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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시장을 바라보며…

쉽지 않은 시장이 지속 되고 있다. 여러가지 대외 악재들이 겹치며 시장의 변동성을 극단으로 치닿게 만들며 진입에 대한 두려움을 키우고, 청산에 대한 미련을 갖게 만든다.

그래도 늘 반복해온 흐름의 시장이 두렵지는 않다. 그저 아쉬울 뿐.

시장에 집중하여 거래를 해본지가 얼마만인지 요즘은 나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시장을 바라보고 고민하며 다양한 수익 모델을 고민하고 아이디어 도출에 온 힘을 다 쓰고 있다.

버릇이다. 상승장에서는 실제 거래에 집중을하며 수익을 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하락장에서는 아무래도 기회가 적기에 관망하며 여러가지 고민을 하는 편이다. 물론, 자잘한 거래를 병행하며 가랑비에 옷 젖는 느낌으로 거래를하며 후회할 때도 있다. 나 역시 흔히 말하는 개미 투자자일 뿐이니..

하락장, 약세장에서는 확실한 종목만을 거래한다. 확실한 종목이란 무엇을 뜻하는가? 현재 진행형의 상승 진행 중인 종목을 말한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투자의 방향을 명확히 갖지 않은 경우 혼란의 혼란을 가중시키며 이것 저것 무리수를 두는 거래를 하게 된다. 그래서 더욱더 정신줄을 붙잡고 확실하다고 판단되는 종목만을 거래하려 한다. 그래도 성공 확률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어디까지나 나의 기준. 나의 생각이기에 그것이 항상 시장과 일치할 수는 없기에 그러하다.

리스크 관리 역시 마찬가지다. 어떤 이들은 고수가 될 수록 100%의 확률을 갖는 거래를 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니 실제로도 그러하다. 때대로 손실을 보며 만회를 위한 거래를 할 때도 있고, 이전 수익에 따른 손실 차감으로 정신 승리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요즘 시장을 대하는 몇몇 시장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시장의 성격을 판단하기에 앞서 무리수를 두는 거래를 많이 한다 생각한다. 곧 죽어도 상승 추세의 종목만을 거래해도 수익 내기 어려운 시장에서 무턱대고 비추세 종목의 바닥을 찾으려 애를 쓴다. 머리로는 손절매에 대한 이해가 있다하지만 실제로 인정하는데 있어써는 매우 힘들어 한다.

비추세 종목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다면 항시 상대적 박탈감으로 시장에서 어려운 거래를 이어갈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한다. 가령 신라젠과 같은 종목이 예가 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나는 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없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것들이 무슨 짓을 한다고 지껄여도 듣지도 않고 관심도 갖지 않는다. 실제 거래도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어찌된 영문인지 지난 시간 동안 나는 그러하였다. 그것이 잘한 짓인지 어쩐지는 모르겠다. 어쨋든 시대의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였던 적도 워낙 많았던지라 내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기에는 억지스럽다.

그래도 나는 거래하지 않는다. 지나친 폭등과 폭락. 극단적 상황에서 능히 대처할 자신이 없기에 그러하다. 물론, 나 역시 단기 매매를 스켈부터 다양한 거래를 구사하지만 뭣하는 회사인지도 모를 종목들을 거래하면서도 바이오는 잘 거래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장에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흥분한 투자자들은 지나친 장미빛 전망과 개인적인 망상을 뒤섞어 버린채 맹목적인 추종을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바이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극단적 변동성을 내포한 비추세 종목들에서 수익을 내고자 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수십퍼센트의 하락 이후 수퍼센트의 반등 구간 내에서의 수익 기회를 노린다는 것은 과연 옳은 트레이딩일까?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다.

리스크 관리는 사실 별다른게 없다 생각한다. 거래하던 종목의 수익이 발생한 시점에서 오로지 매도만을 고민해도 모자를 타이밍에 오를 때는 더 큰 수익을 내릴 때는 조만간 바닥이 발견되기를 바란다.

오를 때는 오로지 수익 챙기기에 급급해도 된다. 내 판단과 다른 큰 상승 흐름이 발생해도 인정하고 수익을 일단 챙기는게 맞다. 특히나 변동성이 강한 시장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내 생각과 다른 하락의 폭이 크게 발생하는 종목이라면 작은 손실일때라도 1/3, 1/2 등의 비중을 중이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래야 다른 거래에서 발생한 수익을 통한 상쇄가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다.

간단하지만 사실 이것이 내가 아는 전부이고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물론 이론가들의 입장에서는 비현실적인 관리 방법론이 머리속에 가득할 것이다. 그러나, 시장은 그리 이론적이지만은 않다. 결국 인간 심리가 투영되는 바닥이기에… 그런 곳에서 자신은 기계적인 원칙과 마인드를 내세우며 인간이 아닐 수도 있다는 확신을 갖을 때부터 문제는 발생한다.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뻔한 말이지만.. 사실 그게 정답이다.

약세장과 하락장의 경계선

트레이더는 약세장에서는 몸을 웅크리고 있는 것이 정답이다. 강세장에서 저항을 찾으며 수익을 못 누리고, 약세장에서 지지를 찾으며 손실을 극대화하는 것은 안타깝게도 보통의 개인 시장참여자의 전형적인 모습일 것이다. 그간 오랜 시간동안 강조드려왔던 약세장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 증시는 현 시점 약세장과 하락장의 경계선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허구헛날 시장에서 매일같이 매수를 외치며 하락을 조정이라 달리 부르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바란다. 개인 시장 참여자는 시장 방향성보다 한템포 빠르게 진입하여야 할때와 청산하여야 할때를 구분할줄 알아야 궁극적으로 이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보유한 종목이 가격이 낮추어지고 있다면 그것은 조정이 아니라, 하락이다. 하락은 말그대로 손실이다. 손실포지션을 오래 쥐고 있는 상황에서 현 시장을 조정이기에 머지 않아 나에게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라는 믿음은 자기 합리화일뿐이다.

오랜 시간동안 전문가로서 수많은 주식 투자자(트레이더)를 마주하였다. 그들 중 시장을 떠난 사람과 현재까지 살아남아있는 사람의 차이점은 인지부조화를 일으키지 않는 범위내에서 현재의 시장 Fact를 인정하는가 못하는가였다.

물론, 나를 포함한 그 누가 될지라도 손실에 관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허나, 100만원의 손실을 1천만원 이상의 손실로 키우는 실패는 미연에 방지하여야 하는 것 또한 트레이더의 숙명일 것이다.

종합주가지수 1950pt 최종 지지실패시 모든 매매를 잠시 동안 정지하는 것이 좋다. KOSDAQ지수 548pt 미회복시 장중 단타매매로만 일관하는 것이 좋다. 역시 마찬가지로, 선물 지수 254pt 붕괴시에는 KOSPI, KOSDAQ 관계없이 마우스에서 잠시 손을 떼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각 지점별 기준가격에 대한 의문은 갖지 말길 바란다. 위의 가격은 목숨걸고 시장에서 매매하며 꾸준한 관찰을 통해 얻는거지 그저 테크니컬하게 캔들의 모양과 이평의 지지, 저항 또는 보조지표의 다이버전스 시그널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러하다.

생존의 문제다. 얼마나 큰 수익을 내느냐는 지금 당장 중요치 않다. 얼마나 적게 잃느냐가 관건 일 것이다.

잃지만 않는다라면 분명 기회는 온다. 정작 좋은 기회를 마주할때 돈이 없어 속앓이하는 이를 너무나도 많이 보아온 전문가가 하는 말이니 신뢰를 하여도 좋을 것이다.

good luck.

[2012.11.15] 시장 상황별 기대수익률과 리스크 관리

마음을 비우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 보려 하지만, 여의치가 않은 시장이다. 주식시장에 발을 내딛은 이후로 큼지막한 리스크는 운이 좋아서인지 잘 회피해왔고 여지껏 그럭저럭 시장에서 생존해 왔지만, 이번 4분기 시장. 요 몇일간은 차트에서의 휩소(whipsaw)가 아닌, 금융시장의 휩소라고 해도 될 듯 하다.

장초반 반등 이후 최단 시간내에 투매급 하락 유발, 오후장 반등 마무리. 보통의 경우 오전 반등, 오후 폭락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어떠한 희망도 갖지 못하게 했던 이전의 폭락장과는 상반된 흐름이다. 즉, 다음날에 대한 희망을 갖게끔 한다. 예측 보다는 대응의 관점으로 시장에 임하는 나조차도 장단을 어디에 맞추어야 할지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아마도, 그간 피부로 와닿기 어려울 정도의 시장 진화가 이루어졌고, 이제는 진정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시장 진화가 이루어진듯 하다.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 놓자면, 시장 변화에 둔감하거나, 뒤늦게라도 실패를 인정치 아니한 트레이더는 그 어떠한 누가 될지라도 현 시점에서 심리적으로 붕괴 상태에 놓여 있으며, 속된 말로 될대로 되라 식의 원칙없는 매매를 할 것이다. 모아니면 도… 이런 트레이더라면 일단 단기든 장기든.. 시장을 떠나는 것이 주변 사람 덜 힘들게 하는 길일 것이다.

나 역시 전문가의 입장에서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희망을 제시하고 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싶다. 지금 당장, 내일 당장. 원하는 바를 모두가 단기간내에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이다. 대한민국 그 누가 지껄여도 그것은 거짓말이다. 장기전이다. 이제부터는 진정 장기전이다. 주식을 오래 보유하는 장기전이 아니라, 손익을 상쇄시키는 시간. 시장이 되돌리는 과정에서 조급함을 억누르면서 점진적 계좌 우상향을 그려내는 시간. 어찌보면 인고의 시간이 될 수도 있으며, 만족하기 어려운 결과에 부화뇌동 할지 모른다. 현명하지 못하면 이제는 정말 도태될 것이다.

인정하기 어렵겠으나, 나는 특별하기에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상위 10%에 속하는 현명한 트레이더라고 착각하는 당신 조차도 도태 될 수 있다. 아니, 도태가 아니라 퇴출일 수도 있을 것이다.

장기전이라고 하였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기대 수익률이라고 생각한다. 수익이라면 수익을 지키면 되지 않나라는 쉬운 답변이 나올 수 있겠으나, 그것은 동화같은 이야기일뿐. 수익을 지키는 것조차 곤욕스럽게 만들어버리는 시장이다. 기대 수익률을 극단적으로 낮추어야 할 때이다. 베팅의 규모도 이전 시황글에서 밝혔듯이 켈리 로직에 의한 베팅을 하여야 할 때이며, 이 조차도 매우 민감한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자본금 100만원, 1천만원, 1억원 등 관계 없다. 이전에는 소액이면 기대 수익률을 높게 잡고, 고액이면 작게 잡았다라면, 이제는 자본금의 규모와 관계없이 목표 수익률을 매우 작게 잡아야 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가격 유지 기능을 상실한 시장이다. 가령, 화장실을 다녀오니 상한가이고, 잠시 물마시고 돌아보니 하한가에 패대기 쳐버리는 시장. 물론, 코스닥 시장에 한정된 극단적 비유지만 크게 다를 것 없다.

켈리 로직(베팅) 뭐라 부르든, 간단하게 한줄로 설명하면, 수익이면 자금을 증액하고, 손실이면 자금을 감액하는 논리이다.

1천만원 자본금 기준, 3백만원 실운용 자금이라 가정할때, -10% 이상의 손실을 본다라면 3백에서 1백으로 줄인다. 10% 수익을 내면 2백 또는 3백으로 증액 한다. 추가적인 수익에 따라 자본금의 규모를 늘리며, 베팅 규모도 늘려 나아간다. 단, 여기서 중요한거은 민감하게 리스크 관리에 임하지 아니한다라면, 작게 먹고 크게 잃는 엇박자 매매가 이루어지게 되며, 어찌보면 더욱더 힘든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뚜렷히 이렇다할 대안이 없다. 이러한 로직을 자신의 성향에 맞게 개조하고 철저히 지키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 된다.

우리 클럽 역시 그간의 모든 하락장에서 이렇다할 어려움을 격지 않았으나, 이번 하락장에서는 사실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였다. 오늘은 마음도 쓰리고 장중Live를 유지하며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나는 나를 안다. 나는 이 시장의 승부사로 생존해왔고, 앞으로 수십년간 이 시장을 떠나지 못할 놈이라는 것을. 그간 숱한 경험을 해오면서 결과적으로 이렇게 생존해있기에 후일 큰일을 도모하는 자에게 잠시 스치는 어려움이라 생각한다. 늘 그래왔든 결국 시장 앞에 겸손히 순종하며 추세를 따른자에게는 시장은 긍정적인 결과를 제시하여 주었기에 이번 장도 역시나 인정하고 겸손히 받아들인다. 물론, 속도 쓰리고 밥맛도 없지만….. -_-

최종적으로 우리 클럽은 공식적으로 현금 100%이다. 앞으로 어떻게 어떤식으로 첫단추를 꿰어야 할지가 중요한 시점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 글을 쓰면서도 고민이 되지만, 차분히 우직하게 한걸음씩 나아가려 한다. 늘 그래 왔듯이… 이런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우리 정회원님들께 이 글을 통해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시장 상황이라는 것을 대략적으로 상승장, 하락장, 변동성장, 횡보장으로 나누어 본다라면 각 시장 상황별로 기대수익률에 대한 원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 상승장: 원금대비 수익률을 월단위로 통계를 내어아 하며, 년단위 최소 100%의 기대 수익률을 가져야 할 것이다. 물론, 전업 트레이더 기준이다. 비전업의 경우에는 최대 100%로 정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상승장이라한다라면, 종합주가지수가 120일선을 기준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는 때이며, 동일 이평선 기준 상승 추세를 보이는 대형 우량주가 기둥주로서 자리 잡아야 할 것이다. 덧붙여, 이평 기준으로 20, 60, 120의 기간을 약세, 강세, 초강세로 나누어 보는 것도 시장을 단순히 바라보는 시각을 형성하는데 나름의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 하락장: 자본금의 30%의 자금만 활용하며, 해당 자금을 기준으로 주단위 기대 수익률 10%를 잡아야 할 것이며, 최대 손실 인정 범위는 -10%. 위에 언급한바와 같이 손익에 따른 자본금 증액 or 감액을 하여야 할 것이다. 이때는 사실 기대수익률을 갖기 보다는 생존이 최우선이 될 것이다.

  • 변동성장: 하락장을 일으킨 후 뚜렷한 상승 추세가 존재치 아니하는 때에는 자본금의 10% 비중을 움직여야 할 것이다. 해당 자금 규모로 일단위 손익 3%(플러스, 마이너스 포함)을 기준으로 움직여야 하며, 보통 스켈핑, 분단타 매매에 익숙치 않다면 매매를 자제 하여야 할 것이며, 상따 트레이더라면 오로지 상따만 목숨 걸고 해야 할 때이다.

  • 횡보장: 현금 100% 확보한채, 매매일지나… 들여다보고 책도 좀 보고, 그간 가족에게 소흘했으며 여행도 좋다. 맛난 음식으로 원기회복을 해도 좋고, 종합검진을 받는 것도 추천한다. -_-

시시콜콜하게 진부한 이야기를 나만 아는 듯이 이야기한것 같아 머쓱하다. 그런거 아니다. 야밤에 책을 들여다보고 이런 글을 보면 나도 고수라 생각하고 다 아는 거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대다수가 장이 시작되면 실전으로 몸에 체화되지 않은 기술과 심리는 모두 사라지며 초짜가 되기에 그러하다. 새기자. 단순하지만 응용치 못하면 입으로 고수 흉내내지 말고 자신에게 체화시키어 실전에 활용하자.

초심을 떠올리고 겸손히 시장에 순응하려 한다. 교만하지는 않았는가, 남을 기만하지 않았는가. 누군가에게 헛된 희망을 심어준적은 없는가. 더욱더 냉철해져야 함을 느낀다. 어찌보면 이번 시장에서 원치 않는 시장을 목격하고 경험하며 나름의 발전을 이루어내고 나름의 성숙할 수 있는 쓴약을 한잔 들이킨것 같다. 이것이 피가 되고 살이 되어 트레이더로서 더욱더 명확한 정체성을 갖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또한 그러하리라 믿는다.

금요일이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개념 상실한 트레이딩에 몰두하지 말자. 주말이 지나면,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된다. 조급해 하지 말자. 지금 당장 불치병에 걸리지 않았다라면 살아갈 날이 아직도 샐 수 없이 남아있으니…

good luck.

[2012.10.31] 무기력한 시장

약 3개월여간의 변동성과 횡보를 반복하면서 시장 참여자를 말려 죽이는 장의 지속. 방향성 예측 자체가 무의미하며 기술적 분석으로 시장 방향성을 논한다라는 것 자체가 개그(gag)인 답을 찾기 곤혹스러운 시장. 그러나, 길은 있다는 것.

그간의 경험을 돌이켜본건데, 사실 이번에 마주한 시장은 결단코 만만한 시장이 아님을 이 시장에 심장을 걸고 몸을 내던진 트레이더라면 느낄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명분 혹은 변수 또는 예고라도 있을법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확고한 방향성에 대한 시그널을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군중심리에 의해 고저폭을 넓히며 지랄 맞게 움직이니 결과론적인 해석말고는 답 안나오는 장. 물론, 이러한 때에도 군중 사이에서 영웅이 되고자 나를 믿고 따르라며 방향성을 주장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주장일뿐. 객관적 지표는 절대 될 수 없다라는 것. 허나, 썩은 지푸라기라도 붙잡아야 되는 절망의 늪에 빠진이에게는 희망이겠지만… 하기사 그러하기에 시장이 여지껏 팽창과 유지를 해올 수 있었던 것이니…

방향성을 논한다라는 것은 우습워 보인다. 고저폭을 논한다라면, 일단 시장은 붕괴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이때가 기회라고 수많은 이들이 외치기는 할테지만 그것은 낙폭과대에 의한 반등 타점을 기회라 포장하고 마켓팅이 이루어지는 것일뿐.

사실상, 시장의 방향성이 상방으로 튀게 된다라면 눈감고 찍어도 수익 내는 거야 최소 3년차 이상 되는 트레이더에게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일터인데. 정작 중요한것은 시장이 현재 어떠한 패를 들고 있는지 ‘촉’이 서지 않는다라면, 감정적으로 예측에 의존한 트레이딩을 하기 보다는 한템포 쉬어가면서 확실한 구간내에서의 손실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

그간 시황글을 꼭 써야겠다고 수없이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만 왠지 손이 안나가고 망설이고 도데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라는 나름의 고민과 게으름의 시간을 보내었다. 이제부터는 부지런히 나름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이왕 전문가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초심으로 돌아가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 보려 한다. 이 생각이 과연 3일을 넘길런지 모르겟지만…

아마도 현 시장에서 수익은 작고, 손실을 매우 큰 트레이더가 90% 이상일 것이다. 아니라고 설레발쳐도 감춘 것일뿐. 낚시꾼이 9번의 챔질 이후 1번의 성공으로 낚은 고기가 월척급이 아니더라도 목격한 이가 없으면 월척이라고 설레발치고 다니는 것과 같은 이치일뿐.

시장의 방향성 그리고 새로운 기회. 뭐 이런 것에는 의미를 갖지 않았으면 한다. 무의미하다. 방향성은 예측의 영역을 넘어 섰다. 보통의 경우 예측이라하면 현 추세가 지속될지 여부인데, 부정적 예측으로 한다면 사실 현 추세가 강화될 확률이 최소 51% 이상이기에 이것이 예측이라면 예측. 단, 숱하게 긍정적 예측을 바라는 시장 참여자에게는 예측이라기 보다는 듣기 싫은.. 보기 싫은 감정 상하게 하는 말일테니.. 일단 패스하자.

그렇다하여 대응으로 일관되게 맞서기에도 상당한 무리수가 있다. 아마도, 현 시장은 데이 트레이딩과 스켈핑 매매가 가장 유효한 툴일 수 밖에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장대음봉이 다음날 장대양봉이 되는 시장. 윗꼬리를 길게 달고 양봉 마감하면, 다음날 갭하락에 장대음봉.

물론, 지랄 맞은 장에도 나름의 선방 치는 종목은 존재하는 법. 단, 낙폭과대 종목 또는 손실 구간에서의 회복구간으로 넘어가는 손익에 의미를 두기 어려운 보유 종목. 매매대상으로 선정하기 어려운 저가주, 거래량이 미미한 종목. 등의 이유.

몇몇 지수주들의 등락이 나름의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을 보내주지만, 무턱대고 한방 노리고 접근 하다가는 강제장투하기 딱 좋은 시장.

지나치게 부정적인 시황관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 글은.. 아니, 그간 내가 써왔던 글들을 유심히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실.. 그다지 화려한 시황글을 쓰지도 못하고, 차트에 이런 저런 그림도 안그린다. 이유는 간단하다. 실전 매매에 아무런 의미가 없기 떄문에….

뻔한 이야기지만, 머지 않아 시장이 반등을 주면, “것봐라 내가 그때 그렇게 말하지 않았느냐!”라고 이곳 저곳에서 조심스레 악취가 풍기긴 할텐데… 그래봤자 돌이킬 수 없는 현재의 상황을 개선시킬 껀덕지는 없으니 가슴 조아리면 시름시름 하루 하루 남들보다 빠르게 쇠약해지고 있는 개인 시장 참여자에게는 짜증나는 잡소리일뿐…

과거에 그러한 경험이 있었다. 나 역시 트레이더이기에 손실에 대해서 상당히 두려움을 느낀다. 가령, 이렇게 하다가 망하면 어떻게 해야 되지? 여느 포탈 사이트에 가장 많이 본 뉴스에 등장하는 비관자살이라는 키워드가 적힌 뉴스의 주인공이 되지는 않을까하는 막막한 두려움을 나 역시 느낀다. 여담이지만, 전문가라면 무슨 대단한 신급의 트레이더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지마라, 똑같은 사람이다. 다만, 보통의 시장 참여자보다 단순하고 기교있게 나름의 철확과 기술을 반복할뿐. 그 과정에서 손익의 규모와 조화를 이루어나아가며 한걸음씩 묵묵히 나아가는 보통의 사람이라는 것을…

때는 아마도.. 4~5년전인듯 싶다. 그때는 무슨 이유때문인지 매매가 잘 안되었다. 그전까지의 결과와는 매우 상이한 극단적인 결과였다. 지금과는 다르겠지만 그 당시의 감정은 절망. 이 한단어로 모든것이 표현되는 때였을 것이다. 포기하고 싶었다. 대안으로 술집을 해야 하나,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야 하나.. 아니면, 남은 자금으로 마지막 승부를 띄어야 하나….

그래도 트레이더라고.. 혈액형이 주식형이어서인지 승부를 띄우고 말았다. 지금 생각하면 우습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계좌를 녹였었다. 참.. 우습다. 그래도 나름의 이루어 놓은것이 있던지라, 본래 가진것을 내줬다라기 보다는, 시장에서 얻은 것을 좀 많이 내어주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사람 감정이 간사한게, 본래 내것이었다라는 미련이 또한번의 승부를 띄우게 하였다. 음.. 정말 신은 존재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깔끔하게 이전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매매에 임했을때는 계좌를 녹였고, 이때에는 녹였다라기 보다는, 폭파라고나 할까.. 그랬다.

그리고 한참을 나름의 방황을 했었다. 차라리 그돈으로 정말 시장을 떠나 다른 무언가를 할껄… 주변에 그들이 돈좀 융통해달라 할때 해줄껄.. 뭐 이런 저런 후회와 분노로 몇일간을 보냈던것으로 기억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때, 당연한 것을 인정을 못했는지…. 아마도 그때의 나는 남들과 다른 매우 특별한 존재로서 나 자신을 치켜 세웠었나 보다. 자만? 오만? 기만? 뭐 그 딴거…

그래도 나름의 리스크 관리라는 것이 나름의 숱한 경험속에서 얻은 진리였기에 감정적으로 절망이었지만 다행스럽게도 계좌는 아직 몇차레 더 깨져도 괜찮을 정도의 출혈량이었고, 손실을 인정하고 그 다음부터의 매매에서는 손실회복이 아니라, 그냥 갖고 있는 돈으로 매매를 잘해서 수익을 잘 내보자. 뭐 이런 마인드? 때 마침 시장이 괜찮았다. 지금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령 예를 들면 이따금 상따 베팅 규모를 최소 5천… 맥시멈 10억단위까지..(아.. 오해마시길.. 내가 10억이 아니라.. 주변 트레이더들임.) 베팅을 때려도 충분히 개별주도 받아주는 그러한 때였으니, 정말 강했던 시장.

그래, 그 당시는 몰랐지만, 후일 그것이 좋은 기회였다. 아마도 운이 정말 좋았던것은 꾀나 큰 출혈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아마도 보통의 시장 참여자들이었다면 멘탈이 초토화 되었을 법한 상황이었을 것 같다. (전문가 타이틀을 달고 수많은 이들을 마주대하다보니 아마도 그러한것 같다.) 다시 좋은 결과를 내었다.

아마도 처음으로 시황글을 통해서 과거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뭐 구구절절한 상세한 이야기는 최대한 빼고.. 어짜피 이야기해도 신뢰받기 어려운 무협지 소설 같은 이야기니… 당신들이 희망을 잃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가능하니 낙심하지 말라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

얼마전 우리 클럽에 새로운 분이 오셔서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흐느끼는 그분의 음성을 잊을 수가 없다. 보통의 사람이었을텐데 이제는 보통사람이 부러운 상황에 처하신 것을 보니… 이미 나보다 연세도 많으시고 삶의 우여곡절을 겪으신 선배님이지만.. 그래도 충분히 공감되고 이해가 되었다. 그분에게 이러한 말씀을 드렸다.

“일단, 지금은 원금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단기간내에는 더더욱 불가능합니다. 감정이 무너지신 상태이시니, 지금 남은 자금이라도 지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자금은 30%만 남기고 나머지 자금은 다른 계좌로 이체하십시요. 1~2주일간 감정 추스리시고 조심스레 다시 시작하십시요.”

그렇다, 나도 전문가인데… “해낼 수 있습니다.”, “원금회복 3개월이면 됩니다.” 뭐.. 이런 말을 하고 싶기는 한데.. 남이 듣기 좋아하는 소리를 해대는 사람은 못돼는 지라… 이런 저런 직설적인 이야기를 해버렸다.

무기력한 시장이다. 변동성은 극단적으로 치닿고. 현 추세대로 본다면 코스닥 시장을 띄우고 코스피를 무너트려야 보통의 과거 패턴인데, 이제는 시장도 진화해서 과거를 답습하는 시장이 결코 아니니.. (이런 이유로 기술적분석에 의미가 없다라는 것이다. 뭐 지지와 저항은 기준이지 예측은 아니니 패스)

낙심하지 마라. 충분히 가능하니, 희망을 갖고 반토박난 계좌가 다시 일어서는대에는 보통의 시장 참여자에게는 손실 기간에 최소 10배 이상의 기간을 잡아야 한다. 즉, 장기전에 돌입한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손실이 가중될 수록 주식을 오래 보유하려는 습성이 생긴다. 저평가 가치주? 세력주? 재료주? 모멘텀주? 테마주? 글쎄… 뭐 충분히 가능하다. 아직 대선이 끝나지 않았으니 몇몇 트렌드는 아직 소멸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무리수는 두지 말자. 단호하게 대응해야 될때는 단호해야만 한다.

감정에 휘둘리지 마라. 충분히 가능하니, 시장이 무기력해진다 하여, 당신 또한 무기력해질 필요는 없다. 와신상담(臥薪嘗膽)을 기억하자. 본래 이 시장에 개인이 참여할때는 소액으로 고액을 만들고자 하는 마인드로 접근 하여야 한다. 이미 수업료를 크게 지불했다하여 낙담하지 마라. 끝까지 살아만 남으면 기회는 존재하고, 그마저 놓치면 그때는 별 수 업이 시장을 떠나자. 그때까지 낙심하지 말고 노력하자.

책을 보고, 매매일지를 복습하고, 종목을 연구하고, 심리를 다스리고, 산책을 다니고.. 뭐든 좋다.

덧붙여, 현 시장에서는 아무리 용을 쓰고 노력하더라도, 보통의 시장 참여자라면 단기매매가 어울릴 것이다. 자금 규모는 백단위로 밥값 벌이 정도가 좋겠다. 천단위로 움직이기에는 구간이 짧기에 쉽지 않을 것이다. 꾼이라면 3천 이하로 체급을 가벼히 하여 움직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다만, 매매 횟수는 3회 내외로 잡아야 할테지만…

이쯤되면 차트에 선도 긋고 어디가 지지고 저항이다 썰도 풀어야 전문가다운것인데… 의미가 없고, 본래 그런거와는 친하지를 않아서 어쩌다보니 장문의 글을 쓰게 되었는데…

오랫만이라서 그런지 반갑고 설레는 마음에 해서는 안될 이야기도 한것 같고….

그간 시황글을 쓰지 않았기에 간략히 우리 클럽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시장 낙폭보다는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고 있다. 다만, 실력이 미천해서인지 수백.. 수천 퍼센테이지의 누구나 쉽게 내는 수익을 내지 못해서이고, 그저 클럽 사람들에게는 조급해하지 마라며, 나름의 여유와 멘탈 안정을 시켜드리는데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 우리클럽 사람들도 꾼이 되어서인지.. 스스로들 느끼고 알더라. 쉬어야 할때임을…

그래도 쉬기에는 머쓱하니 이래저래 잽을 날려보는데, 그조차도 수월치 않다.

여하튼, 오랫만에 시장 앞에 겸손해지는 시장이다. 오랫만에 이곳 저곳 둘러보니 영웅이 되려하는 사람과 기회라며 시장을 왜곡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글쎄… 시장이야 언젠가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테니… 조급하게 무언가를 이루려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지금 당장 돈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매매자금을 급한 곳에 사용하는게 좋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억지로 인내하기 보다는 후에 큰일을 도모하기 위해 칼을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루 하루에 일회일비 하지 마라. 개인 시장 참여자가 여유까지 잃으면 그만큼 위험한것은 없으니 말이다.

날이 춥다. 시장에도 찬기운이 가득하다. 어서 하루 빨리 후끈 후끈 달아 오르며 모두가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good luck.

[2012.7.18] 돈이 있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부터, 현 시점까지 쉽지 않은 시장 상황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며, 지속적인 하락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을 갖게끔 하고 있습니다. 구태의연하게 현 시장에 대해서 퀄리티를 논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지수 1882pt 단기 회복 불가능 시점부터 하방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문가 활동을 시작 이후 강하게 강조드렸습니다. 시장 예측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밝히는 경우가 드물지만, 이번 경우에는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기에 강조드려왔습니다.

아마도 그 당시 저의 의견에 동의 하신분들과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계좌가 증명을 해줄 것입니다. 증명된 계좌를 보고 무엇을 느끼셨는지요. 앞으로 시장이 단기적으로, 중기적으로 어떠한 포지션을 취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오늘과 내일을 기준으로 본다면 석연치 않은 장이 될 것이라는 것은 경험적으로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즉, 현재 시장에서 개인 시장 참여자가 계좌에 다수의 손실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라면 발생치 말아야 할 최악의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불과 1년전에 그러하였습니다. 그 당시 수많은 시장 참여자분들이 종합주가지수 2300pt, 2500pt, 3000pt를 상상하시며 모든 하락은 눌림목이며 조정이다라고 외쳤습니다. 그속에서 홀로 이단아처럼…. 절대 그럴리가 없다라고 소심하게 외쳤던 사람들 중 한사람이 저였습니다. 분명한것은 그 당시 시장에서 도태된 사람과 달리, 저와 같은 시장 리스크를 최우선적으로 고민하시고 준비하고 대응하신 분들은 지금껏 살아 남아있으며, 그럭저럭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을 정도로 돈을 벌며 시장의 좋은 기회가 올때까지 극단적 리스크 관리를 진행을 합니다.

도태되신 분들은 돈이 없기에, 재기에 어려움을 겪으실 것입니다. 도태되지 아니하고, 살아남으신 분은 큰 기회를 붙잡진 못하더라도, 시장 상승률 대비 최소 2배 이상의 수익을 보장 받으실 것입니다.

여기서 극명하게 나뉘는 점은, 초짜는 1년 365일 원금회복에 목이 마르지만, 타짜는 쉴때 쉬고, 먹을때 왕창 먹으며 유유자적 유연하게 시장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겸손히 인정하며 매매를 한다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 시장에서 수익을 내고 못내고는 중요치 않은것 같습니다. 투자원금대비 손실률이 얼마만큼인지가 중요할 듯 싶으며, 원금대비 미미한 손실 또는 지난 7월 첫째주까지 누적 수익금을 얼마만큼 잘 지켜내었는지가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일단 기준점으로 제시했던 1794pt를 정확히 지지하고 말았습니다. 공개적으로 지수 방향성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느라, 최종 공개 기준 가격은 아마 1797pt를 이번주 월요일에 말씀드렸을 것입니다. 금일 기준 가격 지지를 보이는 것이 상당히 껄끄럽게만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희 방은 현금 90% ~ 100% 확보 후 관망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시장에 투입할 수 있는 자금력이 풍부하다라는 이야기이지요. 달리 말하며, 초짜가 손실난 종목 오르기를 바랄때, 오를 종목 매수해서 수익을 내는 것. 이것이 트레이딩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내일장에 대해서.. 앞으로의 장에 대해서는 사실 그리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항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만에 하나 그러한 반대 상황이 연출될지라도 돈이 많기에 속된 말로 눈감고 매수해도 큰 수익을 거둘 수 있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잊지 마세요. 여러분들이 큰돈을 벌기 위해 감당키 어려운 투자금을 가지고 이 시장에 오셨지만, 결국 오로지 종목을 보유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시점(Timing)의 싸움이며, 자존심 버리고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트레이딩일 뿐이라는 것을…

여하튼, 확고불변한 원칙과 함께 기교 있는 단순한 기술이 시장에서 생존케하고 후일 큰 일을 도모할 수 있게 해준다라는 진리는 과거 2011년 7월과 1년이 지난 현시점과 전혀 다를 것이 없군요.

그때도 개인은 이것을 눌림목이라 하였지요. 아름다운 조정이라 하였지요.. 그래요 그분들 다들 어디 가셨을까요…..

다들 성공하고 싶으시면, 잃지 않는 매매가 최우선임을…… 더이상 대박을 쫒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손실을 최소화 또는 확정 짓지 않을까를 고민하세요. 결국 현금 많고, 수익 내는 사람이 타짜이며 고수이고, 누구나 인정하는 트레이더일테니까요.

갑자기 끝.

[2012.7.5] 지수 1882pt 기준 이하 약세장 마인드로 안정적 연승 수익에 대하여…

종합주가지수 기준 1882pt 기준 이하 약세장 마인드에 대한 강조를 수차례 강조드렸습니다. 해당 지침사항이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도 없으며, 시장 예측이 아닌, 트레이딩 관점에서 현 시장에서 취해야 될 전략에 대한 기준이 될 것이기에 수차례 강조해드리고 있으며, 해당 기준 가격은 내일을 끝으로 다음주부터는 바뀌게 될 것입니다.

무턱대고 시장 예측하고, 고집불통 주장만 외치며… 틀리면… “아, 제가 실수 했습니다.”식의 회피 따위를 반복적으로 행하며, 실전 트레이딩에 임하는 수많은 시장 참여자의 계좌가 녹아내리는 것을 못본척하는 행위 따위는 이제 더이상 반복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약세장에서 그저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저, 강세장보다 느긋하게 대응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인지한다라면 손실은 작게, 수익은 크게라는 가장 기본적 시장 전략을 충실히 따를 수 있을 것입니다.

현 시장은 철저히 수익 포지션을 보유해야 하는 시장입니다. 손실 포지션을 용납하거나, 보유에 있어 합리화를 한다라면, 그것 자체가 실패한 매매입니다.

강세장이라면, 손실 포지션을 보유 함에 있어서 후일 상승을 기약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겠으나, 현 시장에서는 무조건 손실 포지션의 보유는 자살 행위입니다.

10여개 이상의 종목을 보유하며, 극소량의 비중으로 개중 한두개 상한가 시세에 흥분하는 자는 초짜일뿐, 전체 매매와 긴 시간동안의 월단위 수익률과 수익금액에 초점을 맞추며 장기적으로 생존과 번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세워놓고 철저히 실행하셔야 할 것입니다.

기법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억측 그리고 맹신이 시장의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이 또한 역시 잘못된 인식이 널리 퍼짐과 동시에 환상과 희망을 사고 팔면서 빚어진 악순환의 고리인듯 싶습니다.

확정적으로 말씀드리면….

기법…?

그런거 없습니다.

다만, 단순하지만, 기교있게 반복적으로 철저히 지킬 수 있는 원칙이 기법이라면 기법일 것이고, 그것이 체화되면 그 자체가 초짜와 타짜를 구분짓는 종이 한장이 되겠지요.

분명, 쉽지 않은 장이지만 수익은 다문 몇푼이라도 낼 수 있는 장이니, 시장이 어려우니 다른 이들도 손실일테니… 내가 손실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시장탓, 남을 빗대 자기 합리화 따위는 하지 마십시요.

갑자기 끝.

[2012.5.16] 이성적 시장에서 해메이는 호구를 위한 시장잡설(市場雜說)

현 시장은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며, 이전에 밝혀드린 바오 같이 일정분 하락의 강도를 금일 극대화 시키며,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 시장에서 사실상 대응이라는 미명하에, 현 시점에서 보유 종목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행하신다라면 그것은 손절이 아닌, 투매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KODEX 레버리지 -10% 근사치 손실 포지션 보유 중이라면, 주식을 그만 두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이유는 시장의 저점을 예단하고 매수 동기로서 저점 판단 명분이 상실되는 시장 상황에서도 포지션을 반강제적으로 보유를 하셨기에 그것 자체가 트레이더로서 자격을 상실케 하는 요건이 되기에 그러합니다.

사실상, 현 시점에서 손절이라 쓰고, 투매라고 읽는 포지션 청산 행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한 의미없는 행위를 하신다라는 것은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잘 아시는 손실 회복(복구)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시기에 그러하실진데, 가령 100만원의 -10%의 손실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23% 이상의 수익을 내어야만 한다라는 기본적인 논리를 무시하는 생각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대다수의 시장 참여자가 100만원이 아닌 그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면서 시장에서 장미빛 인생 역전을 상상하시며 임하시기에 아마도 심리적 타격은 물론이거니와 사실상 회복불능 상태에서 헤어나오기 힘드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합니다. 일단, 손실 포지션은 속이 쓰리더라도 보유를 하여야 할 것이며, 가능성이 없는 종목은 과감히 버리셔야 합니다.

  • 시장 하락폭 대비 2배수 이상 내 종목이 빠지면, 종목에 문제가 있습니다.

  • 시장 반등 상황에서 내 종목이 지수 연동 흐름을 보이지 않는다라면, 초강세장이 연출 되지 않는한 주가 회복은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최근 정유주, 화학주가 될것이며, 건설주 역시 일정분 포함될 것입니다.

지수 상황에 대해서 간략히 추가적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현 시점 최악의 경우 1820pt 까지의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며 시장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선물지수 247.80pt를 회복치 못한다라는 것은 단기 반등이 매우 어렵다라는 이야기가 될 것이며, 1885pt 단기 반등이 하루 이틀내에 이루어지지 못한다라면, 현 시점은 작년 2011년 8월달과 매우 흡사한 상황을 연출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짐을 인식하셔야 할 것입니다.

시장에서 많은 분들이 저점, 저평가, 기회 등을 일컬으며 시장의 저점을 함부로 예단하며 시장의 영웅이 되려 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왜 아직도 시장에서 해메이면서 본인 스스로가 호구가 되려하는지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현상이기는 하나, 비상식적이고 비논리적인 시장은 절대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이해할 수 없는 이론과 타인의 조언은 실전 매매를 함에 있어서 완벽히 배제시켜야 할 사항 중에 하나입니다.

손실 포지션에 대한 합리화가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강하다며, 그러한 전략은 그 자체가 에러(Error)를 보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시장의 저평가는 시장이 하락할때 빠지지 않는 종목일 뿐이며, 가격 유지 기능을 보이는 종목입니다. 펀더멘탈이 우수하든, 기업탐방시 회사 운영 상태가 좋다든지 등의 쓰잘대기 없는 개 풀 뜯어 먹는 소리는 집어 치우고 현실적으로 매매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기회는 시장의 최저점을 뜻하지 않습니다. 기회라는 것은 저점 확인 이후 반등 시점에서 조심스럽운 진입고 포지션에 대한 확신이 곁들여지며 일정분 평단가를 높일지라도 지속적인 피라미딩 베팅을 통해서 수익 포지션을 확대시키고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입니다. 말은 쉽지만 실전에서는 어려움을 겪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처음이 어려울뿐 지속적인 노력이 곁들여 진다라면 그리 어려운 전략은 아닐 것입니다.

매집은 낙폭이 심한 종목이 주가가 횡보된다고 무조건 작은 비중을 쪼개어 보유를 하는 행위가 절대 아닙니다. 사실상, 개인 시장 참여자가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매집이라는 미명하에 주식을 모으는 행위는 자살행위에 버금갑니다.

저평가 가치주를 매집을 한다… 그저 웃습니다. ㅎ

매번 같은 말 되풀이하는 저 역시 이 글을 쓰면서도 이 글의 목적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다만, 이 글이 어떤식으로든 어떻게든 이 곳에서 제가 몸을 담고 있는 동안 일정분 긍정적으로 시장에 전파가 된다라면 그것으로 저 나름의 성취감을 갖게 될것 같습니다.

영화 ‘메멘토(Memento)’를 아시는 지요.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을 기억하시는지요. 이 글을 읽으시는 당신께서 영화의 주인공은 아닌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과거에 기반을 두고 미래를 예측하려하는 기술적분석 행위를 통해 지속적인 매매를 하시는 분들은 리스크관리에 상대적으로 매우 취약합니다. 허나, 이러한 때일 수록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려 하기 보다는 과거 이때 어떻게 어떤식으로 대응했어야 했는지를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쯤되면, 이 시장에서 더 이상 대박을 찾아 해메이시는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중요한것은 대박이나, 상한가, 급등주가 아니라 얼마만큼 손실과 계좌 그리고 시장 리스크를 적절히 회피하고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돈 적게 잃으세요. -_-

[2011.12.1] 벌써 일년, 앞으로도 겸손히 차분하게 거듭 발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은 새벽 3시 15분 오랫만에 늦은 시간에 글을 써서인지 참으로 어색합니다. 금일 무방 역시 오랫만이여서 그런지 그토록 자유분방하고 격없는 무방을 지향하는 저로서도 일정분 어색하는 걸 보니, 그간 게으름을 피우긴 많이 피웠나 봅니다. ^^

시장은 현재 강한 상승을 보이며, 금일 시장의 큰폭의 갭상승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외시장의 강한 흐름이 국내 KOSPI 시장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사실 막상 장이 열려봐야 아는 문제이지만, 최근 들어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이는 만큼 우리 시장이 아무리 청개구리 삽질을 하더라도 이번에는 강한 추세 전환 시그널에 동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금일 정회원님들의 매매는 매우 다변화된 매매툴을 시험 적용함으로서 11월달을의 약세장 흐름을 되돌리는 매우 강력한 수익률 게임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문가 활동한 이래 이렇게 통쾌하고 가슴 시원한 날도 드문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장의 원웨이 방향성이 아닌 일정분 변동성이라도 내포한 시장에서 또한 충분히 수익률 게임이 가능함을 인지시켜 드린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료방송과 이전 시황글에서도 얼핏 밝혔듯이 현재의 시장은 단기 1900pt 까지의 상승 여력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 보너스 상승분을 20pt 내외로 봄으로서 나름의 시장의 상방, 하방의 시나리오를 갖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중요한것은 돈을 버는 것이기에 시장 퀄리티가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면 사실상 큰 의미를 부여할만큼의 중요사항은 아니지만, 전문가의 견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짧게 코멘트 남겨 봅니다.

어느덪 전문가 활동을 시작한지 정확히 1년이 된 시점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과 시장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나누며, 시장의 기본 규율을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철저히 시장 추세에 순응하는 매매에 대해 강조드려왔고 그 나름의 결과를 보여 드렸다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별다른 준비없이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게된 전문가 활동을 나름의 소신과 철학을 지닌채 오랫동안 하게 될 줄은 몰랐으나, 이제는 그간 ‘냉혈단심’이란 필명을 사용하는 저란 인간을 지켜봐주신 분들의 ‘신뢰’와 ‘믿음’으로 어느정도는 전문가로서의 정체성을 서서히 갖춰가며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멀지만, 그 어느 누구와 견주어도 손색없이 철저한 리스크 관리, 시장 친화적 마인드, 추세추종전략 그리고 각 시장 시즌별 매매툴 다변화를 보이며 말로만 실전.. 그놈의 실전이 아닌, 진실로 돈을 베팅하여 수익을 얻어냄으로서 시장에서의 중장기적 생존과 번영에 대한 가능성을 시험하며 확신을 갖게끔 해드린것 같아 그간의 전문가 활동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라고 생각합니다.

1년의 시간 매우 강한 상승장에 맞딱드려 공격적인 매매를 감행하며 수익률 게임을 벌였던적도 있었고, 어려운 시장에서 극단적인 리스크 관리를 행함으로서 힘든때도 있었습니다. 시장의 각 구간별 상황에서 일회일비하지 아니하며 소신껏 시장 추세에 순응하며 매매를 지속하였던 결과는 전문가로서 흥행을 위한 상식을 벗어나는 기상천외한 이벤트가 아닌, 적절한 리스크 관리와 함께 수익 그리고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하게 지금껏 생존해 왔다라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년여간의 매매의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모든 매매를 떠올려보고 모든 결과를 종합해보았을때, 월 평균 수익은 대략 10% ~ 30% 내외를 유지하였으며, 손익 총합계 수익률은 대략적으로 250% 내외 였으며, 최대 수익은 85% 내외, 최대 손실은 -10% 내외.

그리 나쁜 결과는 아니였었습니다. 이러한 매매가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보다도 시장 추세를 거스르지 않고, 시장을 왜곡하지 아니하며 있는 그대로의 흐름을 따르고, 실패를 인정하고 항시 겸손하게 자기중심을 지켰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모습을 진실되게 인정하여 주시고 항시 곁에서 응원해주시며 믿고 따라주시는 우리 정회원님들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앞으로도 서로 잘 끌어주고 잘 따라주기요~ㅋ -.-a

여러분들은 이 시장에서 어떻게 매매를 하고 계신지요? 먹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게 이 시장이라지만, 극과 극을 달리는 매매 또는 먹을때 적게 먹고 잃을때 크게 잃고, 시장의 중심에서 벗어난 영역에서 소설쓰는 매매를 하며 합리화를 주장하는 억지 논리에 끌려다니지는 않으셨는지요?

주식매매는 인간이 만든 시장에서 이뤄지지만, 결코 통제될 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러한 곳에서 지나치게 쉽게 아무런 준비 없이 먹고 먹히고 속고 속이는 이 시장에서 ‘호구’처럼 끌려다니지 않았으면 좋을텐데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그러하셨을런지 문득 궁금합니다.

지난 1년…. 담담합니다.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하 전문가로서가 아닌, 트레이더로서 생존해왔고 믿고 따르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인연이 지속되니 이 바닦도 그럭저럭 저란 인간도 머물 자리가 있는가 봅니다.

앞으로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많은 분들을 뵙고 함꼐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오래 오래 보다 많은 분들께 이 시장에서 좋은 이미지로 오래 기억될 수 있게끔 자기중심을 지키는 트레이더로서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변치 않고 보다 발전해 나아가며 함께하시는 회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이며 공동체로서 모두가 함께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우리만의 작은 공간을 유지/발전 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지난 일년도 그러했고 앞으로 일년도 큰 대박 수익으로 사고(?)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두들 돈 많이 버세요. 그리고 더욱더 거듭 발전하는 트레이더가 되시길……

[2011.10.18] 달을 가리키니 손가락 쳐다보며 초가삼간 다 태운다.

전년보다 추위가 좀더 이른것도 같지만, 장중 바깥 날씨는 생각보다 매우 쾌청합니다. 모니터 안에 갖혀 지내는건 아닌지 스스로를 한번즘 되돌아 보며 가까운 곳을 도보로 돌아보며 그간 자신이 어떤 마인드로… 어떠한 시각으로 시장에 머물렀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주식매매는 하락장이든 상승장이든 마음편히 수익을 쌓아간다라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어떠한때는 마음편히 추세를 따르기도 하며, 어떠한때는 싸움닭 마인드라 할지라도 다소 공격적인 매매를 감행하여야 할때도 있는것을 보니, 주식 시장에 마음을 빼앗긴 사람의 보통을 벗어난 삶을 때로는 스스로 자각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같은때에는 한번쯤 자신의 매매툴과 매매원칙을 다시 재정립하여 확고히 자신의 무기로 삼아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매매툴이랄게 화려할게 없기에 그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매매툴을 점검하고, 매매원칙 또한 각기 다른 성향과 성격에 다양성을 갖기에 이 또한 다시 한번 점검하여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적으로 변화되어 가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 스스로를 갈고 닦아야 할 때라고 느낍니다.

그리 대단할것도 없고.. 그리 화려할것도 없습니다. 이미 모두가 알다시피 왠만한 시장 참여자들은 더 이상 시장에서 무얼 더 배우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음을 모두가 아실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이미 알고 있는 것. 즉, 지식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기교있게 단순한 기술을 적절한 타이밍에 활용하느냐가 관건인데 모두가 지나치게 확정적으로 무언가에 얽메어 있음을 느낍니다.

전문가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이야기들 중 하나가…

  • 20일 선에서 반등매매 하시는군요?

  • 120이평선 돌파 매매를 하시는군요?

  • 스탁캐스틱 슬로우 과매도 탈출 매수를 하시는군요?

  • 매물대 돌파 매수를 하시는군요?

뭐.. 별별 이야기를 다 듣습니다. 모두가 오답인데.. 확정적으로 현상을 해석하고 분석합니다. 그리고 단정 짓습니다. 당사자는.. “뭥미?”라는 그저 웃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시츄에이션에 그저 웃고 맙니다. 저도 무에 그리 대단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나름의 가닥이 있지 누가봐도 뻔한 매매를 하겠습니까? 저도 생각보다 많이 깨져본 케이스인데 아마 대다수의 분들이 시도하셨거나 시도하고 계신것들을 넘어서는 것들을 시장에 적용했고 모두 버렸습니다. 결국 트레이딩이란것은 사고 파는 행위 그뿐이더군요.

아무튼, 저의 사례를 빗대어 확정적 마인드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싶었습니다 . 그리고 그것이 정답인양 지나친 확신을 갖는것을 경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자신의 매매 결과가 좋든 나쁘든… 실패를 숨기고 성공을 들어내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주식매매는 본질적으로 돈 벌어서 먹고 살려는 일종의 머니 게임입니다. 소수의 시장 참여자들 중에는 요행을 바라고 게으르게 큰돈을 벌고자 하는 자들이 의외로 넘쳐 나기도 합니다. 이래나 저래나 제가 여러분께 강조 드리고 싶은것은 확정적 마인드를 경계하고 무언가에 얽메여 현상을 해석하려는 삽질은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늦은 시간 이런 저런 잡다한 썰을 풀어 보기는 했으나, 별달리 영양가는 없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께 무얼 가르칠 만큼의 그릇은 못되고 그럭저럭 시장에서 생존해서 대박의 환상은 철저히 부숴버리고, 그럭저럭 매매하자라는 것인데.. 흐음 요즘들어 제가 익명을 통해 억지스러운 비판과 상큼한 메시지를 받는것을 보니, 예나 지금이나 이 시장에는 졸렬한 인간들이 넘쳐나는것 같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돈 못 법니다. -_-;

아무쪼록.. 지금 시각 다우지수 하락폭이 적지 않습니다. 일회일비하지 마세요. 그저 다가설때 다가서고 물러설때 물러나고 고집 부리고 자만하지 않으면 그럭저럭 괜찮을 것입니다. 모두들 파이팅. 다음에 뵐께요.

돈 많이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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