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제목에 낚였다.

스스로가 이런 말을 하는게 부끄럽고 송구스럽지만, 나는 생각보다 ‘착하다.’ 어찌보면 날선 성격이기도 하며 괴짜이기도 하다. 하지만 뭐 나름 착하다고 스스로 자평(?)하는 어처구니 없는….. 여하튼 착하다는 것의 기준은 각기 다르니. 나를 예로 들면 거절을 못한다든지 독한 마음으로 인연을 끊어 내는 척은 하지만 속 앓이를 한다든지 등의 겉과 속이 다른 갈등을 적잖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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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선택을 위한 고민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행동에 옮기는 것이 정답이다. 보통 그렇게들 이야기한다, 허나 실전에서는 결코 쉽지 않다. 게으름, 신중함, 망설임, 각 상황별 시나리오 등. 이런 저런 고민(잡생각)을 필연적으로 수반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러다 한들 결과적으로 시간 낭비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즉,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판단되면 실행에 옮기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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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창통’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가?

오랜만에 서평입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책을 마음가는대로 아무거나 구매하지 않는 편입니다. 도서 정가제의 영향도 있지만 대다수 책들이 과거 여느때와는 다르게 그 질이 매우 저질인 경우가 많다보니 그저 고전서적을 읽거나 이따금 보석 같은 책이 출간되면 사보는 편입니다. 그런 습관을 갖고 있다가 몇몇 온라인 서점에서 중고 서적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서비스를 개시하고나서부터는 종종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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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과 아집에 관하여….

나는 얼마나 유연한 생각을 갖고 있는가? 저 역시 나이를 한해 두어 먹으면서 이따금 놀라울 때가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 혹은 오래 알고 지낸 누군가를 만날때. 어느 누구든 어느 때이건간에 나 역시 한때는 증오하고 경멸 했던 그들과 다를 것 없는 모습을 점차 갖춰감에 흠칫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생각을 뒤집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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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장의 특징을 알면 수익 내기가 수월하다.

시장의 특징을 무시하고 늘 항상 같은 방식으로 시장을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마다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도 다르고 그에 따른 전략 역시 다릅니다. 당연한것입니다. 그래도,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나름의 현 시장의 시즌(Season)을 설정한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시장의 성격을 구분지어야 합니다. 단적으로는 현금과 주식의 비중을 비례하게 가져갈 것인지, 반비례하게 가져갈 것인지 등의 판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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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Pro Retina 15inch

어쩌다 정신 차리고 보니 애플빠(?)가 된 유저입니다. 그간 애플에 갖다 바친 돈만해도 수천만원에 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신뢰하고 만족도도 상대적으로 크게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에 사실 크게 필요있다고 할 수 없는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제목대로 맥북 15인치. 최고급형. 조만간 스카이레이크 CPU달고 새로운 제품이 나올테지만 그래봐야 뭐 별차이 있겠는가 싶기도 하고, 키보드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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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가격으로 보는 시장 방향성

적잖은 시간 동안 시장이 횡보 약세장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후일 시장이 좋아지기야 할터이지만, 지금 당장의 시장에서 지난친 긍정보다는 위험 관리에 중점을 두시길 바랍니다. 위험 관리에 앞서 양시장의 기준가격을 설정하고 보는 것이 투자자 입장에서 명확한 대응을 위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KOSPI 시장은 1950pt를 기준으로 이탈시에는 지금보다 하락폭을 키우며,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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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비즈니스 관계에서 인연은 그저 ‘아는 사람’ 또는 ‘스치는 사이’ 이상으로 발전 할 수 없는것인가? 이러때보면 돈이 참 무섭다. 그깟 인간 관계 따위가 뭐라고… 칼 같은 맺고 끊음을 실행 할 수 있게 해주는 명분이 되어주니 말이다. 인연이라… 이성과 동성을 떠나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다. 붙잡을 수도 없고….

나는 얼마나 노력하는가?

오늘은 시장에 대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노력하는가? 우리를 떠나 나는 어떠한가? 이따금 고민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돈과 관련된 일이든 그외에 자기 관리(개발)을 위한 일이든지 간에 말입니다. 한다고 하는데 결과는 신통치가 않고, 마음은 조급해지는 상황. 남들과의 비교로 이내 쉽게 지쳐버리고 ‘나 까짓겟 이 정도면 충분해” 등의 자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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