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5] 시장은 결코 바쁘지 않다.

최근 시장은 갈피를 못잡고 휘청 휘청거리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아래의 글을 한번쯤 보시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깊은 산속에서 두 젊은이가 도끼로 장작을 패고 있었습니다.

한 젊은이는 쉬지 않고 열심히 장작을 팻고, 다른 젊은이는 쉬엄쉬엄 장작을 팻습니다.

날이 저물어 두사람은 하던 일을 멈추고 각자가 팬 장작더미를 보았습니다. 얼른 보기에도 두사람 뒤에 쌓여 있는 장작 더미는 비슷햇습니다. 잠시도 쉬지 않고 장작을 팬 젊은이가 의아한 표정으로 다른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나는 쉬지 않고 장작을 팻고 자네는 쉬엄 쉬엄 장작을 팻는데 어째서 장작이 비슷하게 쌓여 있는거지?”

그러자 쉬엄 쉬엄 장작을 팬 젊은이가 말했습니다

“나는 쉬는 동안 숫돌에 도끼날을 갈았다네”

<

p>위의 이야기를 듣고 어떠한 생각이 드십니까? 시장은 결코 바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바쁜것은 자기 자신일뿐. 사소한것에 목숨을 거시기 보다는 현재 시점을 좀더 시야를 트이는 계기로 삼고 자신의 도끼날을 가시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무턱대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매매하지 마시길, 무턱대고 비자발적투자자가 되지 않으시길, 함부로 저점과 고점을 예단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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