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장에 대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노력하는가? 우리를 떠나 나는 어떠한가? 이따금 고민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돈과 관련된 일이든 그외에 자기 관리(개발)을 위한 일이든지 간에 말입니다. 한다고 하는데 결과는 신통치가 않고, 마음은 조급해지는 상황. 남들과의 비교로 이내 쉽게 지쳐버리고 ‘나 까짓겟 이 정도면 충분해” 등의 자위적 발언.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나는 내가 얻고자 하는 것들을 위해 얼만큼 노력을 하였는가? 그저 요행으로 얻은 것들을 쉽게 대한면은 없는지 그저 고민만 합니다.
이렇게 뜬금 없는 소리를 하니 요즘 유행하는 그저..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을 한다면, 혼이 비정상이 아닌 이상 반드시 우주의 응답이 있을 것이다(?)라는 괴기한 말들이 유행인듯 싶은데, 뭐 저 역시 그 말밖에는 없습니다. 노력…
그래도 인생 하루 이틀 산것도 아닌데 노력이란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여깁니다. 즉,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면 내가 지금 당장 해야 할 것 혹은 해결 해야 할것들에 대한 목록 정리가 필요로 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저 지치고 때로는 내가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는 상황에서 나침반 역활을 해주는 것만큼은 분명하기에 그러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러한 용도로서 사용하는 것은 todoist 입니다.)
내가 무얼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망상, 공상, 잡생각 보다는 구체적인 액션을 위해 문제 파악 정도는 하는것이 여러모로 좋다 생각합니다.
그것이 계량화된 수치로서 얼만큼 노력하는지 알 수는 없겠지만, 하루의 마감이 찝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러하고.. 그렇게 하루 하루가 쌓이면 삶도 역시 그다지 찝찝한 것들이 덜 한 상태로 마감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괜한.. 뻘소리나 지껄이는군요. 목감기… 코감기에 한주의 시작이 불안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내 마음이 흐트러져도 시간으 흐르고 월요일 아침은 몇시간 뒤 올텐… ㅜㅜ
갑자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