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July 2015

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그간 살아오면 가장 많이 내뱉은 말일 듯 싶다. 우리는 정말 시간이 부족할까? 서점이나 이곳 저곳 자기 관리 관련 자료들을 보면 무엇보다도 시간 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그만큼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중요하다 여기지만 잘 하지 못하는 것이 시간 관리라 생각한다.

입에 달고 산다. 허나 정작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이미 내가 소비해버린 시간들은 가치가 없다. 잉여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헛되이 시간을 소비해버리고 정작 해야 할일들에 대해서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댄다.

다른 경우도 있다.

하기 싫기 때문에 주어진 귀한 시간을 낭비해버린다. 그리고 시간이 없음에 해야 할일을 하지 못했다고 정신승리를 한다.

이런 유형의 인간이 무슨 큰일을 할 수 있을까? 아니다. 그간 살아보니 모든 삶들이 큰일을 이루어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어쩌면 평범하게 행복한 것이 가장 어려운데 이 시대에 걸맞는 평범함을 나는 갖을 수 있을까?

시간은 많다. 그저 나태하고 태만한 자신의 태도(Attitude)가 문제다.

시간이 없다라는 말은 초단위까지 쪼개고 쪼개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나 쓸 수 있는 말이다.

생각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다. 많아서 넘쳐 흘러서 불필요한 시간 낭비에 돈을 쓰지 않던가?

해야 할일을 하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먼저 해야 할일을 하자. 그리하면 자연스레 시간은 어느때인가부터 나에게 안식처와 같은 편안함을 줄것이다.

증권사 리포트 요약 – July 29, 2015

오늘부터 틈틈히 증권사 리포트를 요약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큰 의미를 두지는 않지만, 도데체 증권사 의견이 얼마만큼 객관적인지 또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호기심에 해볼까 합니다. 필요 하신분들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NH투자증권

  1. 기업 실적 및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에 미국 증시가 지난 주말까지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글로벌 증시 저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글로벌 주요 국가별 수익률을 보더라도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여기에 유가, 구리, 금 등 상품가격도 동반 급락세를 보이는 등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저반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이 높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및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인한 위험 자산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3. 오는 28~29일 FOMC 회의 열릴 예정. 이번 회의에서 성명서 문구 변경을 통한 금리 인상 단서가 제시될 것으로 예상됨.
  4. 국내 증시 하락분위기 지속. 세밀한 시장 대응의 필요성 대두.
  5. 이전 그리스 악재 시장에서 더이상 통하지 않으며, 안도랠리가 진행될 기미를 보이고 있음.
  6. 달러화 강세 현상 및 하반기 미국 금리 인상전까지 시장 지속적인 하락 가능.
  7. 달러화 강세(원화 약세) 흐름 중장기적으로 수출기업의 경쟁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음.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차익실현 빌미를 제공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란?

  •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로서 위원은 12명이다. 2015년 현재 자넷 옐런 FRB 의장을 비롯한 7인의 이사회 멤버 및 공개 시장 조작을 집행하는 뉴욕연준 총재가 당연직으로 포함되고, 나머지 네 자리를 11명의 지역연방은행 총재가 돌아가면서 맡는다.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위원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겸임하며, 부위원장은 FRB부위원장이 아닌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취임한다.
  • 1년에 8번 회의를 갖는데, 이 자리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평가와 함께 통화공급량이나 금리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FOMC에서는 공개시장조작 방침을 결정하고, 그 집행은 뉴욕연방은행이 행한다.
  • FOMC의 정책회의 내용은 의사록이 공식 출간되기전까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였으나, 1999년 12월부터 금리정책에 관한 결정사항을 즉시 공개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꾸었다. 공개되는 내용에는 금리 변경뿐만 아니라 앞으로 금리조정 여부를 시사하는 정책기조의 변화와 관련된 사항도 포함된다.

신한투자증권

  1. 달러화 지수와 미국 기준 금리: 인상 직전에는 강세, 직후에는 약세
  2.  KOSPI, KOSDAQ 양 시장 일중 변동성 증대에 따라 종목 간 수익률 편차가 확대 되고 있다. 원인은 미국 금리 인상 및 중국 증시 급락
  3. 월요일 8% 하락한 상해종합지수 및 화요일 장 초반 5% 하락 등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는 모습에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침.
  4. 중국 내부 수급 요인이 변동성 확대의 주 원인이라고 판단함.
  5. 변동성의 주된 요인은 금리 인상 여부. 금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따라 변동성 확대 지속 여부 결정될 전망.
  6. FOMC 회의 결과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열어둘 가능성 높음. FED 내부 문건 감안시 물가 상승률이 낮더라도 금리 인상을 당행할 확률이 높음.
  7. 미국 금리 인상 이후 달러 강세는 약화되는 경향을 보임.
  8. 금리 인상이 경기 회복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인상 전후 가계 소비 회복에 따른 무역 수지 적자 확대가 달러화 약세를 초래하게 됨.
  9. 원/달러 환율 상승에 주목. 엔/달러 환율 120~125엔의 박스권 등락을 보이는 와중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엔 역시 덩달아 상승.
  10. 달러 강세 추가로 진행될 경우 원/엔 환율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업종 투자 심리 긍정 전환 가능.
  11. 대표 수출주 관심 유효. 달러 강세 지속시 외국인 수급 이탈이 우려되나, 1150원 이상에서는 외국인 자금의 추가 이탈보다 높아진 환율에 따른 이익 및 수출 경재력 회복에 더 비중을 둬야함.
  12. KOSDAQ 바이오/제약 조정시 매수 전략 고수.
  13. 개별 종목 변동성 증대 될 수 있음으로 바이오/제약 선별적 투자 필요.

박경철의 자기혁명을 뒤늦게 읽고서…

요즘 부쩍 고민이 많다. 누구나 이 나이에 나와 같을까? 라는 의구심에 하루 하루가 힘들다 못해 지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고민의 원인도 또는 지금 내 머릿속에 휘젓고 다니는 녀석의 정체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허나 나는 생각을 한다. 시간을 낭비한다. 그렇게 소모적으로 하루 하루를 보낸다. 뭐든 해야만 할것 같았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다. 사실 이 책은 오래 전에 구매한 이후 읽지도 않고 방치하다. 어느 누군가 가져갔는지 내가 버렸는지 기억도 나질 않는 책이다. 나름 시골의사 팬인데도 말이다.

역시 시골의사라다. 해박하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아니하고 읽는 이로 하여금 다소 난해할 수는 있으나 화두를 던져 줌으로서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글쓴이의 의도를 모두다 파악하지는 못한다. 어쩌면 추상적이고 비논리적이거나 기반 지식이 없으면 한없이 난해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는 이로 하여금 고민하게 만든다. 가슴에 불을 지펴준다. 그것만으로도 고맙다.

읽고 고민하고 사고의 확장 그리고 얻게되는 통찰력. 마지막으로 기록으로 남기는 습관. 어쩌면 그간 내 삶을 지탱해왔던 것들을 최근 몇년동안 나태와 태만으로 찌들어버리며 잊고 살아왔던듯 싶다. 후회스럽다.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

한편으로 지금의 후회하는 마음이 내일도 그 다음날도 내가 나에게 주어진 삶을 좀더 열심히 살게 해줄 땔깜으로서의 역활을 해줄 것인가? 이 또한 확언은 할 수 없다. 다만, 지칠때즘… 혹은 잊을만하면 이와 같은 자극이 될만한 책을 밤새 읽고 고민하고 기록으로 남겨보려 한다. 간단하다. 책장에 꼽혀 있는 책들을 정독은 아니더라도 훑어보기라도 한다면 될 것이다. 구매해놓고 읽지도 않은 책이 아직도 한가득이다. ㅋ

시골의사. 아니 박경철. 나에겐 몇 안되는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위대한 업적 혹은 어느 누군가에게는 정치적인 견해 차로 괜한 미움을 받기도 하는 인물이다. 허나 나는 그의 성실함과 꾸준한 노력이 큰 자극제가 된다. 어쩌면 저럴 수 있을까? 어떻게 이렇게 해박할 수 있을까? 그렇다하여 얕지도 않다.

어쩌면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일런지도 모른다. 현실은 전혀 그러하지 못하지만 말이다.

방대하다면 그럴지도 모를 책의 내용 모두를 소화 시킬 수는 없었다. 지금 생각으로는 틈틈히 필사라도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래도, 한두가지 얻은게 있다면.. 무엇보다 성실하고 묵묵하게 자기의 길을 가야 한다라는 것이다. 항시 깨어 있어야 하며 절대로 나태하거나 태만한 자세를 취하지 아니해야 한다. 즐 좋은 습관을 남기고, 나쁜 습관은 철저히 배제하는 삶. 시간을 금같이 여기며 늘 항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그것을 실행하는 것. 말이 앞서기 보다는 실행력이 뒷받침되는 인물. 이 외에도 수 많은 주제가 있다. 허나, 당사자 입장에서 가슴 뜨끔한 이야기들만 기억에 남는 것인지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들은 위와 같다.

이 책을 읽는다해서 큰 변화를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저 명확한 주제 없이 그저 산만하게 복잡한 지금의 나에게 정확히 문제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끔 힌트 정도는 확실히 주었다 할 수 있다.

다른 양서를 본다든지 혹은 이 책을 두세번 더 정독하게 된다라면 아마도 나에게 큰 변화가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해보게 된다.

필사라… 약 8년만에 해볼까?

여하튼… 오랫만에 가슴 한구석을 채워주는 책을 뒤늦게라도 만나 다행이라 생각한다. 고맙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시골의사님. 😉

급등주만이 주식 성공의 유일한 길인가?

만연해 있는 대박 심리는 아직 시장에서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 초심자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또한 아닌 것이 근래 들어 느껴져 진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급등주만이 유일한 주식 성공의 길이라고 인식되는 이유는 왜 인가?

우리 주변에서 시장에서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하고 안정 자산의 규모를 늘리는 이들은 매일 같이 급등주만 쫒아 다니면서 폭발적인 수익을 내어 부자가 되었다라고 믿게된 계기가 무엇일까?

1억을 벌고자 한다면, 1억을 잃을 각오를 해야 한다.

허나, 대다수의 초심자들은 1억을 벌고 싶지만, 잃고 싶지는 않아한다. 고수가 되면 의례 당연히 그리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절대, 손실은 없으며 오로지 수익만이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실상은 극단적이지만 전혀 다르다.

손실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수익도 역시 마찬가지로 는다. 둘의 손익 상쇄가 결국 수익이며 그 규모가 커진다.

손익 규모 증대에 따라 시장을 대하는 마인드셋 역시 변한다.

허나, 한방에 모든 것을 되돌리려 하는 부화뇌동자들은 이제와서라도 대박을 원하고, 썩은 동아줄인줄 알면서도 절박하게 매달리려 한다.

결코, 급등주만이 성공의 길이 아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나쁘다라는 것은 아니다. 결코 오해하지 말자.

필자 역시 급등주를 목적, 목표로 거래를 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레 보유하고 거래하게 된다. 어디까지나 시장에서 트레이딩을 하다가 겪게되는 일종의 이벤트일뿐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운명을 바꾸거나 주식 실력을 표방한다고는 결코 생각치 않는다.

생각을 바꾸자.

누구나 1%의 수익을 낼 수 있지만, 그것을 꾸준히 이어 갈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또한, 지켜내는자 역시 극소수임을 잊지 말자. 그것이 종국에는 대박이며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이다.

한방? 대박? 그러한 확률이라면 로또가 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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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겸손에 대한 오랜 수업이다.

오래전부터 삶에 대해서 이런 저런 영양가 없는 고민만 해오기를 반복해왔습니다.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등. 기억도 하기 힘들뿐더러 구지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진부한 주제들이었습니다.

요즘은 겸손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합니다.

겸손 그 자체가 미덕인지 또는 소극적 삶의 자세를 달리 표현한 것인지… 무엇이 옳은지 명확히 구분이 가질 않습니다.

나이를 한해 두해 먹어간다고해서 자연스레 현명해지고 통찰력이 는다면야 좋겠지만, 살아보니 그건 아닌가봅니다.

겸손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 오랫동안 고민을 할 듯 싶습니다.

그저 지금 제 수준에서 생각할 수 있는것은 오지랖에 가까운 의미인듯 싶습니다.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치 않고, 그저 자신의 뜻대로 오지랖 넓게 간섭하고 알려주고 가르치고 더 나아가 비난까지 일 삼는 경우… 사실 종종 가까운 주변인에게 겪는 일이다보니 익숙해지법도 한대 저 역시 사람인지라 어느 때는 마음이 상하는가 봅니다. 그러고보면 가까운 사이일 수록 위해 주지는 못하더라도 함부로 대해서도 안될것 같습니다.

여하튼, 삶… 살아가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되는데 겸손이란 것. 그 참된 의미는 지금으로서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의 저에겐 이기적인 삶을 살더라도 남을 해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정신적.. 감정적 폭력.

구태여 들어내지 않더라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알텐데 말입니다. (어쩌면 저만의 착각일런지도… 생각보다 세상에는 우매한 사람이 많더군요..)

이제와서 대박이 터져야 할 명분은 무엇인가?

대박은 주식하는 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행운인가? 실력에 기인하는가? 나 역시 확고 부동한 선택을 내리기 어렵다. 이따금 부딪히는 큰 시세에 그저 운이 좋다라고 생각할때도 있으며, 어느 때는 철저히 실력이라고 생각할때도 있다. 허나 이러한 대박도 실력과 행운의 여부를 떠나 기대치에 있어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누군가는 10%, 100%, 200%, 500%, 1000% 참으로 대박이란 말에 기대하는 수치는 가지각색이다. 재미삼아 한가지를 생각해보면, 200%의 대박 수익 기대치를 갖고 있는 시장 참여자는 10%, 100%는 눈하나 깜짝 안할 만큼의 수익이며 그만큼 자주 수익을 쉽게 낼까? 각자 생각해보자.

기대치가 큰 만큼 수익을 빈번하게 낼까? 눈치 빠른 독자는 “이 친구 오늘은 대박 심리를 비판하려나보구나..” 생각 할 것이다. 틀린 말도 아니고 옳은 말 또한 아니다. 나 역시 한낱 범부에 지나지 않는 주식 쟁이이며 대박 또한 바란다. 그러나, 나에게 대박은 앞서 수백 퍼센테이지의 수치보다는 현저히 낮다. 아니 되려 낮지만 매우 어려운 영역이기도 하다.

기대치는 한계를 두지 않지만 시장 상승률(거래 대상에 따라 KOSPI, KOSDAQ 나누어 판단)대비 3배 이상을 대박으로 여긴다.

전체 운용 자금 기준 3종목 내외에서 수익 포지션의 비중은 최소 25% 최대 99.999999999%이어야 한다. 난잡하게 종목 늘려 놓고 수익 퍼센테이지만 화려할 뿐 얼마 안되는 수익금에 희망을 품는 정신 승리는 원치 않는다.

단기 보다는 장기적인(최소 5일 이상. 평균 10일 즈음 또는 이상) 추세 상승 및 오버슈팅 구간의 상승 흐름이 좋다. 이유는 매수 해 놓고 오를때까지 기다리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대략 간단하게 3가지 정도로 생각해볼 수 있다. 헌데 이러한 원칙(?)을 우습게 여기는 시장 참여자가 많다. 왜 일까? 그들은 과연 대박을 논하기 전에 증권 계좌에서 수익금을 꾸준히 인출이라도 해봤을까? 되묻고 싶다. 그것이 아니라면, 1천만원 내외 또는 그 이하의 자금으로 시장 상황을 무시하고 오로지 실력으로 수십 수백 수천배의 수익으로 일어서려는 분들일까 싶기도 하다.

원치 않은 손실과 실패로 조급해진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부화뇌동하며 경거망동하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된다. 한가지 공통점은 계좌 손실액의 증가 속도의 배 이상 빠른 시간내에 원금 회복을 꿈꾼다. 말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속마음은 딱 한 종목만 걸려라.이다.. 물론 인간이 노력하면 안되는게 어디있겠는가? 걸리긴하는데…. 수익률만 200%일뿐 수익금은 100만원도 안되는 처참한 경우도 실제 수차레 목격하였다.

이제와서 터질 대박이 이전에는 왜 안터졌을까? 왜 하필 필요에 따라 이제라도 터져야 하는가? 과거에는 고매한 주식 투자를 할 당시에는 대형주와 업종 및 시황을 중심으로 한 거래를 하다. 이제와서 과거 자신이 생각했던 저열한 트레이딩을 통해 기사회생하려 하는 심보는 무엇인가?

대박의 정의를 바꿔야 한다.

가진돈이 500만원이고 그 중 300만원 이상의 자금으로 매수한 종목의 수익이 100%이면 대박이지만, 5000만원 중 500만원만 베팅한 종목의 대박은 그저 수치상일뿐이다. 그러나, 그러한 수치에 희망을 걸고 이 다음 거래에서는 자신은 실력이라 여기고 주변인은 무모함이라 말할 수 있는 베팅을 감행하게 된다. 모두가 똑같은 실패는 하지 않지만 다수가 기대와는 다른 결과를 얻게 된다.

종잣돈 500만원으로 수백, 수천 퍼센테이지의 수익률로 계좌를 10배, 100배, 1000배 이상 키웠다. 허나, 적은 금액일때와는 다르게 운신의 폭이 좁아지며 종목당 받아주는 매수 자금력의 한계로 결과가 부진하며 시장도 변화하여 그건 수익을 잘 내주었던 때와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결과적으로 적잖은 손실로 다시 제자리 걸음 중이다. 이는 실력자일까? 고수? 과연 그러할까?

대박의 정의를 바꾸자.

좋다. 수익률도 좋다. 수백 수천 퍼센테이지의 수익! 당연히 좋다. 주식 인생에 그 정도 수익 한번 내줘야 하는거 아닌가? 허나, 시도 때도 없이 하루 삼시세끼 챙겨 먹듯 규칙적으로 수익을 내려하지 마라. 그런거 없다. 있다고 한다면 구태여 내 감정 낭비하며 설득할 마음은 없지만… 그런거 없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주식은 지구 상에서 가장 위험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허나, 이 시장에 발을 내딛은 이상. 피하고 도망칠 것이 아니라면 적응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결코 이기려해서는 안된다. 이길 수가 없다.인간의 무력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시장 구조 자체가 계량화된 수치로가 규모를 논할 수도 없으며 수학과 물리 등을 뒤섞어서 창조해낸 금융 공학은 자기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셀 수 없은 결과값을 낸다.그러한 시장을 알량한 차트와 선 몇가지 그어서 또는 풍문, 찌라시 등으로 당연한 시세를 예측하는 것 마냥 쪽집게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판이다.

안정적일 수는 없지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은 해보자.

즉, 시장은 통제 할 수 없지만 나 자신은 통제 할 수 있다고 믿자.

단돈 10만원이라도 수익금 인출을 안해보았다면, 이제라도 해보자. 그리고 매달 말일 또는 월초에 꾸준히 수익금을 단돈 1만원이라도 인출하자. 그와 함께 안정 자산으로 이동 시키자. CMA든 적금이든… 후라이드 치킨 한마리라도 말이다. 꾸준하게 인출이라도 해보자.

꾸준하게 인출을 했다면 규모를 점차 늘려보자.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려보자. 차근 차근. 그것이 어렵다면 잠시 쉬어도 된다. 결코 서두를 필요는 없다. 당신의 마음만 급할뿐 시장은 결코 급하지 않다.

단타가 잘 안되면 해당 매매툴을 버리자. 스윙이 잘 맞으면 그것만을 고수하자. 코스닥 종목의 변동성에 따라 마음이 움직이면 코스피 종목을 거래하자. 여담이지만 대형주 거래해서 언제 돈버냐? 라고 묻는다면… 조금더 시장에서 고생해보아야 할 것이다.

즉, 안정 자산을 만들때까지 확실하거나 자신 있는 매매툴을 고수하자. 남이 얼마를 벌든 시장이 얼만큼 달아 오르든 간에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거래에만 집중하자. 산만함은 트레이더에게 독이다.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수익을 이어가는데 초점을 맞추자. 그것이 결국 당신을 승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매일 상승한 종목 또는 과거 상승했던 종목. 관심 가졌던 종목. 한번쯤 단타로 접근 했던 종목이 이제 보니 10배, 20배, 100배 상승했다고 해서 그것이 본인의 실수로 놓친 것이 아니라, 실력이고 그것을 계좌에 담고 있지 않은 이상 당신과 같은 정신 승리하는 이들은 실상 이 시장의 대다수 실패자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제와서 터질 대박 이전에는 왜 안터졌을까? 이제와서 필요에 따라 대박이 터져야만 하는가? 시장에 오래 머문 시간 만큼 실력도 증가할까?

작든 크든 수익을 꾸준하게 이어나가자. 본래 다들 그러하다. 되려 한방 심리가 만연한 때를 마주하게 되면 나 자신이 이상한가?싶을 정도로 공황 상태를 겪기도 한다. 시장은 결코 그렇지 않은데….

정신 똑바로 차리자.

부품 꿈을 안고 이 시장을 찾았다면 떠날때도 그러할 수 있게 초심을 잃지 말자. 위대한 투자자로 일컬어지는 수많은 월 스트리트의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를 찾아 보자. 한결같이 그들의 공통점은 때때로 큰 수익은 있었지만 말그대로 행운이었으며 그것을 마주하기전까지는 손실을 최소화하며 웅크리고 있거나 소소하게 수익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그것이 시간의 힘. 즉, 흔히 말하는 복리로 큰 자산을 이루었다는 것을…. 구지 논한다면 대박은 이런게 아닐까?

어쩌면 대박은 한여름 해수욕장에서 짧은 시간 동안 빵빵 터져대는 화려한 폭죽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인출 할 수 있는 돈의 규모 또는 규칙적으로 인출해온 자금의 누적 규모일 수도 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소액, 고액을 떠나 꾸준히 주식 시장에서 수익내어 인출하는 맛을 보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good luck.

반등은 수익이 아니다.

“반등에 안도하지 마라.” 우리 주식쟁이들이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시장 격언이라 할 수 있다. 급작스러운 시장의 반등과 손실 회복 또는 보유 종목이 상승치 않더라도 그리 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현재의 악화된 상황을 버티게는 해줄 지언정 바람대로 시세가 나타나는 일은 드물다.

비추세로 접어든 종목은 좀처럼 체급에 따라 경우가 다르겠으나 관성과 같이 방향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하락장에 부화뇌동도 문제이지만, 반등(상승)에 부화뇌동 및 안도감 역시 매일 위험 관리에 철저 해야 할 우리에게는 독이 든 성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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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발 악재 모멘텀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불안감 해소가 모멘텀이 되어 시장은 반등을 주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개인의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포지션은 고려하지 않고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준다라는 것이다. 반등 확신에 대한 안도감을 시그널로한 매수가 무모한 도전이 될지는 머지 않아 판가름 날 것이다.

허나, 시장 주포의 의중을 고려치 않는 포지션 구축은 기관/외국인의 역이용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예를 들어 개인의 적극적인 신용 매수 종목은 보통 비추세(하락) 종목이다. 이따금 반등은 있으나, 저점을 붕괴 시킨다.

현 시점에서 KOSPI 지수는 2060pt 안착하는 모습으로 금일 종가를 마무리 짓는 다면 안정권이라 볼 수 있다. 금주내내 해당 가격을 지켜줄지는 내일부터 메이저 수급의 양상에 따라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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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호락 호락 하지 않다. 시장 위에 올라 섰다고 개인이 착각하거나 저점이라 판단되는 가격에서 물량을 집어 삼킨다 한들 결국 시세를 당겨주고 끌어 올리며 힘을 실어 주는 것은 인정하기 싫지만 외국인/기관의 돈이다. 인정 안하면 시장을 곡해하는 것일 뿐이다.

금주 시장 수급이 어떠한 판도로 뒤바뀌는지 예의 주시하여야 할 것이다.

증권 계좌에서 수익금을 인출하자.

뚜렷한 방향성을 갖고 있지 못한 시장이 되고 있다. 변동성은 극단적으로 흐르고 있으며, 위험 관리의 중요성이 백번 천번 강조되어도 모자람이 없는 시장이다.

최근 장세 흐름과 앞으로의 시장을 연장선 상에 놓고 고려해본다라면 중국, 그리스의 문제를 떠나 떠나간 투심을 어떻게 되돌릴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개인, 외국인, 기관 어느 집단이 되었던지간에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는 시장이다. 개인들만 연이어서 물타기에 나서고 있으며 그 조차도 확신이 없다. 종목군들의 변동성은 극단적으로 하루 40% 내외를 움직이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외국인은 혹여 발생치 모를 리스크에 대비하여 계속적인 매도세로 일관하고 있다. 그에 편승하여 기관 역시 동일한 수급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전일대비등락률 화면을 통해서 본다면 상승 종목은 분명 넘쳐나는것 같지만 급반등 수준에 머무는 종목이 현저히 많다. 일정분 추세를 형성하였다라기 보다는 뜬금없이 반등을 보여준다. 그러한 종목을 미리 매수하여 수익을 내겠다고 덤빈다면 보통은 내 종목 빼고 다 상승하는 웃지 못할 상황에 마주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금요일 장이기에 다소 약세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월요일 장 그에 못지 않다. 차분히 생각하고 임하더라도 결코 늦을 일이 없다. 서두르지 말자.

비가 내릴때는 그것을 억지로 맞으며 길을 걸을 필요가 없다. 잠시 쉴 곳이 있다면 쉬었다 가도 된다. 내가 갖고 있는 칼이 혹 무뎌지지는 않았는지 어디 이가 상한 곳은 없는지 점검하고 다음 행보를 위해 컨디셔닝을 취하여도 될 법하다.

허구 헛날 자신이 최고라고 자각하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오만과 자만 그리고 독을 잔득 품고 이곳 저곳에서 휘저어 봤자 힘만 낭비한다.

집중 매매를 하기 위해 잠시 쉬자. 잠시 내리는 비일 뿐이다. 시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상승을 반복하고 전고점을 돌파할 것이다. 설사 그 반대 상황이 발생한다 할지라도 결국 시장은 반등 이상의 상승폭을 보여준다. 그것이 증권 시장 더 나아가 자본 시장이 존재하고 성립될 수 있는 이유 이다.

주식 매매는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다. 언제가 터질지 모를 대박을 위해 흔히 말하는 개미 처럼 부지런히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깨지기도 하고 얼마 안되는 수익금보다는 수익률에 희망을 갖고 다음번 거래에선 이전에 얼마 안된 수익금을 만회하려 무리수를 두는 베팅을 하고 그것이 의도대로 좋은 결과를 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허다하다. 주식이란게 본래 그러하다. 누구나 쉽게 수익내고 부자되면 그 어찌 말이 되겠는가?

수 많은 인연을 맺다보면 실패하시는 분들과 성공 하시는 분들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보게 된다.

실패자들에 대한 이야기는 일단 제쳐두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절대 한방을 노리지 않는다. 그들도 안다. 이제와 터질 대박 과거에는 왜 터지질 않았고 그것을 희망 삼아 이 시장에서 패자로서 버틴다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그래서 결코 한방을 노리지 않는다.

누구나 1%의 수익을 낼 수 있지만 꾸준할 수는 없다. 다들 쉽게 무시하는 수익이지만 이것을 꾸준히 이어나아가는 것만큼 경이로운 수익은 없다. 그저 쉽게 간과할 뿐. 한번 해보자.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작든 크든 수익을 낸다라는 것.

가계의 월 고정 지출 비용 이상의 수익을 증권 시장에서 거두어 월초, 월말에 인출 할 수 있는 것.

최소한 주식 매매를 하면서 그 정도의 습관을 들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

단 한번도 인출 해본적 없는 이들이 시장에서 대박을 꿈꾼다. 이번이 마지막이란 굳은 다짐과 희망을 안고…

생각을 바꾸자.

단돈 1만원이라도 꾸준하게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해보자. 돈의 액수가 아니라 그보다 큰 자신감을 반드시 당신에게 안겨 줄 것이다.

자신감이 증가되는 만큼 수익 금액의 규모 역시 커지게 될 것이다.

트레이더라 그것이 아니면 투자자라 할지라도 사람 노릇하고 밥값은 하자. 차분히 꾸준히 수익을 이어나가도록 하자.

나는 오늘 내일 당장 100%, 500%의 수익을 내는 것보다 5년뒤 10년뒤 그 이상의 시간 뒤에도 이 시장에서 작든 크든 꾸준히 수익금을 인출하고 생존해 나아가며 심리적으로 안정된 사람이 진정한 승자이고 성공한 이라 생각한다.

이 글을 읽는 당신 또한 나와 같은 생각을 하리라 생각한다.

생각을 바꾸자.

나이와 자신감

이제 곧 한여름이다. 매해 지금 시기에 걱정하는 것은 올 여름은 어떻게 버텨낼 것인가? 이다. 당연하다는 듯이 걱정을하고 어쩔 수 없이 작년과 비슷한 방법으로 버텨낸다. 매해.. 매번 비슷한 시기에 반복적으로 걱정을 하고 자연스레 시간을 보냄에 따라 견뎌낸다.

겨울 역시 마찬가지이다. 올 겨울은 너무나 춥겠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아마도 작년 비슷한 시기에 같은 걱정을 하였을 것이다. 역시 옷을 두껍게 입던 옷을 껴입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의 방법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걱정은 반복되고 개선은 안되면 해법은 없다.

내 나이 이제 30대 중반을 바라보며 이와 비슷한 오류에 빠져 있음을 부쩍 느낀다.

흔하디 흔한 페이스북의 자신감을 복돋아 주는 문구라든지 이곳 저곳에서 성공과 출세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해묵은 진부한 이야기에서 감동을 전달하려 애쓴다. 그것들 중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 역시 없지는 않다. 하지만, 순간. 그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지는 않는다.

한해 두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상 돌이켜보면 큰 변화는 없다. 다짐을 하더라도 혹은 굳게 맹세를 한다 할지라도 결과는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나만이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주변인들도 마찬가지일까? 어느 누군가의 말처럼 버티는 삶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린 상황이며 과정 중. 여유를 찾고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며 유희를 즐긴다. 버티는 것은 삶이 아니고, 유희는 삶이며 시간은 붙잡을 수 없으니 기계 처럼 살다 이따금 가뭄에 말라버린 저수지의 붕어들이 산소가 모잘라 수면위에서 발버둥 치는 것과 같이 억지로 억지로 살다 가끔 사람 답게 살며 고됨을 잊는다. 어느 누군가는 그 순간을 영원 할 것처럼 포장하고 원치 않는 이들 조차도 알게끔 동네 방네 소식을 전한다. 그의 삶에 있어서 사람 다운 때이니 그 때의 기록을 놓칠 수 없기에…

어떠한가? 나이. 그저 삶이 저것 뿐인가? 살만큼 살아보았다는 이들의 조언과 훈계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시대가 다르다.

그저 이렇게 버티는 것이 전부인가? 매해 한번쯤 나 역시 중2병에 걸린 사춘기 소년과 같은 허무한 고민을 한다.

요즘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이에 대한 고민을 한다.

도전을 하기에는 나이가 걸리고, 가만히 주저 앉아 있자니 아직은 젊다는게 마음에 걸린다. 억지스럽게 용기내어 도전하려니 과거의 실패가 나를 옭아 맨다. 악마가 속삭인다. “어짜피 실패해 그냥 포기해”

정말 그러할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주저하고 망설인다. 오랫만에 불을 지핀 열정을 사라지고 도데체 무얼 계획하고 행하려 했는지 기억조차 안날 정도로 다른 재미난 것들에 빠져 시강을 낭비한다.

이게 삶일까? 나 역시 위와 틀릴 것이 없다. 에세이지만 일기스러운 글이다. 위와 같은 고민을 하기에 배설하듯 글을 남겨 보는 것이다.

우리? 아니 나는 어찌 하여야 하는가?

그저 이렇게 가만히 시간을 축내며 꿈을 포기하고 목적을 선택하며 기계적으로 살아야 하는가? 이것이 전부인가? 어릴적 나름 값진 인생이 여겼던 이 시간들이 그저 소소한 행복에 만족하며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것인가?

나만 이러한가?

나이를 먹는다. 누구나 그러하다. 허나, 삶을 대하는 태도는 분명 다르다. 진취적이냐, 주체적이냐, 공격적이냐, 관조하느냐 등의 차이는 있다. 그래도 나름의 목표는 다들 있을 것이다. 아쉬운것은 나이를 먹는 것 만큼 자신감은 줄어든다. 무모한 용기 조차도 소멸되어버린다. 다시금 불을 지피려하면 주변 상황이 여의치 않게 돌아간다.

어찌해야 하는가? 포기해야 하는가?

뻔하고 진부하지만 포기란 없다. 행해야 한다. 해내야 하고, 그것이 삶이라 여긴다. 물론 이런 자극적인 삶도 좋지만 반대의 정적인 삶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라는 것 그 자체가 삶을 대하는 태도로서 매우 잘못 되었다 여긴다. 이는 악이고 죄이다.

나는 내 삶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틀렸다. 말로만 그럴싸한 계획을 세웠을뿐 결국 버티는 삶이 전부이고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쳐도 서서히 잃어가는 자신감에 그저 공상과 망상으로 끝을 내곤 한다.

바꿔야 한다. 그래도 바꿀 수 있다.

발전하여야 한다. 그래야 떳떳할 수 있다.

나이를 먹는다 하더라도, 과거 실패가 겹겹히 쌓여 있다 할지라도 행해야 한다. 알면서 행하지 않는 것은 위험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얻는 것 역시 없다.

얻고자 한다면 행해야 한다. 사소한것 부터….

아직은 젊다. 아니, 10년뒤 20년뒤 우리 모두는 젊을 것이다. 그러니, 나이의 무게감을 직접적으로 느끼며 비차함을 느끼고 걱정하며 시간과 강점을 낭비하지 말자.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없다고 하더라, 행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 시간이 3년 혹은 5년 더 나아가 10년이라 할지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어느 곳에서건 1등을 할 수 있다 생각한다.

젊다. 비교의 상대는 없다. 그저 젊다. 그것 만으로 우리는 나아갈 수 있다. 발전 할 수 있다.

단, 전제 조건은?

just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