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포트 요약 – July 29, 2015

오늘부터 틈틈히 증권사 리포트를 요약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큰 의미를 두지는 않지만, 도데체 증권사 의견이 얼마만큼 객관적인지 또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호기심에 해볼까 합니다. 필요 하신분들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NH투자증권

  1. 기업 실적 및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에 미국 증시가 지난 주말까지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글로벌 증시 저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글로벌 주요 국가별 수익률을 보더라도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여기에 유가, 구리, 금 등 상품가격도 동반 급락세를 보이는 등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저반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이 높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및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인한 위험 자산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3. 오는 28~29일 FOMC 회의 열릴 예정. 이번 회의에서 성명서 문구 변경을 통한 금리 인상 단서가 제시될 것으로 예상됨.
  4. 국내 증시 하락분위기 지속. 세밀한 시장 대응의 필요성 대두.
  5. 이전 그리스 악재 시장에서 더이상 통하지 않으며, 안도랠리가 진행될 기미를 보이고 있음.
  6. 달러화 강세 현상 및 하반기 미국 금리 인상전까지 시장 지속적인 하락 가능.
  7. 달러화 강세(원화 약세) 흐름 중장기적으로 수출기업의 경쟁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음.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차익실현 빌미를 제공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란?

  •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로서 위원은 12명이다. 2015년 현재 자넷 옐런 FRB 의장을 비롯한 7인의 이사회 멤버 및 공개 시장 조작을 집행하는 뉴욕연준 총재가 당연직으로 포함되고, 나머지 네 자리를 11명의 지역연방은행 총재가 돌아가면서 맡는다.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위원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겸임하며, 부위원장은 FRB부위원장이 아닌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취임한다.
  • 1년에 8번 회의를 갖는데, 이 자리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평가와 함께 통화공급량이나 금리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FOMC에서는 공개시장조작 방침을 결정하고, 그 집행은 뉴욕연방은행이 행한다.
  • FOMC의 정책회의 내용은 의사록이 공식 출간되기전까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였으나, 1999년 12월부터 금리정책에 관한 결정사항을 즉시 공개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꾸었다. 공개되는 내용에는 금리 변경뿐만 아니라 앞으로 금리조정 여부를 시사하는 정책기조의 변화와 관련된 사항도 포함된다.

신한투자증권

  1. 달러화 지수와 미국 기준 금리: 인상 직전에는 강세, 직후에는 약세
  2.  KOSPI, KOSDAQ 양 시장 일중 변동성 증대에 따라 종목 간 수익률 편차가 확대 되고 있다. 원인은 미국 금리 인상 및 중국 증시 급락
  3. 월요일 8% 하락한 상해종합지수 및 화요일 장 초반 5% 하락 등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는 모습에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침.
  4. 중국 내부 수급 요인이 변동성 확대의 주 원인이라고 판단함.
  5. 변동성의 주된 요인은 금리 인상 여부. 금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따라 변동성 확대 지속 여부 결정될 전망.
  6. FOMC 회의 결과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열어둘 가능성 높음. FED 내부 문건 감안시 물가 상승률이 낮더라도 금리 인상을 당행할 확률이 높음.
  7. 미국 금리 인상 이후 달러 강세는 약화되는 경향을 보임.
  8. 금리 인상이 경기 회복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인상 전후 가계 소비 회복에 따른 무역 수지 적자 확대가 달러화 약세를 초래하게 됨.
  9. 원/달러 환율 상승에 주목. 엔/달러 환율 120~125엔의 박스권 등락을 보이는 와중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엔 역시 덩달아 상승.
  10. 달러 강세 추가로 진행될 경우 원/엔 환율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업종 투자 심리 긍정 전환 가능.
  11. 대표 수출주 관심 유효. 달러 강세 지속시 외국인 수급 이탈이 우려되나, 1150원 이상에서는 외국인 자금의 추가 이탈보다 높아진 환율에 따른 이익 및 수출 경재력 회복에 더 비중을 둬야함.
  12. KOSDAQ 바이오/제약 조정시 매수 전략 고수.
  13. 개별 종목 변동성 증대 될 수 있음으로 바이오/제약 선별적 투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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