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바이오 관련주들이 득세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틈타 코스닥 중소형주들이 갑작스레 의료기업이 된다든지 바이오 회사로 변모를 준비한다던지 등의 이상한 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테마는 시장의 모멘텀으로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과열이 된다면 매우 짧은 시세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개인 참여자들은 되도록 과열 양상을 보이는 시장에서는 관망하기를 권하는 편입니다. 물론, 단기간 내에 폭발적인 수익을 내야 한다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가당치도 않은 이야기이겠지만, 그것 또한 위험 관리라고 이해하신다면 부화뇌동하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KOSPI 시장은 2550Pt를 기준으로 가격 회복 여부에 초점을 맞추시길 바랍니다. 미회복시에는 횡보 또는 하락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입니다.
물론, 외국인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뒷받침되기에 우려하는 상황은 발생키 어렵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트레이더라면 감안하는 게 좋겠지요?
KOSDAQ 시장의 오버슈팅은 쉽사리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790Pt 회복 시에는 안정권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고가권이지만 손절선만 명확하다면 지표 삼아 거래하여도 좋습니다.
시장이 다소 고가권에서 횡보와 상승 흐름을 번갈아가며 보여주고 있습니다.
늘 그러하듯 위험 관리를 최우선 원칙으로 놓고 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