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이슈가 시장이 요동 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번 화이자 때와 마찬가지로 여행, 레저, 콘텐츠 등을 봐야 할 것입니다. 모더나로 인해서 화이자가 악재로 받아들이는지 아니면, 백신테마로 같이 올라가는지는 봐야 할 것이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콜드체인, CMO로 순환매가 도는지도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백신주가 시장에서 호재로 받아준다면 GH신소재나 코로나 관련주들은 악재로 받아들이고 시가 갭하락이 나오는지도 체크 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라면 단순 악재로 판단하고 전업 혹은 데이 트레이더의 경우 호가창의 흐름에 따라 대응 가능한 수익 구간이 전일 영화금속과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유는 현재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상승 추세이며 내일 1.5단계 격상 발표 가능성과 목요일 시행 여부까지 지속 이슈화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 레저, 콘텐츠 등 오늘 주목해야 할터인데, 전일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얘들이 강했던지라 어떤식으로 돈이 흩어지고 모일지는 장 시작 이후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언택트 주들 역시 희비가 엇갈리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기보유 종목군들 중 언택트 관련 종목군들이 있다면 손익에 따라 비중 조절 반드시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고요.
지수는 상방으로 봅니다. 특히 KOSPI 시장은 아직 무너지지 않았기에 꺽이는 것을 확인하고 대응해도 됩니다.
간혹… 시장 무시하고.. KOSPI 시장 지수 따위… 헛소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상이 아닙니다. 그냥.. 잡주 거래에 익숙해서 그러한데… 언젠가 부러집니다.
KOSDAQ 시장은 그냥 저냥입니다. 실상 코스닥 시장이야말로 투매가 아닌 이상 지표값 무시하고 거래 해야 할 시장일뿐입니다. 중소형 개별주들 위주로 급등락을 반복하니 말입니다.
역외환율은 1109원으로 원화가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우리 시장 4분기에도 실제로 좋고 더 좋아 질 가능성도 항상 열어둬야 겠습니다.
시장의 고점과 저점을 함부로 예단치 마시길….
그저.. 물처럼 유연하게…
good lu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