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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수급 형태 분석

주식시장을 통제하는 메이저 세력 중 하나가 바로 외국인 투자자들이다. 현시점 기준 외인 국내 증시 참여 비율은 50%를 넘어선지 오래다. 특히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코스피 우량주들에 한해서 외국인들의 비중은 절대적이기까지 하다. 오죽했으면 외인들 따라잡기라는 주식 투자의 격언까지 생겼는가?

외인들의 행태를 면밀히 쫒아 투자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수 많은 전략이 시장에 알려졌다 금세 사라지기도 한다. 외인들의 움직임을 얼마나 더 많이 아느냐는 결국 수익과 직결되며 얼만큼 극대화를 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짓게 하여주는 중요 변수이기도 하다. 이는 결국 주식 투자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중요 사항이기도 하다.

일반 투자자들은 외인 투자 성향을 얼마나 알고 주식을 하고 있는가를 반문하면 다소 추상적이거나 비논리적인 모습을 예측하며 쫒고는 한다. 단순한 예측일뿐 그것들은 결국 외국인들의 실제 의도와 전략을 쫒기란 매우 어렵다. 그래도 외ㅏ인들을 공룡으로 비교할때 그들의 움직임 전체는 확인할 수 없을지언정 동선의 꼬리만 확인할 수 있어도 어떤 방향으로 길을 잡는가는 간단하다. 지속적으로 전달되는 이론과 실전 경험 및 훈련을 통해 실패 확률(경우의 수)를 줄여나감으로서 결국 안정되고 꾸준한 수익에 이를 수 있을것이라 장담한다.

외인들의 꾸준한 매집에 의한 기초 분석

일반인들은 수 많은 분석의 기초한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에 의한 방법으로 주식 매매를 하고 있다. 조금만 더 깊게 주식을 파고드는 사람들은 기업의 재무분석까지 열거하며 기초적 바탕에서 가치 투자의 비중을 많이 두는 중장기 안목에서 투자를 하는 이들이 있고 단기적인 수익을 바라보며 종목 발굴을 위해 기술적분석에 주안점을 두는 사람들도 많다.

이 모든걸 하나로 뭉치고 통합해보면 결국엔 외인들의 움직이는 동선과 비슷한 양상을 띄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지금은 굳이 재무분석 또는 기본적 분석 등의 에너지 소비 내지는 낭비를 접어두라는 말을 주변 투자자들에게 종종 말하곤 한다.

외인들이 선택한 종목은 이미 검증된 종목임에 틀림없다. 굳이 개인들이 날밤을 세며 종목 발굴을 목적으로 시간 낭비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와 같다. 특징주, 테마주, 급등주, 상한가 종목, 수 많은 투자자들이 구분을 지어 놓고 무언가에 특화된 거래를 지속한다 여기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실제 결국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결국 얼만큼 수급가 추세가 강한가 여부로 귀결되며 자유로운 매매가 가능하다. 세분화된 기법은 결국 잔기술일뿐이다.

이 모든건 메이저들의 움직임, 특히 외국인들의 움직이는 동선에서 외국인들의 부처님 손바닥안에서 놀 듯, 종목 선택과 거래를 행하면 그것들이 결국 소위 급등주, 특징주, 주도주, 테마주 등을 포함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코스닥 시장 거래는 자제하는 편이다. 간혹 시가총액 상위별 외인 거래량이 터진 종목을 선택해 진입해보면 이미 시장에서 소문날대로 난 추천주라는것을 알게 되고 굳이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지 않아도 공룡의 움직이는 꼬리만 확인해도 선택해보면 그 종목이 급등주고 상한가 종목이란걸 금방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외인이 꾸준하게 매수하는 종목에 모든 조건이 집중되어 있다는 말과 일맥 상통한다. 그 안에 기업 전망과 호재거리, 가능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굳이 힘들여서 추천주 받을 생각할 필요도 없고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다른 무언가에 의지 할 필요 없다. 적은 베팅 금액으로 주식하는 일반인들에겐 대규모 단발성을 요하는 급격한 주가 상승의 종목에 매우 민감하고 그 유혹에 쉽게 빠져든다. 수많은 유혹에 노출되며 단발성 투자를 목적으로 베팅할 종목을 찾는 일반인들은 주식시장의 원리, 개념, 기본을 망각한채 달려드는 불나방과 같다. 결국에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실패를 거듭하다 깡통을 차게 되고 불신에 가까운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시선만 남게 된다.

악재로 일파만파 주가가 붕괴되었던 다양한 사례에서 보듯 기관과 개인들의 매도세는 주가의 바닥까지 지속된다. 즉, 비관이 시세를 지배한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어떠한가? 보통 헐값에 바닥에서 이삭 줍듯 모은다. 결국 주가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이 부분은 외국인 수급이 활성화된 몇몇 종목에 한정된 전략이다.

일반인들이 기업의 악재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으로 해당 기업이 시장에서 어떤 흐름을 보이며 주가에 모멘텀이 반영되는지 예측한다는건 개인들에게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경우 외인들의 대량 매수는 해당 기업의 악재가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임을 말해주는 수급의 기초 단서가 되는 셈이다.

국내 증시를 통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외인들을 이기기 위해 기술적 분석에 달인이 된다 할지라도 전략적 수급 분석만큼의 성과는 결코 나오지 않는다. (기술적 분석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기술적 분석을 주측으로 시장 거래에 임한다.)

가격 형성의 요인을 파악하고 흐름을 분석한다면 타인에 의지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 생각한다. 국내 증시 50% 이상을 쥐락펴락하는 외인들의 동선 연구는 결국 시장에서 장기적 생존을 가능케 해주는 유일한 전략이니 말이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