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28] 시장의 ‘阿Q’에게 고한다.

어릴적 교과서의 “아큐정전(阿Q正傳)”을 기억하시나요? 책장을 정리하다 발견한 한권의 얇은 책을 펼쳐 놓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고 반성하며 제 자신을 돌아 보았습니다. 루쉰이 만들어낸 아큐란 인물에 제 자신이 투영되어 어느덧…. 지켜보는 이 하나 없는 곳에서 책을 보는 상황에서도 부끄럽고…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큐정전을 바라보며 시장과 연관 지어 이 글을 읽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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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22] 초짜는 시장 유동성을 공급하고, 타짜는 부를 축적한다.

얼마전까지 파릇 파릇한 새싹을 이제야 보겠구나 싶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꽃샘 추위가 전국을 강타하며 잠시 동안… 봄의 싱그러움을 기대했던 기대를 무색하게 만드는 그런 날입니다. 그간 여러분들의 계좌는 어떠하셨는지요? 오르락 내리락… 내 마음도.. 체력도.. 같이 덩달아 춤추며 혼란스러운 귀한 하루 24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어온 상황에서는 마음 같아서는 되도록이면 매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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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17] 주식시장의 패턴과 이론이 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 믿는가?

현 시장의 메이저 수급 주체들의 불명확한 의지가 반영되는 혼란스러운 시장 움직임에 혼란스러운 마음과 복잡해지는 머릿속의 수많은 변수들이 뒤섞여 겉은 웃지만 속은 그저 뒤틀리기만 할뿐인 시장입니다. 냉혈단심이라는 필명으로 전문가 활동을 하지만, 감히 시장의 향방이 보다 뚜렷해졌으면 하는 저만의 바램을 살짝 내비쳐 봅니다. 상승또는 하락의 명확한 방향성으로 고점을 돌파한다든지 지난 상승의 의미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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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6] 왜? 주식시장 앞에 겸손치 못한 자세로 작은 희망에 목숨을 거는가…!

분명 시장은 의미있는 고점 돌파와 상승 그리고 횡보를 지속하지만 별다른 이슈에 의한 동조화 하락이 일어나지 않는 현 상황에서 트레이더는 어떠한 판단을 하여야 하는가? 즐거워야만 할 크리스마스를 별다른 의미 없이 보내며 고민의 또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시장 싸이클(Cycle)은 결과적으로 저점과 고점을 높이며 상승의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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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2011년. 주식시장의 초특급 에코 버블(Eco Bubble)은 존재하는가?

다소 긴장되었던 하루를 마감하는 현 시점. 한주의 첫 시작을 조금은 우울하게 시작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장을 관망하며 필자를 비롯한 회원분들의 인내심의 끝은 어디인지를 테스트 하였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셨는지요? 별다른 특성을 찾기 힘든 금일 장 작게 먹고 크게 잃든, 크게 먹고 작게 잃든 그리 성에 차는 장이 아니였을거라 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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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0] 시장의 선(善)과 악(惡) – 1%가 되기 위해 통념을 버려라!

전일 12월 9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황분석실에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이점 사과 드립니다. 오직 성실함 하나만으로 전문가 활동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다시 무리수를 둔 여러 활동의 피곤이 한번에 몰려와서인지 너무도 힘든 하루 였기에 잊고 말았나 봅니다. 앞으로도 되도록 이러한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일 시장은 나름 확고한 방향성을 기반으로한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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