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언제 팔아야 하는가?
시중 서점 혹은 온라인 서점 하다 못해 도서관을 가더라도 ‘경제/재테크’ 분류의 주식 서적들은 하나 같이 ‘매수’를 외치고 있다. 이렇게 하면 400만원으로 100억의 신화를 쓸 수 있다. 1000만원으로 매일 30만원씩 번다 등 다양하다. 좋다. 그럴 수 있다면 그게 된다면 좋은 일이고 내가 주식을 하는 이유 역시 그 책들의 제목과도 같다. 헌데 …
시중 서점 혹은 온라인 서점 하다 못해 도서관을 가더라도 ‘경제/재테크’ 분류의 주식 서적들은 하나 같이 ‘매수’를 외치고 있다. 이렇게 하면 400만원으로 100억의 신화를 쓸 수 있다. 1000만원으로 매일 30만원씩 번다 등 다양하다. 좋다. 그럴 수 있다면 그게 된다면 좋은 일이고 내가 주식을 하는 이유 역시 그 책들의 제목과도 같다. 헌데 …
오래전 어느 직장을 다닐때 자주 찾던 떡볶이 가게가 있었습니다. 아.. 가게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네요. 트럭을 개조하여 장사를 하셨으니, 여하튼… 1인분에 2500원 하는 떡볶이를 몇년이고 한자리에서 계속 파신 그 분의 비밀을 어느날 저는 목격 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트럭으로 출퇴근 하시는것이 아니라, 트럭은 말그대로 엔진 없는 차량이었고, 그때당시 현대차 중 …
장이 어려워진다. 아니, 이미 어려웠었다. 체감상으로는 약 3개월 가량 되지 않았나 싶다. 헌데, 다들 상승을 외치고 있었다. 이내 하락으로 돌아서면 그것은 조정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나는 홀로 나만 이상하게 느끼나? 라고 생각하고 그저 별 신경을 안썼다. 허나, 요 몇일 수 많은 이들을 만나보니 하나같이 힘들어 한다. 나는 최근까지 시장에 대한 호의적인 …
오랜 시간 동안 돈을 벌기 위해 나름의 치열한 노오오오오오력을 해왔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위 말하는 부자가 되었든 빈곤한자가 되었든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미 충분하지만 바닷물을 들이키는 것과 같은 갈증을 느끼거나, 갈증은 커녕 목도 못 축이는 가난한 이들까지 돈을 벌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런 모든 이들에게 달콤한 말 한마디를 꼽아 …
약세장입니다. 향후 시장이 상승을 할 것이다. 말 것이다 여부는 중요치 않습니다. 주식은 불확실한 미래를 사고 파는 선물 시장 거래와는 다릅니다. 현재 시점에서의 내배가치와 본질가치 그리고 현재 주가를 평가하여 나름의 원칙과 전략에 부합하는 거래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즉, 현재 손실 포지션이 향후 수익이 될 거라는 기대감으로 주식을 보유 할 필요도 …
주식 시장 참여의 목적은 결코 ‘대박’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는 어느 분야를 가나 마찬가지입니다. 부동산, 경매, 채권, 환율 그 어느 시장을 보더라도 결국 수익률은 플러스권을 유지하며 투자금 대비 +5% 내외의 꾸준한 수익률이 시대의 영웅을 만들고 부를 창출하였습니다. 주식의 목적은 결코 대박이 아닙니다. 그저 차트의 파동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노력은 할 수 있습니다만, …
주식 시장에서의 생존률은 매우 낮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전체 주식 투자 참여자수를 고려할시 다른 어떤 분야 보다도 성공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즉, 상위 10% 그것이 아니라 단 5% 일지라도, 실제 주식 투자 인구 4천만명이라 가정하였을때 최소 5만명이 주식 매매를 통해 먹고 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크게는 일반 소시민이 상상 할 수도 …
좋은 종목이 있다. 그간 공부하고 연구해온 전략과 기법 그리고 원칙에 부합하는 종목이다. 거기에 펀더멘탈도 우수하며, 수급도 외국인과 기관이 적극 매수해주고 있기에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 시장에 알려진 재료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매수를 하였다. 그리고, 금새 주가는 하락을 하였다. 나의 기대감이 무너진것은 차치하고서라도 그간 숱한 밤을 새워서 익히고 …
매우 조심스러운 이야기입니다. 보통 쓰는 글들의 특성상 정의를 내리거나 단정지어 설득조의 글들을 자주 쓰는 편입니다. 허나, 오늘은 그러지 않겠습니다. 내 생각이 옳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에 그러합니다. 거래 대상(종목)은 발굴의 대상인가? 실상 달리 생각해보면 대다수의 종목들은 나름의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뜯어 보고 다시 들여다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