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4]주가의 미래를 안다면 당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가?

금일은 오래간만에 무료방송을 하였습니다. 오는 금요일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 이틀 동안 방송 일정이 추가로 잡혀 있는 상황에서 보다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되어 기쁘며 보다 더욱더 많은 분들께서 참여하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트레이딩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료방송 첫날. 옵션만기일이라는 변수를 안고 장에 임하였으나 도저히 장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차근 차근 장시작전 금일 신규매수를 자제하시길 바라며, 기존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라고 언급하였으며, 장중 웃지못할 어느 증권사의 실수 그리고 오전장 기관, 외인, 개인의 각기다른 포지션에 따른 시장 상승에 어리둥절한 시장 참여자들… 여기서 유연한 자세를 취하지 못한 개인과 기관을 단방향성을 보여주며 소신대로 물타기와 윗선에서의 지시사항대로 업무 프로세스를 따르듯 사무적으로 시장에 임하는 듯한 느낌. 하지만, 외인은 능구렁이와 같이 이리 저리 회피하며 시장을 교란시키고 혼란스러운 틈을 타 자신의 실속은 두둑히 챙기는 배포있는 베팅 전략! 어지럽고, 현기증이 날 정도의 하루였습니다.

이런날 여러분들은 시장에 어떻게 대응하셨는지요? 최선은 쉬는 것이요 차선은 종가매수.. 최악은 장중 등락에 다른 화려한 트레이딩. 결과의 좋고 나쁨을 떠나 시장의 퀄리티가 낮다면 구태여 리스트를 감당할 필요가 있는지요? 그러나, 금일 저희 무료방송에서 어느분의 실수처럼 적지 않은 분들이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잠시 외출을 하는 도중 문득 라디오를 듣다가, 이러한 문구를 듣게 되었습니다. “미래를 안다면, 당신은 운명을 바꿀 수 있는가?” 뭐 이런 비슷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들으면서 든 생각이 오늘 제가 전문가로서 느낀 괴리감과 어느정도 상충되기에 지금까지도 기억을 하다가 이렇게 글의 제목으로까지 쓰게 된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상승장의 환상을 다들 가지고 계실겁니다. 그러나 말그대로의 환상일뿐이며 결코 상승장은 누구나가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장이 아니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되려, 시장퇴출 확률이 하락장에 비해 크기에 결코 만만한 시장이 아니라고 누차 강조드렸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시장 참여자 분들께서는 저와 생각이 다르신가 봅니다. 상승장에서는 주사위를 굴려도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과연 그럴까요? 9시 뉴스의 주식 시장에서의 비참한 운명이 나올때.. 그때 그 시장은 상승장이였을까요? 하락장이였을까요? 대부분 상승장이 빚어낸 환상에 좌절 혹은 속으신 분들의 운명의 끝을 우리는 9시 뉴스를 통해 알게 됩니다.

다시 다른 이야기를 말씀드리자면, 주가의 향후 흐름을 알게된다면 여러분들께서는 누구보다 쉽게 돈을 버실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또한 그러할까요? 물론 절대 불가능한 일이지만, 그것이 일어났다는 전제하에 말씀을 드려도 역시나 부정적인 말씀밖에 드릴 수 없습니다. 즉, 시장이든 주가가 되었든 그것을 미리 안다고 하여 여러분들이 어떤 특별하고 거대한 부(富)를 이루어 내실 수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전에는 모르기에 두려움과 혹시나 하는 희망과 기대감 그리고 공포와 탐욕이 실패를 불러오며, 알고나서는 설마하는 마음에 망설이다가 성공 확률에 놀라 무리수를 둔 투자금 확대와 공격적인 베팅이 실패를 불러오게 됩니다. 그러나 두가지 모든 상황에서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정년 없는 것일까? 아닙니다.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은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의 인식과 고정관념 그리고 불필요한 지식과 이론을 버리는 것입니다. 같은 행위를 반복하며 다른 결과를 기대한다라는 것은 참으로 우습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다수가 그러한 악순환의 싸이클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합니다.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함께 노력하면 충분히 개선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전 글에서 공개한 포트폴리오를 정리를 하였습니다. 태웅은 전일 6~7% 익절, 두산인프라코어는 금일 5~7% 익절. 남은것은 약 12%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신성홀딩스입니다. 이 포트폴리오를 언급하는 이유는 금일 시장과 연관지어 실전 대응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태웅은 전일 동일 가격대에서의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호가창의 흐름에서 점진적인 하락 시그널을 발생시키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말로서 설명하기 상당히 추상적인 부분이기는 하나, 단순히 말씀드리자면 체결방향성의 우위를 어디에 두느냐라고 압축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하튼 그러한 사유로 전일 익절.

문제는 금일 두산인프라코어였습니다. 30,950원 종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만… 장중 시장 변동성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도저히 동종목을 강하게 홀딩하기란 여간 쉽지 않았습니다. 일전에 밝힌바와 같이 저는 보다 실제적인 트레이딩을 정회원님들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말씀드렸습니다. 즉, 이 말은 저 또한 시장 참여자이자 트레이더란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전문가이자 트레이더인 제가 이 종목을 보유하기란… 더군다나 시장과 완벽힌 동기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동 종목을 보유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경험과 일정분 감각적인 부분이 우선시 된것이겠지요. 이것은 차트로만 이야기한다면 저는 여러분들에게 진실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전문가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 속담처럼 금일 30,250원대 매도한 동종목이 장마감 무렵 다시한번 신고가를 돌파하며 재차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소 아쉬웠습니다. 마음은 편치 않지만 애써 정회원님들과 이런 바위같은 무거운 주식에서 이 정도의 수익을 취한것에 감사하자. 추후 더욱더 큰 수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씀드리며 전량 익절 처분 하였습니다. 향후 흐름을 어찌될지 모릅니다. 다만, 동종목은 이제부터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긴장하며 분봉상의 최근 저점의 가격유지 여부에 따라 접근하시되 되도록이며 매매를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PaxTV를 통해서도 언급해드렸습니다. 기존 보유자분들을 위해 PaxTV 포트폴리오에서는 제외시키지 않았지만, 저희 정회원님들은 더욱더 큰 수익을 내기 위해 익절을 하였습니다.

신성홀딩스의 경우는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상승모멘텀 발생 당일 오전장부터 누차 강조드리며 추천드렸던 종목이었습니다. 적지 않은 수익을 챙기신 준회원님들 그리고 정회원님들 축하드리겠으며 금일 장중 무료방송에서 언급된 사항대로 오늘 내일 익절 여부를 결정 지을 수도 있으며 장중 대응을 하겠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더욱더 큰 수익이 나길 바라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저의 바램일테니 시장이 주는  수익에 그저 만족하고 물러날줄 알아야 향후 큰 기회를 탐할 수 있겠지요.

시장의 상승중에 발생하는 진폭이 드디어 시작되었나 봅니다. 이러한때 개별주장의 신호탄이 나올런지 그것이 아니라면 잠시 쉬었다가 재차 신고가 돌파 종목들이 속출하며 소외감을 느낄 정도의 시장의 큰 움직임이 있을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장의 휴식이 필요하기에 조만간 개별주장이 오지 않을까? 하는 시나리오를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그러나, 제목에서도 밝혔듯이 미리 안다고 하여 운명이 바뀔 수는 없습니다. 이말의 뜻은 무언가를 사고파는 시장에서는 분위기를 느끼고 눈으로 보고 몸으로 부딪히면서 얻게되는 다양한 변수들에 의한 판단만이 대응의 관점에서 주식이지… 무언가를 예측한다라는 것은 사막 한가운데에서 우물을 파는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수맥을 만나면 다행이고 아니면 그냥 죽지..뭐 이런 어이없는 사고방식이라고 할까요?

마지막으로 금일 무료방송을 통해 만난 분들께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꼭 전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현재 수익이 나지 않고 있다면, 분명 자신에게는 문제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시장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본래 알 수 없었고, 정확히 알려는 노력만 백년째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현명하다고 일컬는 외국인들은 예측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철저히 대응의 관점에서 금일 오전장 오후장 2시간 간격으로 물보다도 유연한 모습에 넋을 잃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들과 같은 마인드를 갖기 위해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백날… 그림판 붙잡고 눈에 핏대 세우시지 말고요.

답이 안나오신다면 쉬엄 쉬엄.. 오는 금요일(1월 14일). 무료방송에 참여하시어 시시콜콜한 시장이야기와 다양한 종목상담 그리고 개인적인 상담 등 그리 심심치 않은 방송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무료방송이기에 가능합니다. 무료방송에서 나머지 뒷 이야기와 실전적인 장중 시황분석에 대해서 소통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다우는 초반 하락폭을 어느정도 만회하며  횡보하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어찌 되어 있을까요? 잠자기전에 미리 알고 잔다면 숙면을 취할텐데… 안타깝게도 해외 토픽감의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이런 호재도 악재도 없는 그저 그런 흐름에서는 전혀 그 방향성을 쉽사리 예측할 수 없겠지요. 그저… 오르면 팔까? 더살까? 내리면.. 손절. 뭐.. 이런 단순한 매매만 하는 그저 시장에서 잃지 않는 매매를 하는 트레이더일 뿐이니까요.

대박? 글쎄요. 소박하게 꾸준히 수익 쌓으면 그것이 대박이겠지요. 한방에 대박? 겨울 바람이 차네요… 한강도 춥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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