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January 2016

2016년을 위한 시장잡설

낮은 그럭저럭 포근한 편입니다. 하나, 해가 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날카로운 추위가 몰아치곤 합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새해. 나름의 목표와 포부를 갖고 맞이했는데 좀처럼 바람대로 움직이질 않는 시장에 실망하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장은 늘 그러하였듯 조만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멋들어진 상승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 파동은 상대적으로 짧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한 모멘텀은 없는 상황에서 언제 터질지 모를 작든 크든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그러합니다. 그렇다한들 오늘내일 시장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면 그것들조차 도 기교 있게 피하거나 관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주식은 늘 그러하였습니다.

10년 전에도 5년 전에도 3년 전에도 하다 못해 어제만 하여도 그러합니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습니다.

상승론 자와 하락론 자로 구분 짓고 누가 정답을 맞추는가의 문제는 아닙니다. 누가 정답을 맞히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까? 하나의 주장을 일관되게 하면 언젠가 정답을 맞출 것이고 그러한 성공이 과거의 실패를 뒤덮어버리는 게 이 시장인데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때가 되면 시장은 상승 할 것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누가 옳은지 그른지를 구지 구분지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상승과 하락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뚜렷한 방향성 혹은 주장을 명분삼아 포지션을 설정하게 되었을시에 적절한 시점에서 과연 대응을 할 수 있는가? 거진 불가능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결국 자본주의 시장에서 시장을 통제하거나 게임의 룰을 워렌버핏(Warren Buffet)과 같이 질 수 없는 구조를 만들게 된다면 별달리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허나 우리는 이 시장에서 인정하기 싫어도 한낱 미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 각 국가의 작든 크든 모든 문제들 까지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때때로 윗쪽에서 무슨 짓을 할지 예측 할 수 없는 지리적불안감을 떠안고 살아가야 하기도 합니다.

절대. 시장은 마냥 누구나 쉽게 돈 벌 수 있는 시장이 발생치 않습니다. 그러한 유리한 상황은 과거에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KOSPI 지수가 2500pt, 3000pt 그 이상의 상승을 보여준다 할지라도 누군가는 파산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 다른 누군가는 소 뒷걸음 치다 쥐 잡는 격으로 수익을 내기도 할 것입니다.

성공과 실패 모두를 단정 짓고 확신을 갖으며 이 시장에 임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시장 경력이 10년 20년 30년 그 이상이라 할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능하다고 말하는 이들은 대게 실패자들입니다. 실전 트레이딩에서의 실패를 감추기 위해 자신도 이해 안되는 선문답 혹은 천문을 읊는 듯한 괴변을 늘어 놓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트레이딩은 실전이며 트레이더는 결과로서 이야기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일관되게 항상 긍정적일 수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매일같이 돌변하는 각기 다른 시장 상황에서 휩쓸리지 말고 대응을 하여야 합니다. 예측은 한치 혹은 두치 정도 내다 볼 수 있을때 확신을 갖고 임하는 것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인정하면 됩니다. 허나, 그 이상으로 먼 미래를 내다 보려는 무당같은 짓은 자제 해야 할 것입니다.

주식 매매에 있어서 수익은 매우 즐겁고 내가 이 시장에 존재하는 정체성을 확립하게 해줍니다.

손실은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싶은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합니다. 때로는 좌절과 짜증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극단으로 끌어 내리기까지 합니다. 더러는 이 모든 실패의 원인을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서 찾습니다. 왜? 그게 편하니깐. 그리하면 자신은 적어도 자존감에 상처를 입지 않거나 타인에게 책임 전가 함으로서 위기는 모면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수익은 그 자체로 선이고 늘 옳습니다. 손실은 수익과는 달리 의미가 복잡해집니다. 하지만 이것들 모두가 필연적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시장은 때로는 좋고 어떨때는 기대 이상의 상승 흐름을 보이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손익은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트레이더는 손실보다 수익을 크게 내면 됩니다. 9번 손실을 보더라도 1번의 수익으로 만회를 하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100만원의 손실이 아쉬워 1,000만원의 손실로 키우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허나, 대다수의 분들은 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이 시장에서 거두어 성공을 꿈꾸는 분들입니다. 달리보면 100만원 밖에 안되는 그릇으로 과대망상가 같은 허황된 꿈을 꾸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합니다. 늘 좋은 상황만이 존재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손실은 필연적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새해라고해서 발생치 않거나 운이 좋은 나를 피해갈 것이다라는 것은 그저 세상 이치를 아직 모르는 초짜의 바람일뿐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한 강추위가 몰아칠 것입니다. 여름에는 숨 막히는 더위가 몰려들 수도 있습니다.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늘 그러하지만 올해만큼은 ‘대박’이 아닌 ‘생존’의 문제에 직결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 모두들 큰 수익을 거두고 또 지키는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þ

패착을 인정하면 고수라 불리어도 될 것이다.

2~3개월간 시장의 약세에 대해서 지속 강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반등과 상승에 대한 의견과 다르다해서 욕도 참 많이 먹었습니다. 허나 어찌하겠습니까? 제 눈에는 악조건이 더욱더 강해지는 것을..

여하튼 지금의 흐름을 당분간 더욱더 지속 될 것입니다. 문제는 증시가 아니라 경제 전반에 걸쳐 있습니다.

부동산, 채권, 환율, 증권 등. 이것들을 키워드로하여 중국, 한국, 일본, 미국 등. 각 국가별 문제가 도처에 깔려 있습니다. 이내 문제 수습이 된다 할지라도 결국 순차적으로 폭탄이 하나씩 터지듯 문제를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다만, 그것을 각 국가별로 어떻게 받아들이고 불리한 상황에서 어떠한 대응을 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그저 방치하다가 상황이 위기이거나 급박해지면 수습에 나설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늘 그러하였듯이…

이쯤되면 상승과 반전에 대한 더욱더 강한 주장이 시장을 지배하게 된다. 하긴… 때가되면 시장은 반등을 할 것이고 보란듯이 기염을 토하는 상승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도태되고 퇴출된 이들은 강건너 불구경 하듯 관망할 것이다. 새로운 주식 투자 인구가 유입되면서 상승 랠리를 즐기게 된다. 역시나 늘 그러하였습니다.

지금과 같은 약세는 당분가 지속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언젠가 반등(상승) 해 줄 시장이니 버티거나 신규 매수하여야 한다라는 논리는 통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손실을 회피하거나 잘라내야 합니다. 다시 재매수하더라도 상승을 확인하고 매수하여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시장 하락시에 동반 하락한 종목들이 시장 반등시에 반드시 동반 상승할거라는 믿음은 손실난 종목을 보유하는 이들의 간절한 바람일뿐입니다.

현 시점 KOSDAQ은 반등(회복)이 없을 경우 648pt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셔야 합니다.

KOSPI 1915pt 미회복 상태에서는 약세장입니다. 파동론과 일목균형표 또는 다우이론 그 어떠한 이론을 들이밀고 긍정적 해석을 해보았자 그저 뒷북치는 해석이며 실전과는 무관합니다.

그저, 회복해주면 그때 가서 적극적으로 거래하면 됩니다. 그러하지 못하다면 비겁할지라도 도망다니며 단타도 치고 익절도 종종하며 손실 관리에 주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당분간 약세 흐름. 박스권 횡보가 지속 될 것입니다. 단타도 좋습니다. 스윙도 좋습니다. 다만, 물타기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비추세 전환 종목은 이유불문 무조건 손절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주식 시장은 생존의 문제이지 대박이 결코 아닙니다.

good luck.

기준 가격으로 보는 시장 방향성

새해 첫날. 그저 아무 생각없이 사무실에 출근하여 PC를 키고 분주하게 장전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뿔싸… 오늘은 10시부터 개장한다고 합니다. 무언가 속은 기분이지만 아쉬운대로 평상시와는 다른 여유 있는 장전 준비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서 수회에 걸쳐 밝힌 내용의 요점은 “약세장”이 결론이었습니다. 예외 상황에서 상승 전환한다 할지라도 그 폭은 짧을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이유는 수급. 시장의 저점은 외국인이 만들어줘야 한다라는 시장 격언이 지금은 반드시 실현 되어야 하는 시점이기에 그러합니다.

상승과 고점은 관계 없습니다. 저점이다라는 시장 참여자의 의견 일치 시점에서의 외국인의 수급 발생 유무는 앞으로도 중요한 시그널로서 인식 될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당분간은 긍정적 관점보다는 비판적 시각을 유지하며 대응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수익 실현의 경우더라도 더 큰 상승을 기대하기 보다는 익절 후 관망을 짧게 반복 할지라도 결과적으로 매우 현명한 행위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현 시점에서 KOSPI지수는 1930pt를 기준으로 추가적인 하락 또는 미회복시에는 추가적으로 1880pt까지의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 시점에서 물론 위와 같은 일은 발생치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바람일뿜. 미회복시에는 현금 비중은 최소 70% 이상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서두에서 밝힌 저점이라 불리울 수 있는 시점에서 아낌없이 매수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OSDAQ은 당분간 지표로서 의미를 갖지는 않습니다. 몇몇 테마에 의해 변동성을 강화하기에 실상 단기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대응이 곤혹스러울 것입니다.

수익이 발생한다하여 쉽게 흥분하여 경거망동하면 되려 좋은 결과를 망칠 우려가 있으니 차분히 임하시는 것. 이외에는 전략이라 할 것이 없겠습니다.

당분간은  KOSPI를 중심으로 시장 분위기를 모색하시길 바랍니다. 오늘과 내일이 아질지라도 당분간 시장은 1930pt 기준으로 박스권을 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 과정중에 공포와 환희를 보여 줄 것입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