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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7] 그들은 왜? 실패를 반복 하는가.

신뢰와 믿음이 무너진지 이미 오래인 시장. 시장뿐만이 아니라, 그 어느것도 신뢰할 수 없는 현 시장. 개인 시장 참여자분들의 혼란스러운 마음이 갈피를 못잡고 살얼음판을 걷듯 매사 조심 조심 할 수 밖에 없는 이때. 과연 어떠한 전략과 전술로서 시장에 대응 할 수 있을까?

수많은 고민이 교차하는 시점이고,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현 상황. 나를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현명한 전략을 제시하여야 한다라는 의무감과 한곁에 자리 잡은 시장에 대한 고민스러운 횡보. 물론, 이렇게 말은 하지만 그간 KOSPI 시장의 상승폭은 과감히 다 베어 먹었다. 허나, 그 폭이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수익이라는게 큰 아쉬움으로 작용할뿐.

나는 다들 그러한 줄 알았다. 모두가, 매사 조심 조심. 큰 수익을 내려 하기 보다는 생존에 뜻을 품고, 그러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허나, 지난 무료방송을 비롯하여 현재의 시장 분위기를 보건데 결코 그러하지 못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어쩌다 이러한 상황까지 온 것일까? 누구의 책임이고 누구의 탓으로 돌려야 하는가?

가령, 나 역시 전문가이고 나를 믿고 신뢰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 이 험한 시장에서 생존과 번영이라는 최종목표를 향해 매일 같이 하루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시장에 대한 고민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시장에 대해 휘황찬란한 엘도라도의 길로 안내하는 안내자가 아니라, 시니컬한 전문가. 독설가. 전문가스럽지 않은 괴상한 놈으로 알려진 냉혈단심이란 필명을 사용하는 그저 한낱 범부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그가 누차 강조해왔던 이야기들이 아무리 반복해서 알려주고 가르치려 해도, 대다수가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인간의 본성을 역행하지 못해서인지 작은 실수를 인생의 큰 실패로 전환시켜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그러한 상화을 마주할때마다 측은한 마음마저 든다.

그들은 왜? 실패를 반복 하는가.

“추세, 진입, 청산” 어찌보면 이 3가지의 키워드를 그간 2년여 시간 동안 강조해왔다. 테크니컬한 방법론에 유치한 이름을 갖다 붙이는 것을 혐오하며, 앞으로 시장이 반드시 오를 것이다, 내릴 것이다라고 확언하는 예측을 경멸하였다. 크든 작든 진입이 잘못되었으면, 그 즉시 실패한 매매라 인정하고 포지션을 청산하여야 함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강조하였다. 재료, 테마, 정책을 믿으려 하기 보다는 시세를 믿고 따르는 추세추종전략이 결과적으로 개인 시장 참여자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이자 전술이며, 기법이라고 그토록 오랫동안 강조했다.

난 그리 머리가 좋지 않기에 어찌보면 상당히 고지식하고 달리 보면 깨어 있는 듯 싶지만, 무식해서인지 모든 것들에 있어서 단순한 것을 좋아한다. 일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주식은 결코 복잡성을 가중 시킨다라고 하여 진입과 청산이 디테일해지지 않음을 나는 알지만, 많은 분들이 아직 인정치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안타깝다. A라는 종목이 이러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반드시 올라갈 수 밖에 없다라고 가정한다라면, 그 좋은 종목이 왜? 대중에게 앞으로 벌 수 있는 총 수익금의 1%도 안되는 비용을 지불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인지…

과연 그것을 순진해서인지… 바보여서인지… 도데체 왜? 믿는 것일까. 이는 2년여의 시간이 흘러온 현재에도 이해하기도 힘들고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이야기이다. 전문가라는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라는게 그리 쉬운 일은 결코 아니다. 다만,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최근들어 무엇때문이든 손실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의 수렁에 빠져 헤어 나오질 못하는 수많은 분들이 한결 같이 남탓하기에 급급하다라는 것이다.

물론, 아예 없다 할 수 없지만. 항상 나란 놈이 강조했던 당신의 피같은 돈은 당신이 지켜야 하고, 이 시장은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으니 이빨 꽉 깨물고 심장을 걸고 임하시라고 말씀드렸다. 당신의 노력을 남이 대신해주기를 바라지 마라. 어찌 그러한 도둑놈 심보로 요행을 바라는가. 나란 놈이 매우 짧은 시간내에 수많은 회원분들과 함께 오랜 시간동안 사고 없이 이렇다할 굴곡없이 안정적인 클럽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당신들에게 나는 메시아와 같은 신적 존재가 아니라, 당신들보다 주식매매를 좀더 잘하는 같은 사람이자, 인생 모든 것을 이 시장에 내던진 독한 트레이더이자 전략가이다. 라는 것을 은연중 강조하기에 그러한 것은 아닐까 싶다. 손절의 중요성과 매일 매일 변화하는 각기 다른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미묘한 전략 제시. 그에 따른 기계적 실행. 허황된 말도 안되는 뜬구름 잡는 말은 없다.

이 시장이 어떤 시장인데… 매집이다 선취매다.. 뭐다해서 현재 일어나지 않은 일을 앞으로는 반드시  일어날 일인냥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가… 나역시 이 시장에 몸담은 사람인데 어찌 같은 피같은 돈으로 매매하는 분들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겠는가. 어찌 사람이 인간이 못되고 괴물이 되려 할 수 있는가…

실패의 규모가 확대되거나, 반복된다면 그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려 하기보다는 내부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그러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변동성과 이슈는 인간의 영역으로 가늠할 수 없는 부분임을 인정한다라면 순간의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러한 타이밍이 결단코 예측과 예단으로 1년 365일 51% 이상의 확률로 적중할 수 없다라는 것을 이런 저런 변명과 합리화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인정 하여야 할 것이다.

10년전이나 5년전이나 현재나 개인 시장 참여자들의 시장을 대하는 태도는 크게 변화하지 않음을 느낀다.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그 당시나 현재나 스탁캐스틱(Stochastic), RSI, MACD, 등의 보조지표에 맹목적으로 달려들며 신비한 기술인양. 큰 돈을 벌 수 있는 비칙인양.. 그러하지 못하더라도 절대적인 기준 또는 기술인양 이해하려 한다. 실상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이거늘, 나는 모르고 다른 이들은 알고 있는 무언가가 존재하기에 결정적으로 손익이 결정된다라고 한맺힌 토로를 하시는 분들도 종종 뵙게 된다.

기술은 중요치 않다. 순전히 오해가 오해를 낳고 있다. 이 시장은 늘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고, 반명에 도태되는 이들또한 생겨난다. 그러하다보니 낡은 이론도 새로운 이론인양 받아들여지기도 하며, 이미 알더라도 무언가 알지 못하거나 부족한것이 손실로 직결된다 오해가 오해를 낳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가령, KOSPI 시장의 지수에 다양한 분석 기법을 적용한다라면, 이쯤되면 머지 않아 추세선을 돌파하여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일 듯한 구간에 놓여있을 것이다. 과연 그러할까? 지수는 상방 1980pt 지지여부가 관건이다. 이것은 예측인가? 예단인가? 둘다 아니다. 오로지 시장을 꾸준히 관찰하였기에 현재의 시장의 일반화된 특징을 저항으로 인식하고 대응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차트의 기술이 절대 아니란 말이다. 오로지 꾸준한 관찰. 그것이 전부이다. 허나, 대다수의 시장 참여자는 꾸준히 관찰하려 하기 보다는 차트에 선을 긋고, 동그라미를 치며 틀린 그림 찾듯 이 잔인한 시장에 몸을 내던진다. 이 얼마나 무모한가. 어떤인의 속마음도 알 수 없는게 인간인데, 이 시장이란 괴물의 속마음을 그림으로 맞춘다라… 오류가 눈에 보이지 않는가?

시장의 반복적인 테마가 있다. LED, 줄기세포, 통신, 정유, 철강, 정부정책, 정치 이슈, 기업 이슈 등. 수 많은 테마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진다. 자 생각해보자. 모멘텀과 시세와의 연관성을 고려할때. 모멘텀이 존재하기에 시세가 상승하는가? 시세가 존재하기에 모멘텀이 알려지고 흔히들 말하는 주가 과열이 이루어지는 것인가? 단연코 말하는데, 시세가 재료를 만들지, 재료가 시세를 만들지 않는다라고 말하고자 한다.

물론, 위의 격언이 적용치 않는 경우를 보게 되면서, 남들이 모르는 모멘텀을 미리 알고, 선취매로 수익을 내려하는 꼼수를 부릴 수는 있으나, 첫째로 경우의 수를 고려한다라면 9번 잘하더라도 1번 실패하면 말짱 도루목. 주식시장에서는 깡통. 퇴출. 그 이상의 심신의 고통을 겪게 된다. 과연 틀린 말일까? 온몸으로 고통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것이라 생각한다. 더 나아가, 이미 대다수의 시장 참여자가 바보가 아닌 이상 인지하고 있는 뻔한 재료가 현재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머지 않아 주가에 큰 영향을 미쳐 내 계좌에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 라는 것은 순진한 이들의 헛된 바램임을 잊지 마라.

이 시장은 결코 드라마틱한 상황의 연속을 기대하여서는 안된다. 그것은 자살행위와 다를 것이 없다. 온갓 굴욕과 설움 그리고 고통을 딛고 일어나 수익을 내는 것이 결코 아니다. 실패를 인정하지 못하면, 드라마틱한 상황을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인정하자. 냉혹한 현실에서는 남들보다 적게 잃고, 남들보다 조금더 먹는 것이 주된 목적이자. 목표이다. 그것이 생존과 번영으로 인도하는 총체적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실패를 반복하는 데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대략적인 것들을 생각나는대로 서술하였고, 이것들이 진실로 전달이 될런지 나 역시 글을 쓰면서도 의문스럽다. 다만, 나는 진심을 말했을 뿐이고, 이것을 이해하라고 구걸하고자 하는 생각은 없다. 어짜피 잃고 버는 돈 그 모든 것들이 당신들의 돈이다. 그러나, 최소한 전문가로서의 역활에 책임감을 갖고 충실하고자 한다. 물론, 불특정 다수를 위한 글이라기 보다는, 우리 클럽 정회원님들을 위한 글의 성격이 강하지만….

여하튼, 시장은 분명 어려운 구간이고, 하루 하루가 계륵과 같이 느껴지는 박탈감과 지루함의 연속일 것이다. 이러한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시장이 상승한다하여 모두가 수익을 낼 것이라는 믿음은 그저 착각일 뿐임을 잊지 마라. 무슨 일이든 미리 대비하고 준비한자가 그렇지 않은 자들이 도태되고 망하더라도 어쩃든 생존하고 나름의 위치에 올라 설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시장 앞에 항시 겸손하자.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자. 내가 가진 종목이 하락하면 내가 시장보다 앞서고 뛰어나기에 결국에는 내 생각데로 시장이 움직여 줄 것이고, 나의 판단이 옳았다라는 것을 시장이 증명해줄 것이란 허무맹랑한 소설은 쓰지 마라. 항시 겸손하라. 인정하라. 불필요한 감정낭비를 줄여라.

good luck.

[2012.12.11] 비인기 하락 추세 종목을 매매하시는 분들에게…

여지없이 KOSDAQ 시장은 무너졌습니다. 누누히 강조했던 그 흐름 그대로 시장은 무너졌습니다. 근래들어 이제와서 KOSPI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라는 뒷북 찢는 의견이 이곳 저곳에서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항상 그러하지만, 이미 되돌리기에 어려울 정도의 악화 상황에서 현인인양 괴변을 늘어 놓는 모습을 확인하니, 과거나 현재나 시장은 변화하지만, 참여자는 크게 달라지는게 없음을 느낍니다.

그렇다하여, 상대적으로 KOSPI시장을 대안으로서 열정적으로 매매를 해야 한다라는 것 또한 아닙니다. KOSPI 시장 역시, 지수는 상승하나 특정 종목에서 중장기적인 비추세 구간내에서의 반등 시세가 지수를 방어하고 유지하며 상승을  이끄는 요인으로서 작용할뿐이기에 그러합니다.

이전 시황글을 확인 하신 분들은 이미 아시듯이, 개인 시장 참여자는 기본적으로 ‘연속’이라는 추세가 초, 분, 일, 주, 월 단위로 나누어 손익에 따른 보유 여부와 수익폭에 따른 보유 기간을 결정 지어야 함을 강조드렸습니다. 그것이 전부이고 진리입니다. 가령, 나는 이 종목 장기로 보유할테야! 라면서, 별다른 기준없이 크게 하락하지 않을 듯한 종목을 오로지 보유로 수익을 내려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의 경우 상승보다 되려 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며, 경우의 수를 놓고 본다라면 계좌가 장기적으로 소멸될 확률이 최소 51% 임을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더더욱 능동적으로 대응을 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간혹, 그러한 능동적인 대응이 매우 어렵게 다가와 도저히 그리할수는 없지만… “돈은 벌고 싶다.” 그래서 대안으로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주식매매를 죽을 각오로 노력한다해도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보장은 그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아쉽게도 되려 실패하는 경우가 더욱더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요구하는 사항을 따르지 않는다라는 것은 시장에 지속적으로 자신의 자금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라는 ‘호구’노릇을 지속하겠다라는 말밖에 되지 않습니다.

왜? 남들은 다 실패하는데 자신만은 반드시 꼭 성공할 것이라 여기는 것인가요? 물론, 다수가 그러하지는 않으나, 금일 무료방송을 진행하면서 인상깊은 몇가지 사항들에 대해서는 시황글을 통해서라도 남겨둘 필요가 있다 판단되어 개인 시장참여자가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한 중요사항을 몇가지 체크해드리려 합니다.

이 시장에서 오랜 시간동안 머물러 계신분들이라면 궁극적으로 ‘생존’이라는 키워드의 중요성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생존이라는 것은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죽을때까지 망하지 않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추세 종목은 되도록 매매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현물 시장에서 주식매매를 하는 이상, 어찌 되었든간에 추세 종목만을 매매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로지 상승만이 현물 트레이더에게 수익으로 전환될 수 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이겠지요. 그러나, 많은 분들이 비추세 종목에서 온갓 추측성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보유를 하시며 수익을 내려 하십니다.

비추세라는 것은 달리 말하면 하락 추세. 추세라는 것은 연속성의 의미를 갖음을 아실 것입니다. 즉, 최근 낙폭이 커졌으며, 현재 이전보다는 더딘 속도로 하락하지만, 앞으로도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매우 높은 종목입니다. 허나 대다수의 분들께서 현재 상승중이거나, 이미 상승한 종목을 안타까워 하시고 매매 대상에서 제외 시키십니다.

“고평가도 주가다.”

관심을 가졌거나, 최근에 손절 또는 매도를 했거나, 풍문으로 들었던 종목이 상승하게되면 내 돈을 잃은 마냥 매우 큰 아쉬움을 나타내고 그 이후의 매매가 속된말로 꼬이시는 분들 조차도 계십니다. 상승 추세 종목은 어느 가격에 진입을 하던간에 추가적인 상승을 보일 확률이 비추세 종목보다 큽니다. 51%의 확률을 선택하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참여자분들이 심리적으로 이것을 이겨내지 못하여 결국 49%의 확률을 선택을 하십니다. 단 2%의 차이가 손실과 수익을 결정지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물론, 윗꼬리에 물리고 내가 사면 고점이고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는 종목이 많은데 왜? 그러한것을 매매하는가? 라고 반론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이론적으로 시장을 분석하고 이해는 하시지만, 실전매매에 있어서는 과거에도 그러하고 현재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기 힘든 마인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하여 아무거나 상승하는 종목을 기준없이 매수 후 보유하면 역시 실패의 지름길일 것입니다. 성공을 떠나 실패를 면하시려 하신다라면 내가 왜? 손실을 보는지에 대해 고민하시길 바라며, 그간 나에게 손실을 안겨준 종목의 공통점이 무엇인지를 분간하시기를 바랍니다.

“계속적인 같은 시도를 가하며, 다른 결과를 기대하지 말자.”

함의하는 바를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결과를 기대하신다라면 방법을 바꾸셔야 할 것입니다. 살아 있는 종목을 거래대상으로 삼으셔야 함을 절대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비추세 구간에서 억지스러운 합리화 역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테마, 정책, 재료, 소문, 인맥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시장의 질서를 교란시키고 추세를 무너 트리며 극단의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해당 모멘텀이 시장에서의 작용 여부를 따지실 것이 아니라, 내가 보유한 현재 해당 종목의 손익이 어떠한지를 명확히 구분하셔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손실이 증가한다라는 것은 모멘텀이 작용하지 않음을 뜻합니다. 머지 않아 반영될 것이라면 구태여 역경을 딛고 수익을 내실 필요가 없음을 잘 아실 것입니다. 일단 손절 후, 재매수 하면 될 뿐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께서 하락을 하면 세력이 개미를 털려는 음모가 있는 것이고, 낙폭이 과대되면 정부 정책이 잘못되었거나, 기관과 외인에 의해 시장 질서가 왜곡되기에 불쌍한 나 같은 사람이 손실을 보는 것이다라는 식의 비상식적인 합리화를 목격하게 됩니다. 솔직한 말로, 이 비열한 시장에서 이른 새벽 단돈 몇만원을 위해 공사판을 전전하는 일꾼들만큼의 노력은 기울이시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될 것입니다.

남들보다 쉽게 요행을 바라며 수익을 내려 하지는 않았는가….

인기있는 종목을 거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많은 곳에서 이야기 합니다. 인기있는 주식의 참된 의미가 무엇일까요? 펀더멘털이 우수한 우량주일까요? 실적이 우수한 종목일까요? 다양한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그 어떠한 것도 정답은 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지켜야될 트레이더로서의 의무가 있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입니다.

무료방송을 진행하면서 종목상담을 진행을 하게 되면, 매우 빈번하게 목격하는 것중에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평균 거래량 20만주인 종목에서 보유종목 수량이 5만주인 경우. 이 경우에는 매도가 어렵습니다. 그것은 손실 인정을 능히 하려해도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라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평균 거래대금 5억미만인 종목에서 보유 주식 총액이 1억원이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본인 스스로가 세력일 수 있음을 망각하는 행위입니다.

손실이든 수익이든 강한 종목에서 겪어 보십시요. 트레이딩을 함에 있어서 배우고 느끼고 실력을 키워 나아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항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손실이 증가하면서 포지션 청산에 애를 먹으며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을 봅니다. 그러한 매매행위를 2~3회 이상 반복을 하게 된다라면 계좌가 말그대로 All-in 된다라는 것을 본인 스스로는 알까요?

거래대금 또는 거래량이 적다라는 것은 차트가 왜곡될 확률이 매우 크다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테크니컬한 주식매매를 선호하심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사항을 지키지 않는다라는 것은 트레이딩의 기본이 갖추어지지 않음을 뜻합니다.

당일 거래대금 10억 미만의 종목을 음봉에서 양봉으로 전환시키는게 과연 얼마의 자금이 필요로 할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한 종목을 세력이네, 매집이네, 선취매네 뭐내 하면서 소설쓰면서 매매한다라는 것은 10번의 매매에서 수회의 실패 후 1~2회의 얻어 걸려 넘어지는 격의 수익으로 이 시장에서 도태되거나 연명하는 수준 이상을 넘어설 수 없을 수도 있다라는 제 생각에 반론을 가하실 수 있으면 그리 해보시길 바랍니다.

비인기 하락 추세 종목을 매매하지 마시라는 이야기를 장문의 글로서 전달해드린 이유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전문가 생활동안 너무나 빈번하게 마주하게 되는 상황이기에 그러합니다. 어찌하여, 스스로가 지옥으로 몸을 내던지시는 것인지..

물론, 시장이라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도 아니하며 뜻한대로 모든것이 풀리지도 않습니다. 다만, 최소한 지켜야 될 것들은 지켜야 된다라는 것이며, 가슴 졸이며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는 절대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생존해 나아갈 수 없음을 각인시켜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일단 두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달해드렸으며 차차 더욱더 중요한 사항들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어느 정도의 선을 그으며  추가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모든 것들은 지키신다라면 시장에서 승부사로서 승자가 될것이다라는 약속은 드리지 못하나, 결코 치명적인 실패는 없을 것이라 약속드립니다.

진부한 이야기를 장황하게 썰을 풀어버려서 머쓱합니다만, 전문가로서 최소한 무료방송에 참여하시는 많은 분들이 알면서도 지켜내지 못하는 기본임과 동시에 단순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전달해드리고자 하는 책임감으로 장문의 글을 남겨 보았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사항을 장문의 글로서 남겨야 한다라는게 마음 한구석에서 왠지 모르게 부끄러움으로 작용합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위의 매우 기초이자 기본적인 사항을 지켜내지 못한채 감당할 수 없는 손실로 시장에서 방황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으신데…

good luck.

[2012.10.31] Trading is a mental game.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하는 마무리를 보여준 금일 시장 상황에서, 역시나 시장은 예측보다는 대응이 좀더 효율적임을 증명하는 하루이지 않았나 싶다. 오전장 혹시나 했던 코스닥 반등과 코스피 소폭 반등 및 횡보에서 쉽사리 예단하고 시장에 접근한 트레이더라면 오후로 접어드는 시장 상황에 심적으로 부담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점차 변동폭을 줄이기는 하나, 대선 마무리후 차기 정권이 안정 궤도에 올라서기까지는 아무래도 대한민국 증시는 살얼음판을 걷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언듯 든다. 가령, 현재 시장이 미래를 선반영 한다면, 다소 크리티커란 발언일 수 있겠으나, 금융시장에서 대한민국 차기정권이 그 누가 될지라도 별달리 기대할 것이 없다라는 것의 반증은 아닐까하는 다소 음모론 같은 생각까지도 든다. 글쎄… 그날이 오면 알 수 있겠지..

방향성에 대해서 논한다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음을 이전에도 밝혔다. 아마, 지금 손발을 꽁꽁 묶어 놓더라도 심장이 쫄깃해지면서 무언가 매수를 하지 않으면 괜히 뒤쳐지는 것 같고, 왠지모를 과대낙폭 이후의 반등이 최저점 반등 타점으로 불리우고, 왠지 놓치면 엄청난 기회를 놓치는것만 같은 조급함에 별다른 기준 없이 이곳 저곳 감정적으로 기웃거리며 심신이 모두 지치는 하루 마감을 하신 분들 또한 적지 않으리라 본다.

덧붙여, 최근장의 수익을 꾸준히 안정적으로 내었든 어느정도 손실일지라도 현재의 시장을 냉정히 파악하신 분들이라면 한보 물러나 소액 단기매매로 입에 풀칠 하는 수준에서 나름의 만족감을 느끼며, 그간 소흘했던 트레이딩 외적인 부분에 나름의 시간 할애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들어 수많은 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름의 고민에 대해 같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고 무엇이 문제인지, 현재의 시장 악화가 끝내 양화되어 당연하다는 듯이 변모하였을때 사실상 거짓말 좀 보태어 그간 국내 증권서적의 이론을 모두 뒤엎어버리는 전혀 새로운 시장이 출현 할 듯한데.. 현재의 시장을 과연 어떠한 관점에서 보는 것이 좋을까를 이야기 해보곤 한다. 허나, 역시 정답은 없다.

물론, 일년 365일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 얼치기라면 뭐든 집어와서 “이래서~ 이럴 것이다.”라고 논하겠으나… 미천한 저로서는 그러한 재주가 없는지라….

구지 한가지 논한다라면, 분명 현재 시점 이후로 시장은 한단계 더 진화 되었다라는 것이다. 즉, 절박한 시장 참여자라면 현 시점에서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며, 그러하지 못할 경우에는 도태되는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어떠한 변화를 일으켜야 할 것인가? 글쎄… 한템포 늦추거나 빨리하거나. 즉, 그간의 타점상 타이밍의 숨고르기를 한박자 늦추거나 빨리하거나가 가장 핵심이지 않을까 싶다. 뭐 그 외에 것들을 구지 뽑자면 당분간은 고액 자산운용보다는 소액 단기 트레이딩이 시장 트렌드가 될 것이며, 한때의 영광으로 추억 팔이하며 시장에서 근근히 먹고 사는 것조차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소액의 규모는 맥시멈 5천 정도? 설마, 총 매매자금이라 오해하는 이가 없기를… 종목당. -_-

물론, 대다수의 시장 참여자가 저보다 더 적은 금액으로 운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다. 그렇다면 그렇게 꾸준히 하셔라.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소액으로 거액 만드는게 이 주식매매의 묘미가 아닌가? 물론,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이후로는 그 기회가 매우 줄어들었고, 어찌보면 주식으로 신분상승 한다라는 것은 입으로 매매하는 자들 외에는 없으니… 할말 다 한거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런 준비없이 1억, 3억, 5억, 10억 등. 대한민국의 평범한 소신민인 나로서 납득하기 어려운 고액 자산을 운용하시려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 작은 돈인가? 글쎄.. 주변 직장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잘 받아봐야 연봉 5천. 월단위 실수령 금액이 대략 400만원 내외. 그런데 그것이 나름 직장인 사이에서 잘 나가는 편이라 하는데….. 월급으로 1억 만들기가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는데…. 어찌 그리 쉽게 생각하시는지… 아마도 그 이유는 이러할 것이다.

많은 분들이 박지성 선수를 우러러보면서… “아 정말 대단한 친구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축구선수지!” 등의 찬사를 아낌없이 보낸다.(QPR 이적 이후로는… 좀.. ㅡ,.ㅡ;) 여하튼, 그렇게 칭찬하는 이들이 하나 같이 공통된 생각이 있다. “난 저렇게 될 수 없어.”

그런데, 재미난 것은 주식매매는 다르다. 내가 하면 다른 누구보다 잘해낼 수 있다라는 착각으로 시작하고 현실을 인정할때 보통 쓴잔을 들이킨다. 십여년이 넘게 무명배우 생활을 하며 가장 노릇 못했던 어느 무명배우가 오기와 끈기로 버티다 결국 조연이 되고 주연이 되어 누구나 인정하는 배우가 될때. 그 배우가 십여년간 쫄쫄이타며 남들 가족 회식할때 짜장면에 탕수육도 고민 고민하다 먹을 수 밖에 없었던 그 설움은 그 누가 알아주랴…

그러나 주식하는 사람은 틀리다. 축구선수로 치면, 내 발에 공이 닿으면 무조건 골키퍼가 닿을 수 없는 각도로 골인~이 되는 것과 같은 놀라운 결과를 바라며, 영화배우로 치면 “내가 이제부터 연기를 시작하니 모두 받들어라!”라며 그 순간부터 모든 대작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배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말이 안되지 않는가? 그런데 주식은 왜 될 수 있다 착각하는가?

물론, 누차 말하지만 안되는건 아니다. 다만, 절대 조급해할 필요도 없고, 한방 노릴 필요도 없으며, 무리수를 둘 필요도 없다라는 것이다. 세상이 참으로 넓고 넓어서 제시 리버모어(Jesse Livermore), 에드 세이코타(Ed Saykota) 등의 전설적인 분들의 뺨을 십단 콤보로 후려치는 고매한 주식쟁이들이 참으로 많은 대한민국이라지만, 그들은 신이라 생각하고 모른척하고 아에 모른척 하자. 당신들은 신이 될 필요 없다. 현실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타이밍과 위험관리에 오로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해 하는가?

당분간은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현 시장을 기준으로 시장논리와 마음가짐 등에 대해서 지루한 이야기를 풀어나아가며 차차 기술적인 부분을 다루어 보려 한다. 뭐… 입맛에 안맞으면 내가 쓰는 글은 안보면 될 뿐이니… 맘 상했다면 미안하다. 다음부터 보지 말길.

여하튼 그건 그러하고, 결국 당신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이 트레이딩(Trading)이라고 불리우는 시세 차익을 노리는 행위가 단지 흔한 말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Buy Low and High Sell)라는 현 시장과 어울리지 않는 말로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기술적인 부분들은 차후에 이야기하는 것은 왜일까?

자 보자. 당신들이 주식을 할때 차트가 먼져 였는지… 마인드셋이 먼저 였는지..

그래서, 차트가 먼저였다면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아마도, 대다수가 차트로 시작해서 결국 실패하고 도태되거나 재도전하거나 혹은 재기에 성공하거나의 프로세스를 따를 것이다.

아쉽게도 나 역시 차트가 먼저였던 케이스인데 나름 고생좀 했다. 이 주식매매라는게 하다보면 결국 멘탈 게임으로 접어 들게 되는데, 우리 클럽의 냉혹한순례라는 분의 필명이 떠오른다.

그분이 그 필명을 어찌 그리 지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냉혹한 시장의 순례자와 같은 자세로 임하겠다. 뭐 그런거 같은데…. 곱씹으니 의외로 괜찮다.

본론으로 돌아와 모두가 성공하고자 하는 탐욕이 가득한것은  나도 알고 당신들도 안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이 엘도라도와 같아 보이는 시장에 어느 누가 돈을 잃기 위해 참여 하였겠는가?

그런데, 생각대로 잘 안되면 뭐든 시도 자체에서 결함이 발생했다라는 것을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감이 안잡힌다면 또는 캔들, 이평선, 패턴의 원론적인 이론은 이미 머리속에 담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멘탈 게임(Mental Game)에 돌입해보기를 권한다.

한낱 범부가 전하는 이야기라 흘겨 넘길 수도 있는데, 아마 이 글 또는 그간 내가 쓴 시황글을 본다라면 이해할 것이다. 왜 결국 멘탈 게임인지…

감정을 지배하지 못한다라면 결국 위험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다. 고수 또는 타짜가 될 수록 남들이 모르는 비칙을 깨우치는 것이 아니라, 자아통제에 능해진다라고 생각한다.

결국 기술은 거기서 거기다. 얼마만큼 자아통제에 능하느냐에 따라 안정적 우상향 수익률을 그려낼 수 있기에……. 손실을 인정하지 못해 부화뇌동 하는가? 아직 멀었다. 즐겨라. 즐겨보자.

전문가로서 주식매매를 즐기기에는 나름의 부담감이 있는지라 쉽지는 않다. 이것은 아마도 함대의 선장이라면…. 리더라면 가질 수 밖에 없는 마음가짐일것… 허나, 당신들이라도 즐겨라. 즐기되 통제와 절제 그리고 제어라는 키워드는 잊지 말기 바라며…

시장. 개인 사장으로 내일 시장을 지켜보지 못할 터인데…. 시장이야 갈길 갈터이니 마음의 짊은 잠시 내려 놓자. 멘탈 게임인만큼 조급함만한 독약은 없더라.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