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1965pt 안착 여부 중요

단기 박스권입니다. 훗날 큰 시세를 기대하고 자리 잡고 안방 마님 노릇하며 주식을 보유하기에는 Risk가 상대적으로 큰 시장입니다.

매수 후 상승을 기다리시기 보다는 매수 하기 위해 인내하여야 할 시기입니다.

종목의 갯수를 늘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복잡하게 시장을 해석하기 보다는 수급의 연속성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가볍게 운용자금의 10~20% 비중으로 하루 1~2회 단기 매매가 유리하며 보유 관점의 포지션 매매는 현재 진행형의 수익 포지션이어야 합니다. 손실 포지션을 장기적으로 보유한다라는 것은 자칫 최악의 상황을 기대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서 해외 경제와 재무재표를 들여다본들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KOSPI 지수는 현재 1965pt 안착 여부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실상 계륵이라 할 정도로 뜬금없는 상승 시세가 판을 치는 상황인지라 지표값의 위치가 뭐 그리 중요하겠냐만은 그래도 우리는 주식 매매(투자)를 하는 사람이기에.. 최소한의 ‘시장의 근’ 정도는 파악하며 거래에 임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시하여 드립니다.

KOSDAQ은 555.6pt를 깨지 않는다라면 그럭 저럭 개별주들의 등락은 유지 될 것입니다. 다만, 개별주 상한가 시세가 분명 많이 발생하지만 과욕을 부리시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과욕이라면 뭐 별거 있겠습니까? 탐욕 돼지라는 말을 안들어보셨으면 지금 당장 검색해보시고 관련 키워드를 포함한 책 한권을 이번 주말에 정독하시길…

여하튼 시장은 그럭 저럭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 스럽지는 않습니다. 실전 트레이딩에 임하시는 분들 역시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실전과 이론의 괴리가 큰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전은 판단이 느려지고, 이론적으로는 무한히 긍정적으로 보이기만 하는 시장이니 말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실전 전사이고 현실적인 손익에 따라 감정 기복이 생길 수 밖에 없으니 매사 조심 조심 신중하시기를 바랍니다.

잃을게 없다면 불나방 같은 삶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잃을게 많다면 때로는 거북이와 같은 삶을 선택 할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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