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것들을 버리는 과정.

주식 투자는 관점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장 상황에 따라 어렵거나 쉽기도 합니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과정입니다. 소위.. 초짜가 되었든 타짜가 되었든…

그런데 초심자분들은 시장을 매우 어렵게 느낍니다. 잘 몰라서… 몰라서… 모르기에..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각기 다른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일단 주식은 어려운게 맞습니다. 기술과 심리. 기술은 이론이 될 것이며, 심리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기술은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조차 어렵다 느낀다면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시간.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실력이 늘 것이라 생각하지만 주식은 늘 노력해야 합니다. 매일… 복기, 복기.. 그리고 또 복기.

잠시라도 복기를 쉬면 감을 잃게 됩니다.

복기라고 대단한것은 아닙니다. 당일 트레이딩을 한 종목, 그날 시장의 이슈, 앞으로 준비해야 될 종목 등. 오늘과 명일의 시장을 하나 하나 되짚어 보는 것이 복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조차 하지 않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해야 됩니다. 그래야 기술과 심리. 이 두마리 토끼를 시간이 길고 짧음의 차이를 갖을 뿐. 결국 이루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절박함을 갖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돈이 필요할수록 주식은 해서는 안됩니다. 이미 심리적으로 지고 들어가기에 여유있는 포지션 매매도 못할 뿐더러 장중에 불필요한 잦은 매매 그리고 뇌동매매와 추격매수. 오로지 돌파 호가창을 쫓아다니는 매매를 벗어날 수 없게 됩니다.

돈이 필요할수록 천천히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 말고는 다른 꼼수는 없습니다. 있다면 그것은 사기일 것입니다.

요즘 부쩍 드는 생각은 실력과 상관없이 너무나 많은 이들이 시장에서 쉽게 돈을 벌고자 합니다.

그게 가능하다면… 아니 그냥 불가능하기에 더 이상 논할 필요도 없습니다.

늘 갖는 생각이지만, 돈을 벌고자 한다면 그만큼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불필요한것들으ㄹ 버릴 줄 아는 통찰력과 깊이.

심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불필요한 감정낭비. 예를 들어 손절매를 안한다든지 지나치게 이론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시세를 뒤쫒는다든지…

자신에게 맞는 매매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을 통해 안정 자금을 만들고 난 이후 모험적인 거래를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가장 어려울 것입니다. 많은 곳에서 비현실적인 수익을 이야기하며 순진한 개미를 유혹합니다. 물론 저는 그것을 쫒는 사람들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ㅎ

정리하겠습니다.

트레이딩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도 중요하겠으나, 결국 노력에 비례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고 믿습니다. 저의 경험 그리고 주변인들의 결과를 본다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노력을 덜 하거나, 수준이 낮은 단계에 머물러 있다 여겨집니다. 이것은 제가 거만하거나 건방져서가 아니라 이런 저런 경로를 통해 얻게되는 질문들을 보면 그러합니다.

일단 기술과 심리. 이 두가지에 미쳐야 합니다.

온갖 자료를 찾고 정리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 그리고 불필요한것들을 버리는 과정. 이것들만 거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잠시만 미치면 됩니다. 길어봤자 3개월… 그리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이어갈 수 있는 자신만의 매매툴 확립.

사회적 위치, 과거의 경험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강한 믿음.

좋습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모든것을 원점부터 시작하게 만듭니다.

이곳에서 구체적으로 무엇 무엇을 해내야 한다.. 등의 말은 자제하겠습니다. 그저… 하면 된다고.. 다만 그 시간이 길고 짧음이 존재 할 뿐…

파이팅 하시길요. 됩니다. 안된다면 그건 노력이 부족한 것일 뿐… 기술이든 심리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