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후 상승할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종목에 물리면 그저 오를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얼마전 아주 재미난 분을 만나게 되었다.

도움을 청하는 그분의 청을 감히 거절 할 수 없기에 그저 이런 저런 조언을 하였다.

역시 오지랖도 정도껏 해야지 괜한 말로 내가 점차 그 사람의 잘못을 뒤집어 쓰는 괴상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의존적으로 돌변한 이들은 특정 시점 이후로 발생하는 모든 이벤트에 대해서 다른 누군가에게 전가하고자 한다.

그 대상이 되는 이는 참으로 곤혹스럽다. 내 것도 아닌데 주인의식(?)을 발휘해야하는 억지스러운 상황.

뭐.. 이건 내가 사람이 좋아서 그렇다 치더라도… (응?)

이런 상황을 몰아가는 몇몇 이들은 뇌구조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어쩜 그리 뻔뻔하게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의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할 수 있을까? 그러면…

마음이 편한가?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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