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가격으로 보는 시장 방향성

월요일 장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시장입니다. 외국인들의 수급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꾸준한 매수세를 보여주지만 그에 비해 개인과 기관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채 눈치를 보며 시장 횡보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본다라면 현 시점에서 KOSPI 지수는 최대 3일 내에 2170pt를 회복하여야 하며, 그 이후에 추가 적인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실패시에는 하락 이후 횡보 그리고 그 즈음에 다시금 방향성을 결정 짓는 시기가 올 것입니다.

당분간 지금과 같이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가 발생한다 가정 했을때 시장 참여자들의 공통적으로 시장에 대해서 안도감을 갖는 것이 큰 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시장 상승 흐름도 좋고 매수세도 좋습니다만, 긴장의 끈은 결코 놓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즉, 수익은 즐기되 여차하면 현금 확보를 과감히 행하겠다라는 원칙 정도는 세워두고 보셔도 좋다라는 것입니다.

KOSDAQ은 아직까지 이렇다할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하락시에 발생했던 파동처럼 시장 참여자들에게 “시장 한번 빼면 이보다 더할 수도 있다?”를 보여주었습니다만 그래도 꾸역 꾸역 회복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지난번 흐름에서 시장의 군중심리를 확인한 저로서는 이전만큼 코스닥 시장을 신뢰치 않습니다. 현 시점에서 단기간(약 3~5일)내에 전고점 까지의 가격 회복을 보여준다라면 매우 강한 시장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라면, 그저 so so. 큰 의미를 부여 할 것 없이 그저 소소한 변동성에 맞추어 단기 매매를 병행하는 것이 전부가 될 것입니다.

변동성은 약화되었으나 특징적인 종목군들의 가격은 되려 안정 되었습니다. 즉, 추세가 한번 형성된다면 이전보다는 길게 유지한다라는 것입니다.

더욱더 힘을 내시고 분발하시길 바랍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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