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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는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늘 그러하듯 올해도 작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라는 다짐도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작년의 성공에 이어 올해도 역시 이어나아가겠다라는 목표를 설정하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주식 시장에서의 성공과 실패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실력의 경계선은 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

경력이 오래 되었다고 ‘방망이 깎던 노인’의 이야기처럼 초절정 고수로 등극을 하는 것도 아닐뿐더러, 배움이 깊다하여 남들보다 월등한 결과를 내는 것 역시 보장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시장을 어떤이는 괴물과도 같은 생명체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이들의 공통점은 지극히 단순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있어서 어떠한 거리낌도 없는 이들이 많습니다. 얼마전 EBS 다큐멘터리에서 ‘공부’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적이 있습니다. 그때 서울대생의 말 한마디가 생각납니다. “그냥 외우고, 그러다보면 이해가 된다.”, “이해가 안되더라도 그냥 외운다.” 저 역시도 그러한 부분에 일정분 동의합니다.

트레이딩에 있어서 어떠한 현상과 패턴을 고민하고 그것들이 앞으로도 재현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름을 붙여 기법이라하기도 합니다. 거기에 주식 계좌를 오픈 한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경력이라 합니다. 성공 유무를 떠나서 말입니다. 허나, 그것들이 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해야 될 우리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새해에는 이제 주식을 시작하는 분이든 경력이 오래되었든지간에 더욱더 단순한 거래에 집중하시길 바라봅니다.

소위 ‘초짜’라 일컬어지는 분들에게 시장에 한없이 복잡하고 고도의 분석을 요구하는 영역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러하지 않습니다. 시장의 상인들의 거래와 같이 그저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될 뿐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 있어서 시점의 선택과 거래 대상의 선택 등의 문제가 연속적으로 발생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원칙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원칙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을 지킴으로서 불필요한 거래의 변수를 줄여나아갈 수 있기에 그러합니다. 확고불변한 원칙없이 마음가는대로 즉흥적인 선택의 결과는 궁극적으로 가랑비에 옷이 젖듯 누적 손실의 증대로 이어집니다. 아마 지난 한해 동안 그러한 경함을 한 이들이 많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자신 스스로가 경력은 오래되었지만 남들에게 떳떳하게 밝힐만큼의 성공을 거두지 못하신 분들은 자신에게 불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매매일지가 추천됩니다. 그렇다고 거래 내역을 기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당 내용은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기록으로서 장기간 유지되기에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겠습니다. 그저 자신의 진출입 시점과 거래 대상을 선택한 이유. 손절매를 방치한 이유 등에 대해서 솔직학 미사어구 및 불필요한 수식없이 허심탄회하게 기록으로 남기시길 바랍니다.

경력이 오래된 이들은 보통 아집을 갖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는 고집이라 합니다. 스스로는 실력이라 평합니다. 하지만 돈 못버는 실력은 다시 말해 아집이거나 고집이며 타인을 기만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그간 자신이 안고온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차트는 단순할 수록 분석 속도가 빨라지며, 후행적 데이타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동평균선의 갯수가 줄어들 것입니다. 보조지표 역시 그 갯수가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확신은 증대될 것입니다.

결과론적 해석을 위한 도구를 실전 매매에 투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무엇이라 단정짓지는 않겠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판단을 내려 보시길 바랍니다.

보유를 위한 명분을 만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손절매는 생명입니다.

기타 등등. 분석과 진출입 시점에 있어서 망설이거나 혹은 합리화를 지속케하는 것들을 과감히 버리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는 수익을 내고 그것을 지키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며 복잡하다고 확률이 높아지는 것 또한 아닙니다.

앞으로 이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모두다 큰 성공 거두시길 바랍니다.

good luck.

목표를 유지하기 위한 사소한 방법들.

아마도 나와 같은 보통의 인간이라면 살면서 셀 수 없을 만큼 목표를 설정하고 이내 잊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을 것이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것은 ’성실히’ 사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살아간다는건 매우 힘들다.

힘든 정도가 어느 정도일까? 그건 아마도, 과정 보다는 잊고 지내다 문득 자신이 작심삼일은 커녕 하루도 못가 당차게 설정했던 그것을 잊었을때를 자각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물론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횟수가 가중 될 수록 마음은 무거워지고 그저 될대로 되라식의 시간 낭비를 일 삼는 경우 또한 많아 진다.

과정은 되려 즐겁다. 과정 중에 슬럼프는 있을 지언정 결국 내가 노력하고 있다는 행위만으로도 달성 여부를 떠나 성취감을 안겨주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나는 목표를 숱하게 설정하였지만 그저 고만 고만하게 달성하거나 이내 잊거나 하는 경우가 역시 많은 평범한 사람이다. 심지어는 내가 그런 생각 혹은 계획을 세웠던가? 라는 자문을 할 정도 이다. 정말 흔하디 흔한 보통 사람이다.

진부하지만 이런 습관적 망각을 극복하기 위해 메모를 한다. 그것도 나는 돈을 내고 메모를 한다. 가령 해야할일(Todo List)를 정리하는 경우만 하더라도, Todoist.com를 사용한다. 이렇게 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반강제적으로 사용을 하게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나의 경우에 해당한다. 이러한 습관이 좋지많은 않다. 불필요한 지출을 늘리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또한, 개인적인 습관이지만 자료를 수집한다. 예로 사과(Apple?)를 공부한다치면 그것과 관련된 자료를 모두 수집한다. 자 여기서 중요 한 것은 인터넷 보다는 서적 구매가 주를 이룬다. 왜? 물론 앞서 다른 포스트에서도 이야기 하였지만, 블로그 보다 못한 나무에게 미안해지는 쓰레기 서적도 종종 있다. 하지만 역시 비용 지불이다. 아까워서라도 읽게 된다. 어쩌면 그래서 목표를 쉽게 상실하지 않는다. 이것 역시 나의 방법이다. 하다 하다 별 괴상한 방법을 사용하지만 어찌하겠는가? 이래야만 그나마 동기부여가 삼일을 넘기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시간에 대해서다.

해야 할일이 있다면, 그것이 지금 당장 혹은 어제 또는 최근에 계획 했던 목표라면 되도록 지금 당장 혹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실행하려 한다. 실상 그것을 실행하고 완료 짓는대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다. 어쩌면, 실행하기에 앞서 망설이는 시간이 되려 더 길다. 그렇게 시간 낭비할바에는 되려 마음을 비우고 기계적으로 실행을 하려 한다. 그렇게 한번 두번 세번 쌓게 되면 자연스레 하게 된다.

물론, 이것 이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지만 대표적으로는 위와 같다. 또한 이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필요성을 못느낀다면 포기 역시 빨리 한다. 불필요하거나 괜한 노력이다라고 생각된다면 억지로 끌고가기 보다는 털어 버린다.

시작하기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것을 과정 중에 알면서 초심자일때의 생각이 잘못 되었음을 확인하게 되면 구태여 고집 부리며 끌고 갈 필요는 없기에 그러하다.

바보 같지만 이런 사람도 있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

가끔 나는 작가를 꿈꾼다. 글을 쓰고 다른 이들이 읽고 감명 받고 나를 기억해주는 그런 상황을 상상하면 이내 기분이 좋아진다. 허나, 아직 한번도 경험해보진 못하였다. 그래서일까? 오기가 생긴다. 그래서 글을 더욱더 잘 쓰고 싶다.

이 블로그는 어쩌면 경제(금융) 블로그로서 성향이 짙다. 그렇다고 다른 멋진 블로거분들처럼 전문적인 분야를 파고들지는 않는다. 개인적인 성향이 트레이딩에 맞춰져 있기에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관조하는 관점에서의 글을 보통은 없는 편이다.

전문가 활동을 겸하면서 그에 따른 성격의 글도 때때로 써야 하기에 글의 수준의 높은지 낮은지를 떠나 진부한 글들이 많다. 나도 안다. 허나, 그런 쓰레기 글을 억지로 쓰면서도 나는 글을 잘 쓰고 싶어 한다. 그 글마저도 잘쓰기 위해서 혹 후일 나의 필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작은 기대마저도 갖으면서 글을 쓴다.

글을 쓴다라는 것은 어떤면에서는 창작이고 다른 면에서는 포장이며 결국에는 사실에 기초함을 느낀다. 그래서일까? 그 매력이 무궁무진하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것을 글로 옮기는 과정. 이후 어떤 이들은 수정에 수정을 거치지만 나는 그저 포스팅한다. (이부분은 블로그이기에 그러하다. 거기에 비인기 블로그니깐.. 더더욱….오탈자, 맞춤법 검사도 안한다… -.-)

글을 잘 쓰고 싶어서 글을 쓴다. 내 글을 읽는 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후일 더욱더 멋진 글을 쓰기 위해 지금 나는 연습을 하는 중일런지도 모른다. 지금 내가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다. 글을 더욱더 잘 쓰기 위해. 그리고 짧은 글일지라도 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그러다보면 내가 생각치도 못한 나름의 영역을 구축하리라 생각한다. 이제껏 그래왔던 것 처럼.

글을 쓰는 이유. 별거 없다. 더욱더 잘하기 위해서…

ps. 영어로도 쓰고 싶지만.. 실력이… 이 부분에 대해서 추후 고민좀 하고 작성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