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마나 노력하는가?

오늘은 시장에 대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노력하는가? 우리를 떠나 나는 어떠한가? 이따금 고민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돈과 관련된 일이든 그외에 자기 관리(개발)을 위한 일이든지 간에 말입니다. 한다고 하는데 결과는 신통치가 않고, 마음은 조급해지는 상황. 남들과의 비교로 이내 쉽게 지쳐버리고 ‘나 까짓겟 이 정도면 충분해” 등의 자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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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일기장이어야 하는가? 다수를 위한 정보를 제공해야 되는가?

블로그에 대단한 의미 부여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블로그를 운영을 했지만 날로 해먹었고… 글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면서도 무엇을 써야될지보다는 어디에 써야 될지를 고민하는 선택 강박증(?)을 느끼는 한낱 범부니 말입니다. 이 블로그에다가는 뭐…. 어떻게.. 매번 비슷한 주제의 글을 써야 할지… 가끔은 일기장처럼 글을 써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블로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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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참 빠르다.

덧없이 흐르는게 시간이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한다(?). 그저 일어나 눈 몇번 깜빡이고나니 하루가 간다. 비단 주말이라서가 아니라 보통날 역시 그러하다. 왜일까? 왜? 도데체 이유가 무얼지 고민한다. 그렇다하여 아무런 의미없이 아무생각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무언가는 한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간에 무언가는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대단한 이유는 없다. 그래도 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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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그간 살아오면 가장 많이 내뱉은 말일 듯 싶다. 우리는 정말 시간이 부족할까? 서점이나 이곳 저곳 자기 관리 관련 자료들을 보면 무엇보다도 시간 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그만큼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중요하다 여기지만 잘 하지 못하는 것이 시간 관리라 생각한다. 입에 달고 산다. 허나 정작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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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자신감

이제 곧 한여름이다. 매해 지금 시기에 걱정하는 것은 올 여름은 어떻게 버텨낼 것인가? 이다. 당연하다는 듯이 걱정을하고 어쩔 수 없이 작년과 비슷한 방법으로 버텨낸다. 매해.. 매번 비슷한 시기에 반복적으로 걱정을 하고 자연스레 시간을 보냄에 따라 견뎌낸다. 겨울 역시 마찬가지이다. 올 겨울은 너무나 춥겠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아마도 작년 비슷한 시기에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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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비열함

한해 두해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레 나이를 먹고 노랫말처럼 영원할것만 같던 젊음도 서서히 저무는듯한 어느 누군가가 보면 감성 팔이하는 한낱 범부. 사람 마음이 작아지기는 한것일까? 고민이 많다. 어쩌면 살아왔던 그리고 살아갈 삶의 원칙 중 하나가 “불필요한 감정 낭비를 하지 말자.”이다. 그러나 좀처럼 지키기가 어려워졌다. 아이러니컬한것은 한해 두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더 그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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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주변정리

무언가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은 보통 주변정리가 되어 있질 않다. 정리라 하면, 책상, 노트, 책, 필기구, 옷, 음식물 등을 포함하여 과거에 계획 했던 일, 지금 현재 해야 할일, 앞으로 해야 할일 등 모든 것들을 총괄한다. 마땅히 쓸만한 용어가 없어서 그냥 주변정리라고 적어 보았다. 나는 과연 무엇을 옳게 행하고 있는가? 가만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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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 사무실 밖을 바라보는 시선

어릴적부터 다소 염세적인 관점에서 생각하기를 좋아하였고 그것이 지금의 중2병인줄도 모르고 나름 멋이라 여기며 장시간 빠져 지낸 적이 있었습니다. 헌데 요즘 들어 다시금 그때의 습관이 되살아난 것인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자꾸 삐딱해짐을 느낍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한번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노예는 열심히 일해도 굴레를 벗어 날 수 없는가? 근래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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