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October 2015

손절 못하면 시장을 떠나는게 낫다.

전형적인 약세장입니다. 방향성을 잃은채 횡보를 거듭하고 있으며, 거래대금 증가 없이 변동성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중소형주들의 급등락 흐름이 발생하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기보유자들의 손실 회복 또는 단타, 스캘퍼들의 먹거리일뿐 그것을 통해 꾸준한 수익을 이어나가고자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무모한 탐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머지 않아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손실 발생 종목을 방치하거나 물타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러한 자금이 있기에 시장에 그나마 유동성을 개인들의 돈으로 공급해주는거라 할 수 있겠으나 각각의 사정을 들여다보면 반드시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어야만 하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그러할진데 어처구니없게도 내 돈이 그저 시장 유동성 공급 역활 그 이하일뿐이라니 시장을 보는 눈을 달리해야 할 시점입니다.

송구스럽지만 트레이더랍시고 오랜 시간 동안 손절매, 위험관리 등에 대해서 진부하리만큼 강조한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제는 좀 지겹습니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대해서 수년간 강조해서 바뀌는 사람만 바뀔뿐 대다수가 중요한것은 알겠는데 그게 잘 안되는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본인의 의지로 손절매를 행하려 했지만 외부 의견에 따라 혹시 모를 반등 또는 상승… 더 나아가 폭발(?)을 기대하며 막연하게 보유하는 경우또한 발생합니다.

손절매라는게 그렇습니다. 막상 내가 손실보고 팔고나면 상승하는건 아닐까? 이전에도 그러하였는데 이번에도 그러하지 않을까? 가만 보면 대다수의 종목들은 언젠가는 반드시 꼭 상승하더라. 내가 설마 상폐를 겪기야 하겠는가? 등. 낙관적 해석으로 현재 자신의 포지션을 합리화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물론, 손절매가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닙니다.

혹자는 이야기합니다. 손절매 하지 않을 주식을 사면 되지 않느냐? 그래서 그 해답이… 정말 손절을 안하고 오를때까지 무조건 버팁니다.

못버티면 투자를 할 줄 모르는 얼간이… 바보 취급을 당하거나 초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그저 흔한 돈 잃는 개미 취급을 받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손절매 하지 않을 주식을 100% 적중 시킬 수 있다면, 100% 상승할 종목에 위험을 분산한다는 미명하게 종목을 이것 저것 매수 해 둘 것이 아니라, 한두 종목에 소위 말하는 몰빵을 쳐도 될터이지만, 아마도 그건 좀 어려운가 봅니다.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손절매는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어쩔 수 없이 행해야 하는 본성을 역행하는 행위로서 인식이 됩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앞서도 이야기하였지만 필연입니다. 손절매는 필연입니다. 주식 시장에 머무는 이상. 피할 수도 없으며 고수가 된다하여 선택하는 종목마다 상승을하고 급등하며 손실 없는 계좌 관리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초짜와 타짜의 차이는 손실 규모라고도 말씀 드렸습니다. 초짜에서 타짜가 될 수록 손실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늡니다. 하지만, 수익 역시 늘기에 그에 따른 차익 규모가 수익으로서 초짜와 타짜를 구분짓는 요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손절매는 투자자와 트레이더를 구분 지을 필요 없이 누구나 이 자본주의 시장에서 불로소득을 얻고자 한다면 행해야 하는 필연적인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감히 저는 실패하는 개인 시장 참여자의 99%가 손절매를 행하지 못해 발생한다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대다수가 그러합니다. 수익을 내도 이내 잃기도 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시장을 만나 수익을 내다 자칫 엇박자라도 나며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기존 수익을 포함해 원금까지 시장에 뱉어내는 경우 역시 허다 합니다.

손절매는 필연적이며 행하지 못한다면 하루 빨리 시장을 떠나야 한다고도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말씀드리는 이유는 손실을 피하거나 회피할 수 있는 기법, 방법, 분석론, 방법론 등 그 어떠한 것도 지구상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본의 규모가 크다면 유리하기는 합니다. 유리하기만 합니다.. 최X원 사례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절매야 말로 여러분들이 이 험난한 시장에서 지닌 유일한 무기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할 수 없습니다. 피할 수도 없습니다. 혹… 그럴 수 있다고 한다면…. 하.. 할말이 없습니다.

당분간 명확한 추세 전환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시장을 관조할 수 있는 여유 갖으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good luck.

꾸준함을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다.

특별한 모멘텀이 존재칠 않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와 같은 흐름이 지속되리라 봅니다.

어느날은 오르고 또 어느날은 하락하는 그런 변동성을 지금과 같이 이어가리라 봅니다. 시장 거래대금은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그보다 적은 상태로서 지속 될 것입니다. 왜? 당분간 호재로서 작용할만한 모멘텀이 존재칠 않기에 그러합니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하는가? 가장 경계시 해야 할 것은 부화뇌동과 조급함입니다. 당장 굶어 죽지 않는다면… 빚쟁이가 쫒아오지만 않는다면 여유를 결코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때때로 관조할 수 있는 여유. 트레이더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시장에 오래 머물다 보면 누구나 큰 수익을 한두번쯤은 얻게 됩니다. 그것이 독이 든 성배일지 아닐지는 모르나 여하튼 누구나 수익은 냅니다. 그러나 지키는 자는 극소수이며 그들이 소위 상위 포식자로 불리우는 그룹입니다.

저는 이 시장에서 특별한 비기나 분석론이 있다고도 생각치 않으며 있다한들 누구나 시장 경험이 쌓이면 얻게되는 잔기술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돈을 버는 비법, 방법 등 보다는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과 원칙, 마인드셋 등을 중요시 여깁니다.

그중 꾸준함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이 시장에서 꾸준함을 유지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손익에 따라 출렁이는 마음 하나 다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평정심이라도 유지하면 다행이지만 그 역시 매우 어렵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장을 떠나지 못한다라면, 떠나지 않을 것이라면 반드시 명심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꾸준함을 능가하는 것은 결코 없다라는 진리를 말입니다.

약세장, 횡보장, 강세장. 모든 시장에서 대박을 내든 상한가를 먹든 그것들에 대해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며 경거망동 하시는 분들을 보게 됩니다. 위험 관리라도 철저히 병행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부화뇌동하며 거래하다 종목에 물리고 손절도 못한채 언제 물타기를 할지 타이밍만 노리는 경우 역시 빈번하게 목격하게 됩니다.

다른 것들을 떠나서 수익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금 당장 1,000만원이 필요하지만 않다면, 일단 100만원 아니… 10만원이라도 일주일이건 보름이건 한달이건 꾸준한 수익을 내는데 목표를 두고 시장에 임해보시길 바랍니다. 그조차도 이루지 못한 상황에서 현실을 외면한채 비이성적인 목표를 설정해놓은채 주가가 오를때까지 자신은 특별한 존재로서 결코 실패치 않을거라는 굳은 믿음으로 버티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꾸준함을 갖추시길 바랍니다.

1만원이든..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꾸준한 수익이 쌓이다면 그것이 자신감이 될 것이고 곧 원하는 것 이상의 평균 수익 금액을 유지하게 되는 때가 반드시 오게 될 것입니다.

허나, 그것을 이뤄내지 않은 상황에서 피 같은 돈을 그저 좋다는 종목 이것 저것 매수해 놓고 오를때까지 버티고 인내하고 흥분하는 반복적인 실패의 굴레에 본인 스스로가 갖혀 있음을 하루 빨리 자각하시길 거듭 바랍니다.

꾸준하시길 바랍니다.

비법, 기법, 통찰력 등. 돈을 버는 기술? 물론 있겠으나 그보다 시장을 대하는 태도와 원칙 그리고 급변하는 시장에 맞서는 마인드셋이 중요함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도데체 나는 이 시장에서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얻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는지? 지금 현내 내 상태는 어떠한지 기록으로서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해보시길 바랍니다. 보다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진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 말입니다.

good luck.

빈번한 거래와 수익률의 관계

지금 현재의 시장은 그 누가 뭐라 할지라도 약세장입니다. 지금 새벽 2시 5분. 다우지수는 +293pt 이상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약세장이 아닌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확정적으로 시장이 잔파동의 성향으로 상승 모멘텀으로 다우지수 상승을 명분 삼겠지만 그것이 추세로 이어지는가? 즉, 연속성의 여부가 단기, 중기, 장기의 시장 성격을 결정 짓게 될 것입니다.

이 이야기로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시장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되려 거래 횟수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거래 횟수만큼 수익이 발생한다면 저는 지금 당장 모든 재산을 털어서 슈퍼PC를 구매하든, 최신형PC 수십, 수백대를 클러스터링화하여 HFT(High Frequency Trading – https://en.wikipedia.org/wiki/High-frequency_trading)을 시도 할 것입니다. 우리 말로 극초단타. 즉, 스켈핑 보다 더욱더 빠르게! 1초마저도 수회, 수십회로 나누어 거래를 할 것입니다.

허나, 그러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무작정 거래 횟수를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되려 수수료+세금 또는 슬립피지(Slippage) 발생 등의 상황으로 계좌는 지옥행 급행 열차를 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트레이더는 경력이 1년이든 10년이든… 더 나아가 30년이든 손절매에 대해서만큼은 관대하지 못합니다. 거래횟수가 증가한다라는 것은 익절이든 손절이든 청산 역시 비례하게 증가하여야 함을 뜻합니다. 하지만, 대다수 개인은 수익이든 손실이든 매도를 못합니다. 잘하다가도 못하게 됩니다. 이유는 안정 노선을 탈때 긴장을 푸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만 그것은 개개인의 사정이기에 아마도 매매일지가 해결 해 줄 것입니다.

빈번한 거래를 하는 만큼 손절이 아니더라도 매도 그 자체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대응하여야 합니다. 그러지도 못하면서 단지 강박관념으로 조급증에 매매중독에서 해매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신 차리고 보면 꾀나 큰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재기불능 상태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둬야 합니다.

예로 거래가 증가하거나 보유 종목 갯수가 늘어나면서 손절매를 망설이는 경우 역시 최악입니다. 수익 종목 대비 손실 종목의 갯수가 서서히 늘어나면서 손실 관리가 아닌 투매급의 매도가 이어져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내가 돈을 벌긴 했는데 왜? 이 모양이 되었을까? 싶을 정도의 치명상을 역시나 입게 됩니다.

“트레이딩에 있어 손실은 필연이다.”라고 여깁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최소화하는데 힘쓴다라면 결코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왜? 생존만 지속할 수 있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수익은 누구나 냅니다.

주식은 생존의 문제이지 지금 당장 대박을 내느냐 혹은 수익을 내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아닙니다.

단지, 쌈짓돈 불리기 위해 잠시 즐기다 떠나겠다라는 마음이라면… 그럴 수 있다면 관여치 않겠으나 지난 수년간 주식으로 잃은 돈. 이 것 말고는 만회할 방법이 없기에 떠날 수 없는 분들이라면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빈번한 거래만큼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생각은 이제부터라도 버리시길 바랍니다.

혹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빈번한 거래를 한다면 이것 역시 매우 위험합니다. 오늘 손실 만회 못하면 내일 수익 내어서 만회하면 될 뿐입니다.

지금까지 그러하였듯이… 자본주의가 무너지지 않는 한. 전쟁이 일어나도 증시는 잠시 동안의 휴장이 있을 뿐.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종목 보유만 장기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길 바라며, 생존에 대한 장기적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시기를 바랍니다.

good luck.

필연적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트레이더

주식 시장을 얼핏 보면 젊은 피가 끓어 넘쳐 보인다. 허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코 그러하지 않다. 이것이 좋고 나쁨을 나누지는 않는다. 그것은 선입견일뿐.

허나, 젊은 시절. 실패는 금세 일어 설 수 있기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때 베스트 셀러였던 책 제목도 “아프니깐 청춘이다.”라고 하지 않던가.

그러나, 이 시장에서 소위 말하는 ‘고령’ 범위 안에 포함되다면….. 잃을 것이 많아지면 그때 부터는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 해야 한다 생각한다.

직설적일지 모르겠으나, 관점을 달리 하지 못한다면 시장을 떠나는 것 역시 진지하게 고민해야 된다고 단언한다.

잃을 것이 많다라는 것은 어떤 의미로 해석이 될런지 각자마다 다를 것이다. 가족이 될 수도… 직장이 될 수도… 나를 중심으로 한 그 무언가들… 그것들..

잃을 것이 적다면 시장을 조금은 달리 보아도 될 것이다. 다시 재기할 수 있으니깐. 신용과 같은 무리수 또는 외부 자금을 끌어오지만 않는다면야 문제 될 것이 없다. 허나, 반대의 경우는 앞서 이야기한것과 같이 잃을 것이 많기에 관점을 달리 해야 한다.

아마도 나는 성공한 사람보다 실패한 사람을 더 많이 보았기에 긍정보다는 부정을 자주 언급하고 대박보다는 위험을 강조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선비질을 하는 것도 선민사상이 투철해 옳은 소리만을 내뱉는 것은 결코 아니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지?를 수년간 고민하다가 어떤 계기로.. 어떻게 하면 다시 실패하지 않을까?를 고민하고 나서부터 분명 나에겐 큰 변화가 발생 하였다. 이것을 전하고 싶지만 대다수의 시장 참여자들은 급하다.

그렇게 경거망동, 부화뇌동을 반복하며 개인 시장 참여자의 유일한 리스크 관리 도구인 손절매는 접어두고 강제적으로 장기투자를 하게 된다.

글 제목의 고령이라는 말이 다소 거슬릴 수 있으나, 타의에 의해 시장에서 거래를 하고 그 수익으로 먹고 살아야되는 상황이라면 첫째도 둘째도 안정적인 거래를 지속해야 함을 사명과 같이 가슴에 새기고 임해야 할 것이다.

간혹 매매 자금이 전 재산인 경우도 보게 된다. 허나, 대다수 분들이 제대로 시장에서 수익을 내지도 못한다. 즉, 돈은 벌고 싶지만.. 아니 벌어야 하지만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무리수를 두거나 단 시간내에 큰돈을 벌어야만 한다라는 압박감에 시달리게 된다.

솔직한 말로 지구상에 단 시간내에 큰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과연 얼마나 될 것이며… 그것이 가능하다면 과연 합벅적일까?

내 나이 40세 이후 잃을 것이 많은 나이가 된 상황에서 주식 매매를 반드시 해야만 하거나 다른 대안이 없다면 늘 강조하듯 비즈니스로서 주식 시장을 바라보아야 한다.

비전업이라면 전업을 준비하여야 한다. 그렇다하여 백날 차트 공부하고 이곳 저곳에서 정보나 주워 모으는 고물상 같은 거래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럴바에 ‘채근담’이라는 책을 읽기를 권한다.

전업이라면 자신의 매매 행태를 하나 하나 글로서 기록을 해야 한다.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

다시 말해.. 내가 도데체 이 시장에서 무슨 짓거리를 하고 나니는지 맨 정신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구체적인 Raw Data를 만들어야 한다라는 것이다. 그것의 유무는 후일 실패자와 성공하는 자로 나누는 결정적 변수로서 작용할 것임에 10만원 걸겠다!

허나, 대다수가 안한다. 왜? 귀찮아서… 손실로 인해 마음이 지쳐서… 매일 매일 쓸것이 없어서… 종목에 물려있다보니 무얼 쓸지 몰라서….

아니다. 그냥 써라. 하루 스케쥴, 생각, 물려 있는 종목에 대한 반성, 손절매에 대한 고민, 수익 보전에 대한 방안 등. 아니면 기상 시간과 식사 여부… 하다 못해 날씨라도 적어라. 그러다보면 서서히 컨텐츠는 방대해지고 늘어나게 될 것이다. 가장 불필요한 것은 매매 내역이다. 이건.. 뭐.. 증권사 계좌 폐쇄 시키지 않는한 적어도 수년간 유지되니 구태여 텍스트로 옮길 필요가 없다. 일기를 써라. 아니면 에세이든… 반성이든 뭐든… 딱 3개월이든 5개월이든 작성해보자. 그때즘 되면 적어도 내가 이 시장을 떠날지 말지를 판가름 해주는 지표가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안하는 것보다는 백만배 낫다.

지금의 매매 자금이 전 재산이라면 줄이자. 와이프에게 맡기든지… 남편에게.. 아니면 다른 CMA 계좌와 같은 것으로 옮겨두자. 미니 골드바도 좋다.

자신의 그릇을 알아야 한다. 그릇은 감당할 수 있는 손실의 규모로 정의 하겠다.

나는 개인적으로 1억원 정도의 손실까지는 감당 할 수 있다.

우리 클럽 회원님 중 한분은 8억까지 손실을 감당하시더라…

여러분들은 어떠한가? 100만원 손실에 밥맛을 잃고 몸져 눕지는 않는가? 500만원 손실에 뒷목이 당기고 잠이 안오는것은 아닌가? 그렇다면 매매 자금을 줄여야 한다. 그것이 되려 수익을 안정적으로 내어 줄 수 있는 적정 매매자금을 찾게 해줄 것이다.

나는 주식 매매가 어떤 대단한 비법이나 비기 혹은 정보에 의해 수익이 결정된다라고 생각치는 않는다.

이따금 잔기술로서 그것들 덕분에 수익을 낼수야 있겠으나 영원한.. 또는 적어도 내가 이쯤 하면 되었다라고 여길 시점까지 수익을 내어 줄 수 있는 방법은 아니라고 여긴다. 실제가 그러하고, 과거 100년전부터 최근까지도 그러하였다.

나는 철저한 자기관리, 통찰력, 마인드셋 그리고 잔기술(차트, 재무재표, 정보, 수급 기타 등등)이 계좌 수익률을 우상향을 이끈다 여긴다.

그래서인지 종종 쌩뚱 맞은 소리를 하지만 결코 부끄럽지 않다. 왜? 경험으로 실천으로 옳고 그름을 파악한 것들 중 몇몇 사항들을 있는 그대로 포장없이 전달하기에 그러하다.

잃을 것이 많은 분들. 주식으로만 돈을 벌어야 하는 절박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앞서 이야기한것들은 그런 분들이 갖춰야할 혹은 알아야 할 것들 중 아주 일부이다. 제대로 하자. 일을 벌려놓고 수습하지 말자. 막연한 기대감으로 농사 짓듯 이 종목 저 종목 매수하고 오를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지금 당장 수익이 없으면 그 다음날 혹은 그 다음날.. 언제고 원칙을 지키면 반드시 수익을 난다라는 것을 잊지 말자.

대다수 트레이더가 쉽게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수익이 나면 영원할 것 같고..

손실이 나면 그 또한 영원할 것 같다고 여기는 경우다.

이 또한 경계 해야할 조급증 중 하나이다.

잃을 것이 많다면 좀더 신중히 임하자. 솔직한 말로 내 나이 60..70에… 잡주, 급등주, 상한가 쫒아 다닐 수는 없지 않겠는가?

적어도 나는 그리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한가?

good luck.

마음을 빼앗기면 행동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약세 횡보장입니다. 중소형주들의 등락 움직임은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소액 대응 외에는 대규모 매수/매도가 이뤄지기에는 거래량, 거래대금이 현저히 적은 상황입니다. 당분간 시장 수급은 크게 개선 되기란 어려워 보입니다. 긍정적 모멘텀으로 인식할만한 사항이 없으며 대기 중인 것 역시 없는 상황입니다.

코스닥 개별주들의 모멘텀에 따른 민감한 변동성을 보여 줄 것입니다. 코스피는 묵묵히 하락이든 상승이든 나름의 추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휘둘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코스닥 시세에 끌려다니시거나, 코스피 종목의 위험 관리를 외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별달리 중요 사항은 없습니다. 특이 사항 발생시 즉각 통보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금일 장에 임하시며 한번쯤 읽으시면 좋을 만한 글을 함께 담아 봅니다.

성공 투자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공자의 제자 중에 안자라는 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게 되었다. 그런데 사공의 표정이 그지없이 편안해 보이고 노 젓는 솜씨 또한 일품이었다. 호기심이 동한 안자는 사공에게 물었다.

“저 같은 사람도 배 젓는 법을 배울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사공은 아주 짧은 대답을 해 주었다.

“물론입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연습만 하면 곧 배울 수 있고, 잠수를 잘하는 사람은 배를 본 적이 없어도 바로 저을 수 있습니다.”

안자가 그 이유를 묻자 사공은 빙그레 웃기만 할 뿐이었다. 그래서 안자는 공자에게 이것을 물어 보았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물에 빠지는 것을 겁내지 않기 때문이고, 또 잠수에 능한 사람은 배가 뒤집히더라도 결코 당황하지 않는다. 그래 서 오로지 배 젓는 일에만 전념하게 되는 것이다.”

그제서야 안자가 고개를 끄덕이자 공자는 덧붙여 말했다.

“내기를 하는 경우에도 이와 같아서, 기왓장 하나를 걸고 내기하면 기가 막히게 잘하는 사람이 그보다 조금 더 값진 물건을 걸면 기가 죽고, 황금을 걸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 사람의 기술은 언제나 같지만 마음을 물건에 빼앗기면 행동은 뜻대로 되진 않는 것이지.”

이기고 싶다면 충분한 고민을 버텨줄 몸을 만들어라.

오래전 인기 웹툰이자 드라마로도 큰 인기를 얻은 ‘미생’을 본방 사수를 할 정도로 즐겨 보았습니다. 트레이더로서 직장인들의 삶이 뭐 그리 궁금하겠냐만은 그저 ‘장그래’라는 캐릭터가 성장해 나아가는 과정이 즐거웠고, 사회 부적응자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모습이 극적 재미를 주곤 하였습니다.

그런 웹툰과 드라마를 보며 앞뒤 다 자르고 기억에 남는 것은 제목과 같은 문구 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택하고 편한 삶을 꿈꾸며 이 주식 시장에 몸담으셨나요? 속된 말로 누구나 쉽게 돈을 벌고 부자된다고 하니깐 호기심에 속는 셈 치고 피 같은 쌈짓돈을 들고 오신건가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지금 주식 시장에서 무언가를 사고 판다면 한번쯤은 이 글을 정독해보시길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20151006213653001네가 이루고 싶은게 있거든 체력을 먼저 길러라.”

자본주의의 꽃이라 불리우는 이 시장에서 이루고 싶은 것은 모두가 마찬가지이다. 바로 ‘돈’. 그것 이외에 이 시장에서 정체성을 설명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

부끄럽지만 나는 한참 모자른 미완성의 트레이더이다. 여담이지만 죽는 날까지 완성이란것이 있기는 할까 싶기도 하다. 여하튼, 그런 모자람때문인지 부단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편이다.

혹자는 주식 뭐 공부할거 있냐? 라고도 한다. 솔직히 나는 그걸 말이라고 하는건가? 싶기도 하다. 얼마 안되는 소액으로 수익 좀 났다고 기고만장하고 대한민국 주식 시장을 지금 당장이라도 씹어먹을 수 기세로 자신감있게 이야기하는 이들을 보면 당황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다.

달리보면 공부할것도 참 없는게 이 시장이기도 하다. 기본적 분석 또는 기술적 분석. 그 둘다 신뢰하지 않으면 그저 ‘촉’으로… 그도 아니면 온갓 메신저를 통한 찌라시를 받던 과거 인맥을 통한 비공개 정보를 주워 듣고 매매를 하든 여하튼 무언가 꼼수를 부리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이 바닥에서 잠시동안 몇푼 벌자고 주식하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큰 돈을 벌고자 한다면 우선 체력을 키워야 한다.

의자에 엉덩이 오래 붙여 놓으려면 삭신이 간질 간질하고 어깨가 뭉치고 눈이 침침해진다라면 체력이 딸리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 시장에서 어중이 떠중이… 실패자들은 자기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다. 되려, 돈을 버는 이들이 때때로 돈을 잃어도 자기관리를 절대 게을리 하지 않는다.

누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적어도 내 주변인들은 그러하다. 물론 일정분 이해는 한다. 돈을 잃음으로서 얻게되는 상실감은 의지마저 꺽어버린다. 밥맛도 없는데 무슨 운동이도 자기관리겠냐만은… 그래도 시장을 떠나지 않을거라면 해야만 한다.

20151006220834001이 시장에서 평생토록 살아남을 수 있는가? 장담컨데 이 글을 읽는 이들중 80%는 도태되거나 강제적으로 퇴출 당할 것이다. 무슨 이런 싸가지 없는 소리가 있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그 80%가 실상 요행을 바라거나 소 뒷걸음치다 얻어걸린 수익에 흥분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물론, 손실에 부화뇌동은 필수. 그렇게 통찰력보다는 요행과 기법을 찾아 장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다.

시장을 바라보는 프레임을 바꿔야 한다.

대형주가 돈이 안되는게 아니라, 거북이 같은 상승 속도를 못 견뎌하는 것일 뿐이고, 대안으로 중소형 개별주에서 이 종목, 저 종목 매수하다가 금새 부자 될것 같다가 어느 순간 원치 않은 상황에 처하는 경우를 수없이 보아왔고 지금도 자주 목격한다. 그래서 나는 말한다. 장기간 생존코자 한다라면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것을 명확히 구분지어서 임해야 한다고… 허나.. 대다수가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 보고자 한다. 그것까지 말릴 정도로 내가 선민사상이 투철치 않아 그정 관망은 하지만… 때때로 안타까울때가 있다. (예로… 증100% 종목에서 가치투자(?)를 하는 경우, 과거 급등 전력이 있던 종목이 고가 대비 폭락이후 바겐 세일(?) 개념으로 매집(?)을 한다는 경우, 내년 하반기 주도주를 지금 매집한다는 경우 등등…)

평생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된다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체력을 키워야 한다. 장담컨데 손실로 인한 무기력을 극복해줄 것이고, 전업의 경우 이따금 공허한 마음을 달래줄 수단으로서도 매우 좋다. (런닝, 골프, 축구, 탁구, 헬스클럽… 뭐든지….)

20151006221440001게으름, 나태, 권태, 짜증, 우울, 분노 모두 체력이 버티지 못해 정신이 몸의 지배를 받아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저 웹툰의 한컷일뿐인데도 나는 매우 공감한다. 여러분들은 어떠한가?

시장은 항상 옳다. 결코 틀린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틀릴리가 없다. 외부 세력에 의해 시장이 왜곡되고 폭락을 하더라도 시장은 옳다. 어쩔 수 없다. 힘없는 개미가 분노해봤자 바뀌는 것은 없다.

그렇다면 극단적 변화를 일으키는 시장을 때때로 마주해야 하는 우리는 마인드셋(Mindset)적인 부분에 있어서 갑옷은 아닐지라도 나름의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역시.. 체력이다.

주식 매매에 있어서.. 기법이라 불리우는 것들이 과연 꾸준한 수익을 보장해줄까? 그렇지 않다.

나는 그것들을 그저 잔기술로 치부한다. 차트에 선 몇개 긋는다고 주가가 그렇게 규칙적으로 움직이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의미없는 곡선을 수십개를 그려보자. 그안에 저항과 지지가 있다. 과연 그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결국 주식 매매에 있어서 기술(기본적, 기술적 포함)은 시장 경험이 쌓이면 얻게되는 잔기술이다. 조급해할 필요 없다. 허나, 멘탈 만큼은 그와 다르다.

수익이 나도 불안하고, 손실이 나도 공허한 아이러니컬한 경험을 해보았다면 그 중요성을 알 것이다. 그것들을 견뎌낼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완성하자.

20151006222056001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겠다. 별거 아니지만 참고하시라는 의미로 적는다. 나는 10년 넘게 태운 담배를 2년간 수차레 시도 끝에 겨우 끊었다. 그만큼 의지가 강한편은 아니다. 끊게 된 이유는 하루 평균 2갑 가까이 태움으로서 장 마감 이후 초저녁까지 넉다운 되어 버리는 일상이 싫어서이다.

오래 걸렸다. 2년간 수차레 온갓 비아냥과 괄시를 받고 때마침 금연 열풀이 불더니 흡연자를 대놓고 무시하고 경멸하는 시선까지도 느끼면서 겨우 겨우 끊었다.

그리고, 운동을 하였다. 꾸준히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3년이 걸렸다.

도데체 왜? 내가 이 운동을 해야 되는지? 한다고해서 돈이 더 벌리는 것도 아닐터인데 말이다. 그래도 했다.

극적인 변화는 없다.

다만, 확실한것은 이전보다 조금더 집중력이 강해지고, 조금더 오래 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정도? 때때로 감정 기복이 심해질때 이전처럼 정신적 데미지가 육체적 데미지로 전이되지 않는다라는 것? 그런 소소한것들이지만 그것들 하나 하나가 모이니, 특히 전업 트레이더로서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해줌과 동시에 자신감 또한 얻었다 생각한다.

20151006222902001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나는 대박을 바라지 않은지 오래 되었다. 주식 초짜 시절에나 대박, 급등, 상한가를 쫒기는 했었다. 그떄야 뭐.. 그것이 당연했다. 특히, 상따 매매툴에 익숙했던 나에겐 상한가는 밥보다 더 많이 먹는 일상적인 수익이었다. 헌데, 주식 경력 3년도 채 되기전에 깨끗히 해당 매매툴 제쳐두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장기적으로 생존이 불명확하였기 때문이다.

그 시절… 단돈 기백만으로도 짧은 시간내에 꾀나 큰 수익률과 수익금을 만들어냈다. 그냥 그렇게하면 금새 빌딩사고 내가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허나, 시장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아마도 순진했던것 같다. 돈을 벌줄은 알지만, 지킬줄 몰랐던 내 탓도 컸으리라..

그 이후,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그래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것 같은 판단이 섰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이 시장에서 이긴다라는 것은 그저 상한가나 급등주 몇번 먹고 박수치고 환호성을 지르는 것이 결코 아님을 알아야 할 것이다.

결국 1년뒤, 3년뒤 내가 혹은 나와 함께하는 사람이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매일 아침 9시에 시뻘겋게 달아오르는 수 많은 시세 중 내것 하나 없음에 분노하지 말자.

결국 꾸준함을 잃지 않는 노력을 기울이는 자는 승자가 되리라.

이기고 싶다면 체력 그리고 마인드셋을 완성하자.

돈버는 방법이야 벌기만 하면 무엇이 되었든 옳다. 단, 한가지 마지막으로 당부하자면, 안정 자금을 만들때까지는 리스크가 큰 거래는 하지 말자.

안정 자금만 만든다면 운동이 즐겁고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먹으며 여유있게 인문학 서적을 읽으며 통찰력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토록 바라고 원하던 위대한 트레이더 혹은 투자자로서 말이다.

good luck.

블로그는 일기장이어야 하는가? 다수를 위한 정보를 제공해야 되는가?

블로그에 대단한 의미 부여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블로그를 운영을 했지만 날로 해먹었고… 글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면서도 무엇을 써야될지보다는 어디에 써야 될지를 고민하는 선택 강박증(?)을 느끼는 한낱 범부니 말입니다.

이 블로그에다가는 뭐…. 어떻게.. 매번 비슷한 주제의 글을 써야 할지… 가끔은 일기장처럼 글을 써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블로그를 2개를 운영할까 싶다가도… (그래서 실제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이 또한 심플함을 유지하자는 제 기본 삶의 철학에 위배되기도 하고, 이따금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뭐가.. 정답일까요.

결국은 네이버 블로그에 집중하는 것일까요?

말이 나와서 하는 이야기인데 얼마전 모 파워 블로그님께서 추천하는 블로그 리스트 포스팅을 보았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그 중 8할은 네이버 블로그였습니다. 이게 무슨 현상일까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네이버 블로그의 폐쇄성과 왠지 모를 답답함. 거기에 노골적으로 목적성을 띈 블로그들이 넘쳐나는 것에 질려 버린 탓인지 그닥… 좋아라 하지 않는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럽긴합니다. 방문자수… 수천.. 수만명의 고정 방문자수는 부럽습니다.

블로그 옮겨 타야할지… 말아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이 됩니다.

ps. 참고로 네이버에서는 워드프레스로 만든 제 블로그를…. 블로그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담당자 마음인듯 싶고.. 그리하여 네이버에 검색 반영도 형편없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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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돈 못 버는 이가 과연 있을까?

돈을 벌기 위해 온 이 시장에서 수익을 못내는 사람이 있을까?

주식 책 한권 집어들고 그대로 따라만 하더라도 누구나 수익을 낸다. 얻어 걸려 내든, 분석을 통해 내든. 수익은 정말 아무나… 모두가 낸다.

모든 분야가 그러하겠지만, 특히나 이 분야는 누구나가 한번쯤은 시장에서 큰 돈을 만져 본 경험들이 있다. (절대 평가를 한다면야 규모의 차이가 있겠으나 개개인에게 큰돈이다.)

이 시장에서는 누구나 돈을 번다. 구두 닦는 이들도 돈을 벌고, 도서실에서 공부하는 이들도 돈을 번다. 내 친구 택배 기사도 월급 이상의 돈을 매달 번다. 되려, 증권사 점쟁이들(?)이 돈을 못 벌고 있다.

그만큼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번다라는 것은 달리보면 매우 쉬운 일이기도 하고, 누구나가 수익을 낼 수 있기에 다수가 잘난 맛에 겸손치 못한 자세로 시장을 대한다.

시장 뭐 별거 있을까 싶다가도, 한때 시장에서 돈을 벌었다고 추억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실제 돈을 번 이들보다 많은 것은 분명 시장에서는 늘 항시 리스크가 존재하기에 그러하다. 그점을 절대 간과시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누구나 시장에서 돈을 번다.

변화하는 시장에 계속적으로 같은 매매툴로서 대응함에 따라 무너져 내리는 경우가 있다.

끓어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어느 바카라 테이블의 꾼처럼 다 잃는 경우 역시 보았다.

단 기간내에 큰 돈을 벌겠다면 무리한 거래를 통해 잠시나마 돈을 벌다가 이네 무너져 내리는 경우가 늘 보았다.

누구나 이 시장에서 돈을 번다.

허나, 그들은 그 돈을 지켜내지 못하였다. 승자의 자신감은 때론 무모함을 넘어서게 하는 경우가 있다. 연속된 수익은 자신은 절대 틀리지 않다라는 오만함을 갖게 한다. 그러한 트레이더에게는 반드시 시장은 응당한 댓가를 치루게 한다.

겸손해야 한다. 겸손 또 겸손. 그리고 항시 위험 관리에 대해서 긴장감을 늦추어서는 안될 것이다.

위험 관리라 해봤자 실상 개인 투자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손절매, 종목당 비중, 진입과 청산 시점, 시황별 업종 대응 등등이다. 즉, 늘 변화하는 시장에 맞워 파도를 타며 고꾸라지지 않기 위해 중심을 잡는 것이다. 이것은 개인의 성향, 매매 자금의 규모, 현재 처한 환경 등에 따라 달리 적용 된다.

나이 50을 넘어선 트레이더가 개별주 매매로 돈 벌어서 가족들 먹여 살릴 수는 없지 않는가?

내 나이 70에 테마주 거래를 할 수는 있을까? 아직 그 나이가 되어 보질 못해서 장담할 수는 없으나… 나는 못 한다.

언젠가는 홀로서기를 해야 할 것이고, 이 망망대해에 홀로 노 저으면 영화 <<Life of Pi>>에서의 주인공 처럼 살아남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누구나 쉽게 돈을 버는 시장이니 만큼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지보다, 왜? 내가 이전 거래에서 손실을 보았을지를 고민하고, 그 이전 거래에서의 수익을 왜? 지켜내지 못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도록 하자.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보통은 정답을 알지만, 외면하고 모른척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기회 삼아 물고 늘어져 내것으로 만들도록 하자.

성공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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