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가격으로 보는 시장 방향성

지금까지의 시장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브렉시트(Brexit)로 모든 것이 정의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과도한 반응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시장 악재로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정의와 취지 그리고 현재 정치적 상황은 굳이 제가 밝히지 않더라도 이미 충분히 알려진 사항이니 여기에서는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여하튼, 길게 말할것 없이 금일 시장 기준으로 KOSPI 1945pt, KOSDAQ 685pt를 저점으로 판단하고 반등의 기미가 보이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스포츠 경기라면 전반전일 수도 있다라는 것이 관건입니다. 다가올 투표의 결과가 어떤식으로 영향을 미칠지. 그것이 탈퇴냐 유보냐 그 어떤것이라 할지라도 시장 반응은 다소 네거티브하지 않겠느냐가 일반론입니다.

다만, 그간의 시장 움직임을 고려한다면 추가 하락을 위해서는 단순히 브렉시트(Brexit) 이상의 추가적인 악영향을 미칠만큼의 변수가 존재하여야 하지만, 공식적인 진행 사항 외에는 없기에 당분간 숫자로서 기준 가격 내에서의 시장 움직임만을 고려하시며 대응하셔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즉, KOSPI 1945pt를 이탈치 않는다면 당분간 횡보 또는 반등 시장으로 여기셔도 될 것입니다.

KOSDAQ은 지수를 신경쓰며 임하기에는 워낙 개별적인 움직임이 주를 이루는지라 고민없이 종목에만 집중하셔도 될 것입니다.

앞서 밝힌 기준가를 이탈하는 시장 방향성이 발생하게 된다면 일단은 당분간 현금 확보에 주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Brexit 결과와 관계없이 시장이 어떤 결과든 그것을 명분 삼아 불안감, 공포감을 조성하는 기회라 여길 수 있기에 그러합니다.

거시적으로는 시장 방향성을 주목하며 포트 관리에 혼신을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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