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시세 낼 흑진주 종목 분석 시리즈 – 현대산업 3탄

안녕하세요. 선물 옵션 만기일을 앞둔 한주의 시작입니다. 최근 2주간의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도의 빈도수 증가가 금주 만기일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가 사뭇 궁금해지는 시점 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시장의 약세 움직임 및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KOSPI 지수의 명확한 추세 라인 저항권 횡보 움직임은 큰 변화없이 정석적인 모습을 보이며 약세흐름을 지속 유지 중에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KOSPI 지수의 방향성은 하방 1945pt를 기준으로 별다른 하락 움직임만 발생치 않는다라면, 큰 어려움 없이 현 가격권을 유지하여 줄 것입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해당 가격 이탈시에는 추세적 하락 흐름의 강도가 더욱더 거칠어 질 것 입니다. 당분간 금주 동안만이라도 해당 가격을 기준 삼아 대응해 나아가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입니다.

아마도 건설 업종을 관심 깊게 지켜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거래하셨을 현대산업(012630)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널리 알려졌지만, 약 2년간에 걸쳐 3개월에 한번씩은 거래를 하는 종목이기도 하며, 승률에 있어서는 8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여 주는 어쩌면 저라는 트레이더와 궁합이 잘 맞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왜일까요? 글쎄요. 첫째는 관찰의 꾸준함일 것이며, 둘째는 잘 알기에 과감한 진입과 청산을 감행할 수 있는 점입니다.  세번째는 수급 동향에 대한 한템포 빠른 예측이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종목은 우리 클럽에서는 최근 약 2개월간 집중적인 거래를하여 매우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현재는 보유하고 있지 않은 종목입니다. 그러나, 머지 않아 다시 한번 거래에 나서게 될 것입니다.

이런 저런 말로서 화려하게 꾸미기 보다는 짧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대산업은 중기적으로 29,500원 이상 가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준다면, 상승 추세의 가능성을 점진적으로 넓혀 갈 것이며, 그렇지 못하다라면 29,000원까지의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을 열어 둡니다. 두개의 가격을 모두 붕괴시킨다라면 해당 종목은 비추세 구간으로 접어들며 하락의 과정을 학습 삼아 관찰하여야 할 것입니다.

위의 상황과 반대 상황이 연출된다라면 여타 그 어느 종목 보다도 안정적으로 알토란 같은 수익을 내어줄 수 있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전반적인 경기 상황과 해외 시장의 약세 흐름 유지가 될 것입니다. 또한 국내 시장의 오래된 특징이기도 하겠으나, 중기 이상의 추세 유지가 매우 어렵다라는 점입니다.

투기적 관점에서의 급등주(개별주)들의 추세는 중기에 가까운 시간의 상승 흐름을 보여주는 경우는 있으나, 정석적 수급과 경기 상황에 맞춘 선반영적인 상승 흐름을 보여주는 그 추세가 보름에 미치지 못하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시기에 현대산업(012630)과 같은 종목을 대응하여야 할때에는, 반드시 기준 가격을 목숨 같이 지키며 거래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때에 따라서 익절(손절)과 재진입은 필연적인 부분일테니, 한두번의 거래로 모든 시세를 탐하려 하기 보다는 적절한 시점에서의 진출입을 고려하는 트레이딩을 병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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