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March 2016

근황…. 부제: 심플하거나 미니멀하거나…

요즘 여러가지 일로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다지 생산적이지 못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나름의 스트레스로 작용하지만 그래도 이런 저런 고민과 걱정 그리고 고민과 걱정. 그런 무의미한 반복이 더욱더 무의미한 비생산적 시간 낭비를 초래하는 듯 싶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벌써 3월. 왜 이리도 시간이 빠른지… 어르신들의 말씀대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시간의 체가 흐름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나 봅니다.

블로그를 오래 지켜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모든 일들을 혼자서 처리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잡생각에 사로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하는 것인가? 이게 정말 최선인가? 뭐 그런 걱정을 안고 억지스럽게 일을 진행합니다. 일이란 것이 책을 읽든 공부를 하든… 이런 뻘글을 쓰던지간에 말입니다.

그러면서 미해결 문제가 하나둘씩 쌓이게 되고 심적인 부담이 스스로를 집어 삼키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고민입니다. 해결을 해야 하는데… 해결을 해야 하는데….

사소한 것들이 발목을 붙잡습니다.

읽어야 할 책들을 방치한다든지 구지 구매 할 필요 없는 것들을 충동 구매를 한 이후 후회한다든지 등의 문제부터 글을 쓰고 이따금 비즈니스 활동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잔재미에 인터넷 서핑이나 하면서 유머나 연예인 가쉽거리에 시간 낭비를 한다든지 말입니다. 더 나아가 이따금 금수저들과의 경쟁 혹은 만남에서 얻게되는 허탈함(?)이 발버둥 치는 노력이 의미 없고 인생 무상을 외치게 만들게도 합니다.

수 없이 많습니다. 어쩌면 소위 전형적인 A형 남자인건지? 아니면 예민한 성격인것인지… 어쩔때보면 바람 하나 얽히지 않을만큼 자유롭게 노니는 편인데.. 어쩔때 보면은 편집증환자 같은 광적인 면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심각하게 받는 묘한 성격을 갖고 있나 봅니다. 이것은 홀로 북치고 장구치고를 해오면서 잘해야 한다라는 압박감을 느껴서 그러한것인지? 라는 생각도 문득 듭니다만.. 뭐 그런것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산만합니다. 선택과 집중은 이미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합니다.

공부해야 될 학문이 2개, 진행해야 될 비즈니스가 1건, 현재 진행하는 업무 1건, 기타 등등

멀티가 안되면 어디 적당한 취직 자리를 알아보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허나, 이건 이대로 나의 삶이고 재미있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크게 벗어나고 싶지 않은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힘들고 괴롭고 항상 찝찝한 무거운 마음을 안고 있지만 내려 놓을 수는 없습니다.

미련한것이겠지요. 바보 같은 짓이지요. 알지만 어찌하겠습니까?

이런 투정부려봤자… 변하는 것은 없는데…

그러고보면 삶. 단 한번의 삶. 과정에 있어서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도 두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말이 쉽지.. 실전은 역시 두려움입니다.

스켈핑 접근 방법론 – 2

글을 쓰면서도 너무 초보자 입장에서 글을 쓰는 것은 아닌가? 차라리 이런 저런 현학적인 표현과 선문답 그리고 영어 단어로 포장해서 잘난척 하는 글을 써야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허나, 본 시리즈의 목적은 말그대로 초보분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되도록이면 쉽게 쉽게 풀어 쓰도록 하겠습니다.

자… 매매툴을 선택하셨습니까? 책은 보셨습니까? 어떠한 생각이 드십니까? 어렵고 쉽고를 떠나 쉽게 돈을 벌 수 있을것만 같은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분들도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기술적 분석의 다양한 지표. 지지와 저항과 같은 시그널에 따른 기계적 거래. 기타 등등. 허나 실전에서는 어쩌면 무용지물이라고 해도 될만큼 이론과 실전의 괴리는 매우 큽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 시장의 방향성, 종목의 추세 강도, 현 주가의 위치, 수급이 주가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라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에서는 스켈핑에 대해서 이야기해도록 하겠습니다. 왜? 스켈핑인가? 이유는 간단합니다. 결국 중장기 거래를 할지라도 매수(진입)에 있어서 유리한 구간에서의 슬립피지를 최소화함으로서 기타 전략적인 대응이 수월케 하기 위함입니다.

스켈핑은 매우 짧은 시간내에 변동성 내에서 수익을 취하고자 합니다. 흔히 파생에서는 극단적 스켈핑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HFT(High Frequency Trading)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짧은 시간 변동성을 이용하기에 특별한 시장 이슈가 있지 않다면 중소형주 중에서 재료, 테마, 이슈 등의 모멘텀을 갖고 있는 종목을 거래 대상으로 삼습니다.

스켈핑의 매수 타이밍은 단기간에 주가가 하락할때 호가창 혹은 차트 등을 통해 반등 타이밍을 노리게 됩니다. 즉. 횡보 또는 상승 중의 종목이 호가창에 대량의 매도 물량이 일거에 쏟아지며 동시다발적으로 추가 매도세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진정된 이후 반발 매수 혹은 분봉상 직전 고점을 돌파하려는 시도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해당 타이밍을 기점으로 매수 타이밍을 잡게 됩니다.

수급을 분석하게 되면 매도든 매수든 물량+속도에 의해서 빠르게 움직이기도하며 반면에 느리게 체결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켈핑은 빠른 체결 흐름속에서 진입을 하여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매매툴에서도 매우 중요한 점입니다. 왜? 진입과 동시에 매수가 이상의 평단가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이는 결국 해당 종목을 보유함에 있어서도 매우 유리한 위치를 갖게 됩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악재 발생시 손실 관리에 있어서도 여유를 갖게 해 줍니다. 그러하기에 나는 중장기 투자자니깐 이런거 필요 없어! 라고 생각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적어도 수백억 단위로 움직이지 않는 이상은 말입니다.

빠르게 급락하는 주식을 발견하고 반등시 매수를 했는데 주가가 약세 움직임을 띄며 횡보를 한다면 해당 종목은 곧이어 하락으로 전환하게 될 가능성 큽니다. 그때는 당연하게 칼 같은 손절매. 우리의 유일한 무기입니다.

가장 적절한 시점은 대량 체결과 함께 빠른 상승을 그려내주는 타이밍입니다. 자… 그럼 정리하겠습니다.

주가 하락 이후 재차 반등으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매수 물량 증가와 체결 속도 증가 그리고 매도 물량의 규모와 체결 속도가 점차 줄어야 합니다. 가령 매수 물량은 많은데 매수 체결 속도는 느려진다면 다른 세력(돈 많은 이들)이 매수세로 안정감을 주고 그에 따라온 다른 참여자들의 행보를 관찰하며 대량의 물량을 시장가로 내던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급작스럽게 주가는 하락을 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수 많은 개인이 물타기와 손절매를 하지만 제 아무리 물타기 물량이 많다 할지라도 주가를 움직이는 변수로서 작용키는 어렵습니다. 이미 참여자들의 의견은 하락으로 일치하였기에 그러합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체 매도 물량을 집어 삼킬 수 있는 금액대가 유입되어야 합니다. 또한 체결 속도 역시 함께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빨라야 합니다. 그렇데 된다면 폭을 가늠할 수는 없으나 반등은 발생합니다. 보통은 해당 타이밍에 포지션 사이징을 하여야 합니다. 즉, 물량을 줄이거나 전량 매도를 하거나.

매도 타이밍은 반등시 매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매도가 약해지지 않을 경우. 매도를 고려합니다. 그와 함께 대량의 매도 물량이 지속 출회된다면 추가 하락은 당연히 발생할 것이기에 즉각적인 매도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혹 매도 후 주가가 반등을 한다 할지라도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예외적인 요행에 기대어 거래하게 된다면 반드시 큰 화를 입게 될 것입니다.

매수 이후 체결 속도와 물량이 충분하다면 수급에 의해 주가는 반등을 지속하게 될 것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격으로 매수량은 지속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한 상황이 지속되다가 매수 속도가 느려지고 매수 물량도 줄어드는 타이밍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은 저항 혹은 심리적 매도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타이밍으로 통계적으로는 +4.5% 내외의 수익 구간에서 발생합니다. 그러하기에 여기서 상한가 혹은 장대양봉을 기대하며 대기하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보통은 이익실현 타이밍으로 잡습니다.

수회에 걸쳐 짧은 수익을 유지함으로서 고수익을 달성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주식 보유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서 위험 회피에 있어서도 탁월합니다. 다만 잦은 거래와 잦은 손절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큰 흐름에 따른 소위 대박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매매툴의 완성도가 높다 할지라도 심리적 불안감과 매일 수익을 내어야 한다는 압박감은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으며 때로는 큰 손실에 따라 중압감은 가중 될 수 있습니다.

스켈핑은 경험이 최선입니다. 그러하기에 앞서도 이야기한것과 마찬가지로 매매 자금을 대량으로 유지하기 보다는 수회에 걸쳐서 실패할 수 있음을 감안하여 소액으로 최소화하여 임하기를 권합니다.

 

스켈핑 접근 방법론 – 1

이 시장은 어떻게 접근하는가? 그 방식에 따라 극과 극의 희비가 교차하기 마련입니다. 전업 비전업 여부를 떠나서 보통의 스타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기매매, 스켈핑, 데이 트레이딩, 상한가 따라잡기, 스윙, 중장기 보유 등의 다양한 스타일로 나뉩니다. 그러나 대게 이러한 매매 스타일은 자신의 성향과 환경을 고려하기 보다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금을 기준으로 불가피하게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고자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의 성향에 따라 매매툴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물론 그외에 전업, 비전업 여부, 시간대, 매매 장비(스마트폰, 태블릿, PC), 성격, 자금의 성격 등을 고려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로 단기 매매로 승부를 내고자 한다면 자금 규모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담으로 최소화 이후 차라리 실패 횟수를 늘리는 것이 무언가를 배우고 깨우친다라는 측면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저, 단발성으로 1회에 걸쳐 모든 것을 걸고 실패함으로서 재기의 기회마저 놓치거나 기회비용 상실이라는 가슴 아픈 경험을 하기 싫다면 더욱더 그러합니다.

예로 자금 규모를 최소화한다면 자신에게 기술적, 기본적 분석으로 양립되는 매매툴을 모두다 경험해볼 수 있으며 적절한 전략과 전술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시장 생존 여부를 결정 지을 중요 변수로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자금의 성격 역시 중요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생각외로 여러분들의 심리적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생각치 못한 손실에 심리적 타격은 실상 극복하기 매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직장인이라면 여유돈으로 임해야 할 것이며 종목과 시장을 보는 텀(Term) 역시 여유깄게 조금은 길게 가져가야 할 것입니다.

전업이라면 특권으로서 대응력을 고려하여 기회비용 최소화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예로 전업이 종목에 물려서 장투하면 그것은 사업으로서…. 직업으로서 트레이더라기 보다는 그저 백수에 불과 합니다.

최대한 이성적으로 요즘 말로는 정신줄이라고 하지요? 놓치지 않기 위한 방편을 마련해두어야 합니다. 그것은 시장 리스크를 불가항력적으로 맞닥뜨렸을 경우 비자발적 투자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라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또한 오로지 수익만을 생각치는 말아야 합니다. 왜? 주식매매는 기본적으로 개인 참여자에게 손실을 강요하거나 쉽게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기에 그러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손실 없는 수익 행진이 아닙니다. 손실을 뛰어 넘는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물론 이를 오해하여 원금 회복을 목표로 삼으라는 것이냐?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것은 억측입니다.

자신의 환경과 성향을 고려하여 매매툴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정진할 툴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여야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과 대한민국 상위 10% 범위에 속하는 자산가가 될 수 있습니다.

덧붙여..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느냐? 책을 한두권 정도는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서점에 가셔서 가장 두껍고 지루해 보이는 그림이 없는 경제, 주식 서적을 두세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만 보시길… 여담이지만 하루에 얼마.. 한달에 얼마… 100만원으로 100억 벌었다.. 뭐 이런 책은 피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