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1억원의 수익을 내기 위한 트레이더의 마인드셋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그간 시황분석실에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이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잠시 그간의 상황을 전해드리자면 정회원님들과의 리딩으로 잃지 않는 매매를 보여왔으며, 현재 시황분석 글을 작성하는 현 상황에서도 포트폴리오 종목들은 수익으로 점진적인 우상향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레이더가 수익말고 다른 무언가로 정체성을 찾거나 자신을 입증해 낼 수는 없기에 짤막하게 수익과 손실에 대한 말씀을 드리며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주 마지막으로 글에서도 밝혔고, 정회원님들에게도 통보해드린대로 시장은 점진적인 우상향 포지션을 취함과 동시에 소폭의 등락(변동성)이 있을 것이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이 어찌보면 저가 매수기회로서 작용할 수 도 있으며 단기적으로 익절을 해야될 타이밍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행위에 벗어난 시장 역행 트레이딩을 지속하게 된다라면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해야 될지도 모른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또한 전일 다우지수가 소폭 하락하였으며 그에 따른 국내 KOSPI시장의 동조화가 만들어내는 장초반의 하락세는 크게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에 따른 대응보다는 확인 후 대응이 되려 손실 횟수는 많을지 몰라도 시장에 알려진 환상 적인 복리 수익률 차트를 그려내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실제 시장 참여자들이 유혹을 느끼거나 동경을 하게 된 대다수의 국내외 트레이더들의 실질적인 계좌 수익률 차트가 그러합니다. 매일 매일 상한가를 달성하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떻게 손실을 입지 않고 점진적인 우상향을 만들어내며 결과적으로 추후에 원금대비 폭발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게 만드는가. 어떻게 하면 기회를 놓치지 않는가. 등. 이러한것들이 중요하다라는 이야기이겠지요.

개별주들의 움직임이 둔화되고 지수관련주들의 잠시동안의 축제가 있었지만 여지없이 시장은 언제그랬냐라듯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수급 자체가 뒤엉켜 버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억지로 무언가를 달성하려하지 마시길 바라고, 중장기적으로 시장을 관망하며 기회를 포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금일 글 제목은 1억원의 수익을 내기 위한 트레이더의 마인드셋이라고 정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전문가 활동을 하며 적지 않은 분들과 소통을 하게 되고, 개인적인 일로 뵙는 분들 중 주식매매의 실패와 성공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 부분에 대한 나름의 정리가 필요하다라고 판단하여 글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같이 장초반서부터 시장이 하락세를 기울일때 개인 참여자들은 물타기 혹은 저점매수 또는 매매정지 등의 행위를 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와중에서도 결코 버리지 못하는 한가지는… “대박에 대한 환상”입니다. 폭발적인 계좌 수익률은 곧 대박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사.. 모든 트레이딩에서 이러한 대박을 쫒는다면 결코 시장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시장에서 성공을 꿈꾼다면 버리십시요. 지금 실패하는 이유가 여러분들이 놓지 못하는 그것들 떄문일 것입니다. 버리십시요.

2000pt를 돌파하느냐 마느냐에 많은 분들이 파생 시장에서 적지 않은 베팅을 하였고 근래 뵌 분들 또한 그러하였습니다. 대다수가 과거의 경험과 인식에 따라 베팅을 하고 결과에 순응하기 보다는 대다수가 한숨과 한탄 그리고 분노로 술잔을 들이키셨습니다. 저는 그분들께 되 물었습니다. 모찌금액이 적으면 적을 수록 더욱더 단순하게 기다리는 매매를 하셔야 되는것 아니냐고… 그게 안되서 한방을 노린거라면 결과에 순응하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그렇지 않다면 추후에 똑같은 과정을 되풀이 할것만 같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몇몇 분들에게도 드리고 싶은 말일 수도 있습니다.

시장의 상승과 하락은 자연스러운것이며 그러한 과정.. 즉, 진폭에서 수익을 추구하여야만 하는 것이 우리 트레이더의 삶입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어떻게 수익을 추구하여야 하는가. 즉, 상승과 하락에서 발생하는 진폭에서 나름 갖게되는 기대수익률을 얼마만큼 설정하여 시장에서 대응하는지가 여러분들이 수익을 얻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결정되게 됩니다. 오늘 같은 날 여러분들은 아직도 상한가를 찾아 헤메이십니까?

어느 회원님의 절대 서두르지 않는, 시장 추세에 순응하는 매매의 결과입니다. 이미 팍스TV 또는 얼마전 무료방송때 언급해드린 포트폴리오를 정회원님들과 동일하게 매매한 결과입니다. 종목은 아래에 밝히겠습니다. 수익률이 적다고요? 아직도 자신이 왜 시장에서 실패하는지 근본 원인을 찾지 못하고 계신분이라면 그리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장매매의 마인드셋이 형성되신 분이라면 그리고 제가 언급했던 종목들을 지속적으로 지켜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실제 전달드린 말들을 잘 새겨들으신 분들이라면 거짓 하나 없는 있는 그대로의 지나치게 솔직하다 싶을 정도의 리딩과 시장분석이 시장과 어느정도 일치하는지 아실것입니다.

이러한 매매는 순간적으로 치고 빠지는 그런 단기적 성향의 매매가 아닙니다. 매수하기 위해 기다리고, 매수하고 나서도 시장 상황에 맞춰 대응해 나아가며 나름의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얻게되는 꿀맛 같은 열매와 같은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싸움닭 마인드로 이곳 저곳에서 해메이시면서 세력의 뒷통수를 후려치려는 고민만 하시는 분들이 멀리도 아니라.. 제 주변에서 최근에 확인한것만으로도 마음이 씁쓸할 뿐입니다.

시세가 재료를 만들지, 재료가 시세를 만들지 않는다. 라는 시장 격언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끄러운 과거에 전환점을 만들어주었던 격언입니다. 이 문장이 함의하는 바를 명확히 느끼시고 그것을 어떻게 트레이딩에 연결 시킬지를 고민하시면 나름의 답이 나오게 될것입니다. 아마도 대다수의 분들이 비슷한 답을 내놓을실텐데 그것을 실천하시면 큰 손실은 보지 않으실 것입니다.

시장이 지속적인 상승에 상당히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100pt를 강하게 돌파해줄것만 같았던 자신감 넘치던 외국인들의 수급은 현저히 바뀌고 있으며 살얼음판을 거니는 기분으로 개인과 기관이 조심스레 한발 한발 내딛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러한때일수록 군중에서 멀어져 자신의 포트를 점검하고 신규매수를 자제하며 향후 시장 방향성과 대응 전략에 대한 고민을 갖어야 할 것입니다.

1억원의 큰수익을 얻기위한 트레이더의 기본 자질 또는 마인드셋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단지, 어느 영웅담과 같이 단기간내에 기사회생하며 폭발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는 그런 이야기속의 주인공이 되고 싶으신겁니까? 그렇다면 그 영웅담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여러분들은 결과만 보셨습니다. 즉, 그러한 매매가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안겨줄떄에는 상대적인 리스크가 적은… 즉, 자신의 기대, 목표 수익률대비 시장 리스크가 적은 시장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언급해드리면, 1억의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1억을 잃을 각오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분들이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목표 수익을 취해야만 하고 그 반대의 경우에서는 아무러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그저 망연자실… 언제 저점에서 물타기할지만 저울질하며 억지스러운 중장기매매를 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러시면 안됩니다. 절대 안됩니다.

현재 시장상황과 같이 명확한 방향성을 인식하지 못했을떄에 가져야 할 마인드는 시장의 큰 추세에 물 흐르듯 따라가되 내 생각이 틀리면 미련없이 털어버리고 다시 관망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단순한 행위가 가능하신 분들은 몇 없으시겠지요.

모다.. 자세하고 긴 시황분석글과 여러분들께 도움되는 나름의 마인드셋, 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야 하지만 현재 몸상태가 여의치 않아 그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여러분들께서.. 다소 산만한 글이 될 수 있겠으나 반드시.. 꼭 인지하시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금주내에 무료방송이 있습니다. 정확한 일정이 잡힐 경우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주식매매는 시간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이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ps. 후성이 큰폭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오랫만의 단기매매에서 3950원에 자신감있게 매수에 들어갔을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한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ps2. 위의 계좌 종목은 신성홀딩스, 두산인프라코어, 태웅입니다.

[2011.1.5] 한낱 개인이 주식매매로 돈을 벌 수 있는가….

약세장에서는 비겁한 트레이더가 되어야 할 것이고, 강세장에서는 “뭐 이런 미친놈이 있나..?” 싶을 정도의 말을 들어가면서 꿋꿋히 자신의 원칙을 지키는 수익내는 매매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금일 저는 전문가로 활동하지만 한가지 부끄러운 짓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시장이 미쳐버렸나? 싶을 정도의 공포감을 느끼었습니다. 함부로 시장을 예단하지는 않지만 금일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시장을 이리도 강하게 거침없이 이끌어 나가는 것이 조만간 돈을 버린다는 마음으로 이곳 저곳 베팅해도 “너도 벌었냐? 나도 벌었다!” 식의 대화가 가능할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그마만큼 시장이 강하다는 것이겠지요. 어쩃든 현재는 그러하고 당분간은 이러한 흐름이 연속적으로 진행될듯 싶습니다.

그러나, 금일 외국인들의 약 5300억원의 순매수에 현혹되거나 필자의 글에 자극을 받아 무분별한 베팅을 한다면 그것은 트레이딩의 기본적인 원칙을 어기는 행위로서 결과적으로 시장에서 퇴출 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직접 맛을 봐야 아시겠습니까…? 수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가장 오해하는 시장 퇴출은 하락장이 아니라, 되려 상승장에서 배이상 많이 발생합니다. 그것은 실패보다는 성공을 부각시키는 언론과 주변 사람들의 영웅담. 그리고 참여자 본인이 격게되는 “초심자(初心者)의 행운”이 불러오는 생각없이 철저히 감에 의지한 베팅. 그러나, 하락장에서의 실패는 상승 진행 중에 발생하는 하락 전환 시즌 이외에는 시장 경험이 있는 트레이더라면 퇴출까지는 되지 않습니다. 본능적으로 물러설때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무리수를 둔 매매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겠지요.

어제 화려한 불꽃에 현혹되어 무리수를 두신 분들. 시초가에 다들 익절 잘 하셨기를 바랄 뿐입니다. 필자는 전일 코스닥 시장의 화려한 불꽃이 금일장에 되려 하락할 공산이 크다라고 어제 언급해드렸습니다. 이유는 코스닥 저가주 위주의 급격한 상한가 종목 출현이 허상(虛像)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상승 근거도 없고, 장중에 끼어들기에는 거래량이 부족하며, 상한가 매매를 하기에는 체결 방향성이 지나치게 약하였습니다. 기타 다른 여러 사항이 있지만 우선 저것들만으로도 어느 그 누구에게도 강력히 무언가를 리드해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전문가로서의 정체성의 모순이 아닐 수가 없겠지요.

시장이 이전과는 확고히 다른 패턴, 흐름, 분위기, 언론, 투심 등이 느껴진다면 무언가 단언할수 없는 변화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재난 영화에서 항시 보여지는 개구리, 뱀, 쥐, 비둘기, 갈매기 등의 경로 이탈과 같이 시장에서 생존과 번영을 꿈꾸는 트레이더에게도 글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초인적인 감각이란것이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지요. 그래서일까요? 제 논리로는 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을 외치지만, 감각적으로는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이다라는 생각이 교차 중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그리고 앞서 언급한것과 같이 시장이 상승한다면 그대로 편승할 것이고, 하락한다면 물처럼 유연하게 사고를 전환하여 관망할 뿐입니다. 사실 트레이더로서 그 이상의 다른 할일이 없기에 더더욱 그럴 수 밖에 없겠지요. 이 이상의 전략과 전술을 꿈꾸시는 분들이 계실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항시 강조합니다.

“헷지(Hedge)보다는 손절부터 잘하세요.”

시장은 아이러니컬(ironical)하게도 수익보다는 개인 참여자들의 손실 비중이 커야지만 유지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생성과 소멸 그리고 유지와 팽창을 거듭해 나아가며 세계 Top 순위에 드는 금융시장을 이루며 이곳에서 필자를 포함한 대다수의 트레이더들이 시장에서 소멸되지 않기를 바라고 부(富)와 명예(名譽)를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실이고 이것 이상의 고매(高邁)한 목표는 어찌보면 부질없을 것이고, 어찌보면 극단적인 자기만족 수준에 그치는 미물(微物)과  다를것 없는 존재일 수도 있겠지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전자와 후자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정상적인 트레이더라면 전자일 것이고 그것만이 트레이더의 목표이겠지요.

한낱 개인이 주식매매로 돈을 벌 수 있는가..? 위의 차트는 KOSPI(종합주가지수)의 주봉 차트이며, 별도로 표시해둔 원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많은 트레이더의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드는 진입 타이밍을 표시해 본 것입니다.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만 감히 시장의 고점과 저점을 예단하고 위와 같은 차트대로 진입하는 화려한 매매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믿는 수많은 시장 참여자는 이미 패자일 것입니다.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금융시장의 괴물이라고 불릴 수 있는 골드만삭스에서도 과거 전(前) 직원의 실수로 HFT(High Frequency Trading) 알고리즘 코드 유출로 상당한 기회비용을 날리며 허탈해 했다고 합니다. 이말은 무슨 뜻일까요? 감이 잡히시는지요. 그렇습니다. 시장의 타짜이자 괴물이자 시장 파괴력을 지닌 거대 메이저(Major)도 저점과 고점을 예단치 못하는 신의 영역을 한낱 개인이 예단하고 수익을 내겠다고 발버둥치며 피같은 돈을 허공에 뿌려대고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한국선재(025550)의 30분봉 차트입니다. 원으로 표시된  캔들은 실제 진입과 청산 시점입니다. 왜 이 종목을 매매하였는지는 나름의 시장 논리이기에 이 글을 통해서는 밝힐 수 없으나, 상승 피라미딩 베팅으로 매수 평단가를 높여가며 투입 금액 대비 적지 않은 수익을 안겨준 종목입니다. 전자의 차트에서의 저점매수와는 상당히 다른 공격적인 트레이딩으로 인식 될 수 있겠으나, 실제 시장에서 수익 좀 낸다는 분들은 동 종목을 보시며 고개를 끄덕 거리시며 “이 녀석.. 재미좀 보았겠구나..”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이것을 단지 차트로만 설명드린다면 별달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시장 분위기가 상승인지 하락인지 그리고 그에 따라 시세의 연속성이 이어질지 여부. 그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 등 종합적인 판단이 선행되지 않고, 그저 “장기 이평선 돌파했으니깐, 전고점을 돌파하는 거래량이 발생하였으니깐..” 등의 진부한 이야기는 별달리 실효성이 없다라고 할 수 있겟지요. 덧붙여 체결 방향성이 우선적으로 뒤틀리면 차트는 후행적으로 망가지거나, 보기 좋게 변하거나 둘중 하나 이상의 변화는 존재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고점과 저점을 함부로 예단하고 시장을 보다 선명하게 신비한 스킬(Skill)로 수익을 내려 한다면 궁극적으로 바라는 목표를 앞두고 먼길을 돌아간다든지.. 앞으로 가야할 길이 그리 쉽지 않다라는 것이겠지요. 한낱 개인이 주식매매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금일과 같은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서 물처럼 유연한 마인드와 원칙의 전환 그리고 자신만의 매매툴의 전환이 병행되면서 새로운 시장에 대비하며 기술과 마음을 갈고 닦아야 할 것입니다. 이론과 실전의 괴리율은 그 폭이 상당히 큽니다. 달리 말하면, 이론만 가지고는 실전 트레이딩에서는 무용지물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론과 이빨로 트레이딩하는 사람이 널려 있다라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2011.1.3] 다시 한번 시장에게 길을 묻다. – 수익(收益) vs 손실(損失)

짧지 않은 시간동안 시장의 조용한 랠리 상승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러한 흐름을 보일런지 금일 모든 언론사에서 외친 “신묘년 첫거래 사상최고치 갱신”이란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의 충격파가 있지 않을까 하는 나름의 추측은 가져 보지만 그 또한 시장의 흐름을 확인하고 메이저가 만들어내는 추세에 얹혀 겸손히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지 의문 스럽습니다만, 외면만 할 수는 없겠지요.

금일 시장의 불꽃이 화려하게 피어 올랐습니다. 이러한 장세에서 상대적 박탈감으로 괜한 주눅이 드신 분이 계시지는 않은지 염려 스럽습니다. 진부하지만 내일도 시장은 열리고 기회는 항상 존재한다는 시장의 격언을 떠올리시며 마음을 다스리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장초반서부터 시장의 이렇다할 악재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시가를 크게 홰손치 아니하며 지루한 횡보와 상승을 번갈아가며 점진적으로 이전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해를 첫거래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익과 손실의 이분법적인 시장 검증이 이루어질 수도 있겠으나, 차라리 금일과 같은 장세에서는 무리수를 두는 잡스러운 매매에 치중하시기 보다는 돌다리도 확인하고 건넌다는 조상님들의 말씀대로 오늘 그리고 내일 더 나아가 오는 수요일까지 시장의 흐름을 확인하시면서 트레이딩 규모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아가시는 것이 새해에 뜬금없는 슬럼프를 격지 않고 승자의 법칙과도 같은 트레이딩을 이어 나아가실 수 있는 여러분들께 드리는 나름의 전략 혹은 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년도와 올해를 연이어 하나의 흐름으로 놓고 보자면 가장 금융업종의 견고한 지지와 상승 시현이 아닐까 합니다. 계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건전성 부담과 글로벌 금융규제 강화, 시장구조 개편 및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법 등의 제약 사항들로 인하여 성장 여건은 커녕 되려 어려움을 격게 만드는 현 상황에서도 시장의 상승에 일정분 기여를 하는 금융업종의 흐름을 보니 시장이 그리 호락 호락 상투를 만들어 시장 충격을 만들어낼 의지는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알려진 악재 이외에도 잠재적인 악재 변수가 상존하는 현 상황에서 쉽게 예단할 수 또한 없겠지요. 은행 자산 성장세의 하락 기대와 전년대비 소폭 낮아진 경제성장률 그리고 규제비용 증가에 따른 보수적 혹은 소극적인 금융시장 움직임 더 나아가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한 대출 부실에 따른 리스크 관리 강화에 따른 돌발 악재 변수 등장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시장을 따르는 금융업종이 그간 숨겨 두었던 치부를 들추어 내는 타이밍에 그동안 썩어 뭉그러진 것들이 흘러내려 되려 역으로 시장을 끌어 내리는 역전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메이저에 비해 많은 강점을 지닌 개인은 그러한 시장에서는 한발 물러서 관망만 하면 될것이니, 시장 분위기 악화가 감지된다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피하고 후일을 도모하며 나름의 전략과 전술을 짜는 시간을 갖어야 할 것입니다.

KOSPI 지수. 즉, 대한민국 증시의 상승 여부는 사실상 미국 증권시장 흐름과 동조화 현상을 오랫동안 보여 왔으며 올해 또한 암묵적인 규율을 벗어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우스개 소리로 세계금융시장의 선행지표로서 대한민국 증권시장이 이따금 주목 받는다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호기심일뿐. 궁극적으로 우리의 증시는 미증시를 따라가는데 현재와 앞으로의 미국은 그리 밝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간의 다양한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에 따른 추가적인 양적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바랬던 부동산 시장부터 거의 대다수의 시장에서는.. “간에 기별도 안간다.. 이놈아!!” 이러고 있으니 미정부에서는 어떠한 카드를 내밀지.. 그래보았자 다시한번 유동성 공급을 위한 노력일텐데… 이제는 더 이상의 개입이 가능할런지 여부도 불투명하니 이 부분이 시장을 대하는 트레이더로서 마음 한구석에 걸리는 부분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유럽, 일본, 중국 각국의 리스크는 그간 오랫동안 부각되어왔으나, 국가별 정책적 노력이 뒷받침 되고 있기에 사실 글로벌 시장에 충격을 줄만큼의 변수로서 작용할 수는 없다고 판단 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의 거침없는 행보를 못마땅해하는 각 국가들이…. 영화 식스센스 이후 최대의 반전이 될 수 있는 보복 시나리오가 대기중일 것만 같은 생각도 한편으로는 해봅니다.

올해는 극적으로 국내 기업들의 이익 증가 및 선진국 유동성 확대, 국내 투자자들의 긍정적 마인드 등에 따라 전녀대비 약 21.9%의 KOSPI 지수 상승을 현재까지 끌고 왔습니다. 사실은 두렵습니다. KOSPI200 지수의 상투 국면에 가까운 현 흐름이 유지되는 명분이 KOSPI지수의 상투 변곡점 확인을 위한 것인지 말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09년도에 약 32.3조원에 이어서 10년도에는 22.7조원을 순매수하여 지난 07~08년도에 이루어진 60조원에 가까운 순매도 자금 대부분이 국내 증시로 다시금 재유입 된 현 시점에서 그리 바보스럽지는 않은 메이저의 입장에선 판단으로는 현재까지의 순매수 자금을 뛰어넘는 시장의 상승 돌파를 강하게 끌어낼 만큼의 개인들이 현기증을 느낄만큼의 폭발적인 시장 상승을 이끌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MB정부의 행보가 관건입니다. 국내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 우려 그리고 정부의 목표인 고성장, 물가안정, 청년실업, 고령화 대비, 신산업 육성, IT기술 장려 및 육성 등의 현재까지로는 말뿐인 긍정적인 미끼를 던지고는 있으나, 뒷통수를 후려치는 행보를 해온 정부의 움직임이 과연 어떤 뜬금없는 새로운 반전으로 국민들의 분노에찬 한숨을 내쉬게 할지 사뭇 궁금합니다. 그러나, 정치적인 이야기는 배제하고 돈되는 이야기만을 했을때 우선적으로 시장의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더 나아가 시장의 버블을 일으킬 수 있는 정부의 준비된 시나리오가 차근 차근 진행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너무 과한 욕심인가요? 하지만 머지않아 그들도 상당한 자금을 필요로 하게 되는 시즌이 오게 될텐데… 암묵적으로 그러한 자금은…. 돈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흘러가듯이… 같은 논리로 유입되는 과거의 사례로 보았을때 무엇이든 준비는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테마 혹은 정책적인 수헤주라면 스마트그리드, 스마트폰, 헬스케어, 나로호3차발사, 스마트TV, 전기차 등의 다양한 소스가 있겠지요.

항시 이야기해온 부분이지만, 시장은 결국 상승으로 간다라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의 진폭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계좌가 트레이더의 자질을 증명할것이라고 지속적으로 말씀 드려왔습니다. 이런 저런 변수가 존재하지만 위의 모든 이야기는 여러분들이 시장에서 보다 입체적인 사고와 판단을 내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두서없이 평상시와는 다른 관점, 성격의 시황분석글을 작성하여 보았습니다.

트레이더로 산다는 것은 매일 매일 계좌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사고 영역의 확장과 단점을 극복하고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자신에게 인정받고 주변에게 인정받으며 중장기적으로 시장 논리를 거스르지 않고 계좌로 증명하는 트레이더가 누구나가 그리는 어느 영웅담의 주인공 또는 어느 서적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수익과 손실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익을 얻었다하여 들뜨지 마시고 그저 수익을 안겨준 시장 앞에 겸손하며 주변사람에게는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들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손실을 보았다하여 주눅들지도 말고 자신의 감정을 주변으로 전이 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말은 항시 평정심을 잃지 말며 시장에서 수익 내기 위해 스스로를 갈고 닦으라는 말입니다. 오늘 시황분석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