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January 2015

추세추종에 대한 시장 잡설

안녕하세요. 한파가 어느덧 물러나고 괜스레 봄이 기다려지는 시기입니다. 저만 그러한가요?

오늘은 추세추종에 대해서 편하게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가장 오해를 많이사고 시장 참여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추세추종전략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결코 어렵지 않은 그저 단순한 개념 또는 철학정도로 생각을 하면 될뿐입니다. 단순함보다는 복잡함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 믿는 이들이 많다보니 복잡한 설명과 이해가 강요되어 많이도 왜곡되어진것으로 보여집니다.

추세추종전략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기법도 비법도 그렇다하여 대단한 알고리즘 역시 아닙니다. 이점에 대해서 분명한 정의를 내려야 할 것입니다. 어쩌면 기자모리, 혼마 무네히사 등이 100년도 넘는 시기에 만든 가격 분석 이론이 알려지고 시장에 적용되면서 사케다 전법이 다양한 비법과 전략 그리고 매매 방식으로 알려지고 활용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 어떠한 방법론이 있다 할지라도 추세를 근간으로한 시세차익을 최종적 목표로 삼는다라는 것입니다.

즉, 어떻게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추세를 추종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 결과가 시장에 알려진 대다수의 비법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1분봉 단타, 급등주 매매, 지수주 스윙, 특정 패턴에 의존한 매매 등 모든 것들은 어쨋든 추세 구간내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잔기술이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잔기술이라 언급한것은 시장 경험이 증가하면 자연스레 갖게되는 매매툴이기에 그러 합니다. 혹여 오해를 살까싶어 말씀 드립니다.

그러면 흔히들 말하는 기법은 현재의 시장 구간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추세 추종을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뜻합니다.

앞으로 시장을 임하는 자세를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즉, 추세 구간이 단기, 중기, 장기로 발생한다 가정하였을때 현 시장 성격과 가장 부합하는 매매툴을 선택적으로 적용하여 수익을 취하여 한다라는 것입니다. 단, 무조건 추세 구간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비추세 거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반대입니다. 추세의 역방향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횡보 역시 포함합니다. 즉, 추세(trend)가 존재치 않는 구간, 시간을 비추세 구간으로 정의 내립니다.

다소 아쉬운점은 시장의 대다수 참여자들은 비추세 거래에 익숙합니다. 고점 확인 이후 평균적으로 -45% 하락을 보인 종목을 선택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게 발생합니다.

전반적인 시장 상승 흐름 상황에서 아직까지 합세하지 않은 업종내 횡보 종목을 저가라는 명분을 갖고 매수에 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추세. 즉 하락하는 주가에는 브레이크가 없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우리 주식 시장은 중기 이상의 비추세 하락 중인 종목은 바닥을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지속적인 하락과 횡보는 반등 성공 사례가 시장의 전부인양 왜곡되고 오해를 사지만 실제는 10개 중 8~9개의 종목이 지지 가격 붕괴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라는 것입니다.

단기적 낙폭 확대에 따른 반등 구간의 거래는 유효하나, 중장기적 비추세 종목의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둔 선취매, 매집은 결과적으로 강제장투를 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후 한번 위험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를 할테지만, 주식 매매라는 것은 10번 잘한다 할지라도 단 한번의 실수가 실패가 되며 지옥행 급행 열차를 타게 만드는 경우 역시 존재합니다.

어쩌면 시간에 따라 각기 다른 기준을 갖겠지만 되도록이면 최소 30분 봉 이상의 시간 상의 추세가 존재하는 종목을 거래하여야 할 것입니다.

추세는 여러분이 거래하는 모든 거래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다만, 비추세 구간에 머물러 있는지 여부를 늘 항상 관심 갖고 체크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라면 시간이 문제일뿐 안정적인 수익과 위험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good luck.

겸손함에 대한 시장잡설

박스권 비추세 시장의 전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시점이다.

그러나, 지나친 낙관을 경계할뿐 비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볼 필요는 없다. 늘 그러하듯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서 그에 따른 파동을 그려내기에 그러하다.

요즘 부쩍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시장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다. 오랜 세월 시장을 마주하면서 과연 경력과 공들인 시간이 비례하여 그만큼의 능력이 갖춰진다면 좋겠지만 실상은 알다가도 모를 시장이기도 하며, 되려 초심자의 복잡함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단순화되는 경향을 나타내기도 한다.

단순하게 시장을 바라보면서 생존에 대해서 고민한다. 시장을 쉽게 여기고 이길 수 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이 신뢰하고 그럴 수 있다 확신하는지 문득 궁금하다.

타인의 생각과는 관계없이 나는 시장을 결단코 만만하게 보지 않는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장이기에 늘 항상 고민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며 나름의 영역을 확장해 나아간다. 그런 시장을 클릭 몇번으로 매일 같이 엄청난 수익을 낼수 있다라는 믿음도 생각도 역시 갖고 있지 않다.

나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시장에 겸손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시장을 이기거나 앞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초심자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목마른 자가 사막위에 오아시스를 찾는 심정을 끈을 놓지 않는 것일까?

싸움의 상대가 결코 아님을 인정하자. 그저 시장앞에 겸손히 안정적인 꾸준한 수익만이 장기적으로 생존케 해줄 것이라 믿자.

한두번의 거래로 모든 손실을 회복할 수도 없으며 부를 축적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희망과 꿈은 좋다. 그러나 현실을 보자.

우리의 현실은 시세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발버둥 쳐야 하며, 매 순간 진입과 청산의 시점을 고민하며 찰나의 순간으로 손익의 폭이 극단적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시세를 왜곡하지 말자.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자.

겸손하자.

지금 내가 수익이 잘 나도 겸손해지자.

원치 않는 손실이 발생하였다 할지라도 그로 인해 낙심하지 말자. 손실을 수익으로 되돌리기 위해 무리수를 두며 겸손한 자세를 잃는 트레이더를 많이 보게 된다. 아쉽게도 그들은 이전 손실본 기간보다 더욱더 빠른 시간내에 계좌가 망가지는 것을 수없이 보아왔다.

지수와 업종은 특별한 이슈가 없기에 언급치 않겠다. 현재 시점에서 매일 같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예측이란 의미가 없기에 그러하다.

good luck.

오늘의 시장잡설

금일 코스닥 시장의 급락은 비추세 시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박스권내에서의 극단적 변동성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외국인의 자금 이탈 및 시장 참여 저조 현상은 시장의 변동성을 극단적으로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거래대금 역시 줄어듬에 따라 차트를 왜곡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단순한 모멘텀 혹은 단발적 장중 뉴스에 따라서 급작스러운 시세 상승 흐름을 보이는 경우도 존재할 정도이니 포지션을 쌓아 나아가는 거래를 행함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낀다 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특별한 이슈도 모멘텀도 없는 상황이다. 늘 그저 그런 뉴스와 결과론적 해석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새로울 것 없는 시장에 대한 실망감이 거래량 및 거래대금 급감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수 역시 박스권을 점차 강화 시키며 뚜렷한 돌파 의지를 보여주질 못하고 있다. 아쉬운대로 당분간은 박스권내에서 횡보 흐름을 견뎌 내는 자가 승자가 될 것이다. 1차적으로 해외 시장의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발생하여야 할 것이다. 미국과 유럽의 경기 호조 및 안정이 금융 시장의 전반적 상승 흐름을 불러올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곪고 또 곪을 것으로 예상되는 러시아 리스크는 단기적으로 해소될것으로 판단 되지 않는다. 리스크가 현실화 되었을 경우에 2차 3차의 피해국과 그로인한 도미노 현상은 러시아의 디폴트 또는 모라토리엄 선언에서 끝나는 것이 결코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는 시장의 긍정적인 면을 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때로는 의지와는 정 반대의 시장을 보여주기도 할 뿐더러 더 나아가 낙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은 어이없는 상승 흐름을 이어나아가기도 한다.

숙명과도 같은 것이다. 트레이더는 그래서 때를 기다리며 스나이퍼와 같이 호흡은 가다듬고 대기하여야 할 때를 알아야 할런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손가락 빨면서 멍하니 모니터만을 바라볼 수는 없다. 전업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관심과 관찰 그리고 분석은 늘 행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얼만큼의 집중도를 갖느냐의 문제일뿐. 늘 항상 시장의 중심주는 무엇이며 자금은 어디로 몰리는지 그것이 동전주라 할지라도 늘 항상 관심갖고 지켜 보아야 할 것이다.

아마도 1분기는 투자의 관점보다는 트레이딩의 관점에서 시장을 접근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투자라고 한다라면 경기 호조와 각 기업별 내재가치의 주가 반영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터인데, 실제 그러한 상황이 연출되기 위한 준비 과정이 필요로 하며 현재 거론되고 있는 금리 및 정책 그리고 해외 리스크가 발표 및 시장 적용 그리고 해결이 되어야 각 업종별 주도주의 투자가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그전까지는 시세차익에 집중하도록 하자. 지나치게 잦은 거래도 사실 권하고 싶지 않다. 개별주와 테마주의 시세를 바라보면 저점 매수와 고점 매도를 단순히 기가막히게 반복하여 손실 회복 및 수익 증대를 원하지만 실상 성공 사례만이 주변에 떠돌뿐 실패 사례도 함께 알려진다면 그리 쉽게 생각하고 접근할 수는 없을 것이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라는 표현이 맞을런지…. 여하튼 현재 시장은 평정심을 갖고 매매 횟수를 최대한 줄이며 때를 기다리는 트레이더가 살아남게 될 것이다. 조급해하지 말자. 뜻대로 의지대로 모든 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실전은 매사 조심 조심해야 살아 남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

당분간 박스권내에서 시장은 변동성을 갖으며 움직일것이다. 장초반 거래와 오후장 스윙 종목에 집중하며 나머지 시간에는 책을 읽든 매매 복기를 하든 또는 종목 선정을 하든 시간을 현명하게 활용해 보도록 하자.

추운 겨울이 물러나고 이어 봄이 올 것이다.

여러분들에게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시장을 바라보자. 다만, 실전 거래만큼은 냉정하게 평정심을 갖으며 관리 하자.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