치중한 투자를 해야 한다.
  3. 신기술을 선호하고, 낡은 기술을 피하라. 디플레이션 시대에 소비자들은 허리띠를 졸라매며 구기술 제품에 대한 지출을 계속 줄이게 된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의 신제품과 매력적인 서비스는 소비를 더한다. 전통 제품을 쓰지 않는 데 대한 대리만족일 수도 있다.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에게 생산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아주 매력적이다.
  4. 예금과 보험으로는 승리하기 힘들다. 디플레이션 시대에 은행 예금과 저축성 보험 상품으로는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없다. 물가가 떨어지면 실질금리가 올라가는 측면은 있지만, 다른 투자형 금융상품들과 비교하면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
  5. 원자재 가격은 약세를 지속할 것이다. 소비 위축에 따른 전통 제조업 제품의 수요 감소는 원자재 시장에 직격탄을 날린다. 원유, 구리 등 원자재와 이를 생산해 먹고 사는 나라에 대한 투자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6. 부동산은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아니다. 물가가 떨어지면 부동산 가격도 하락 압박을 받게 된다. 디플레이션 시대에 부동산으로 시세차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는 버리는 게 좋다. 인구가 줄어드는 나라에선 부동산 수요가 더욱 크게 감소한다. 부동산 가격의 하락은 디플레이션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7. 다만 임대주택시장(수익형 부동산)은 유리하다. 주택은 삶의 필수재이기 때문에 기본 수요가 탄탄하다. 소득이 줄어든 사람들은 주택을 구입하는 대신 월세시장으로 밀려든다. 때문에 디플레이션이 와도 주택 렌트비는 별로 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인구 감소 국가의 경우 각종 편의시설과 교통이 좋아 사람들이 계속 모이는 곳으로 투자를 한정하는 게 좋다.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8. 달러는 강세를 보일 것이다. 미국 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통화다. 디플레이션 시대에 국제 교역이 줄어들어도 달러를 이용한 결제와 투자는 오히려 늘어날 것이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경제를 꾸려가는 나라다. 글로벌 경제가 위축될수록 달러는 다른 나라의 통화들과 비교해 그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목표를 유지하기 위한 사소한 방법들.

아마도 나와 같은 보통의 인간이라면 살면서 셀 수 없을 만큼 목표를 설정하고 이내 잊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을 것이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은 ’성실히’ 사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살아간다는건 매우 힘들다.

힘든 정도가 어느 정도일까? 그건 아마도, 과정 보다는 잊고 지내다 문득 자신이 작심삼일은 커녕 하루도 못가 당차게 설정했던 그것을 잊었을때를 자각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물론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횟수가 가중 될 수록 마음은 무거워지고 그저 될대로 되라식의 시간 낭비를 일 삼는 경우 또한 많아 진다.

과정은 되려 즐겁다. 과정 중에 슬럼프는 있을 지언정 결국 내가 노력하고 있다는 행위만으로도 달성 여부를 떠나 성취감을 안겨주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나는 목표를 숱하게 설정하였지만 그저 고만 고만하게 달성하거나 이내 잊거나 하는 경우가 역시 많은 평범한 사람이다. 심지어는 내가 그런 생각 혹은 계획을 세웠던가? 라는 자문을 할 정도 이다. 정말 흔하디 흔한 보통 사람이다.

진부하지만 이런 습관적 망각을 극복하기 위해 메모를 한다. 그것도 나는 돈을 내고 메모를 한다. 가령 해야할일(Todo List)를 정리하는 경우만 하더라도, Todoist.com를 사용한다. 이렇게 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반강제적으로 사용을 하게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나의 경우에 해당한다. 이러한 습관이 좋지많은 않다. 불필요한 지출을 늘리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또한, 개인적인 습관이지만 자료를 수집한다. 예로 사과(Apple?)를 공부한다치면 그것과 관련된 자료를 모두 수집한다. 자 여기서 중요 한 것은 인터넷 보다는 서적 구매가 주를 이룬다. 왜? 물론 앞서 다른 포스트에서도 이야기 하였지만, 블로그 보다 못한 나무에게 미안해지는 쓰레기 서적도 종종 있다. 하지만 역시 비용 지불이다. 아까워서라도 읽게 된다. 어쩌면 그래서 목표를 쉽게 상실하지 않는다. 이것 역시 나의 방법이다. 하다 하다 별 괴상한 방법을 사용하지만 어찌하겠는가? 이래야만 그나마 동기부여가 삼일을 넘기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시간에 대해서다.

해야 할일이 있다면, 그것이 지금 당장 혹은 어제 또는 최근에 계획 했던 목표라면 되도록 지금 당장 혹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실행하려 한다. 실상 그것을 실행하고 완료 짓는대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다. 어쩌면, 실행하기에 앞서 망설이는 시간이 되려 더 길다. 그렇게 시간 낭비할바에는 되려 마음을 비우고 기계적으로 실행을 하려 한다. 그렇게 한번 두번 세번 쌓게 되면 자연스레 하게 된다.

물론, 이것 이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지만 대표적으로는 위와 같다. 또한 이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필요성을 못느낀다면 포기 역시 빨리 한다. 불필요하거나 괜한 노력이다라고 생각된다면 억지로 끌고가기 보다는 털어 버린다.

시작하기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것을 과정 중에 알면서 초심자일때의 생각이 잘못 되었음을 확인하게 되면 구태여 고집 부리며 끌고 갈 필요는 없기에 그러하다.

바보 같지만 이런 사람도 있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

가끔 나는 작가를 꿈꾼다. 글을 쓰고 다른 이들이 읽고 감명 받고 나를 기억해주는 그런 상황을 상상하면 이내 기분이 좋아진다. 허나, 아직 한번도 경험해보진 못하였다. 그래서일까? 오기가 생긴다. 그래서 글을 더욱더 잘 쓰고 싶다.

이 블로그는 어쩌면 경제(금융) 블로그로서 성향이 짙다. 그렇다고 다른 멋진 블로거분들처럼 전문적인 분야를 파고들지는 않는다. 개인적인 성향이 트레이딩에 맞춰져 있기에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관조하는 관점에서의 글을 보통은 없는 편이다.

전문가 활동을 겸하면서 그에 따른 성격의 글도 때때로 써야 하기에 글의 수준의 높은지 낮은지를 떠나 진부한 글들이 많다. 나도 안다. 허나, 그런 쓰레기 글을 억지로 쓰면서도 나는 글을 잘 쓰고 싶어 한다. 그 글마저도 잘쓰기 위해서 혹 후일 나의 필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작은 기대마저도 갖으면서 글을 쓴다.

글을 쓴다라는 것은 어떤면에서는 창작이고 다른 면에서는 포장이며 결국에는 사실에 기초함을 느낀다. 그래서일까? 그 매력이 무궁무진하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것을 글로 옮기는 과정. 이후 어떤 이들은 수정에 수정을 거치지만 나는 그저 포스팅한다. (이부분은 블로그이기에 그러하다. 거기에 비인기 블로그니깐.. 더더욱….오탈자, 맞춤법 검사도 안한다… -.-)

글을 잘 쓰고 싶어서 글을 쓴다. 내 글을 읽는 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후일 더욱더 멋진 글을 쓰기 위해 지금 나는 연습을 하는 중일런지도 모른다. 지금 내가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다. 글을 더욱더 잘 쓰기 위해. 그리고 짧은 글일지라도 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그러다보면 내가 생각치도 못한 나름의 영역을 구축하리라 생각한다. 이제껏 그래왔던 것 처럼.

글을 쓰는 이유. 별거 없다. 더욱더 잘하기 위해서…

ps. 영어로도 쓰고 싶지만.. 실력이… 이 부분에 대해서 추후 고민좀 하고 작성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