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손실을 최소화 할지를 고민하자!

이제는 제법 덥습니다? 가만히 앉아마 있어도 땀이 뚝뚝 떨어질 그러한 무더운 날씨가 이제야 시작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일 수록 건강 관리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간혹 현장에서 노동일을 하시는 분들이 책상에 앉아 일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한결 같이 묻는것이 “의자에 앉아 에어콘 바람 쐬면서 무에 그리 힘들어하는가?”

무엇이 더 힘들다라는 것을 논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여하튼 지적노동이라고 해야 할런지요? 수많은 고민과 생각 그리고 정적인 상황에서 얻게되는 심리적 공황과 어려움 그 모든 것들이 하나둘씩 쌓이면서 어깨를 뻐근하게 하고 전체 컨디션을 저하 시키기도 합니다.

그렇게 보면 트레이더라는 직업은 장중 지치지 않을만큼의 체력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명확한 판단과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시장에 대한 간략한 코멘트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시장은 약세장입니다. 시장 통제 능력이 없는 우리는 그러한 시장을 마주하며 침착히 대응 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표의 등락 흐름은 현재로서 극단적 상황이 발생치 않는다면 별다른 의미를 부여키 어렵습니다.

박슨궈 상하 가격권의 돌파 또는 붕괴 흐름이 나타나지 않는한 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줄이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과 신규 편입할 종목군들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시장을 걱정하고 오를지 내릴지 수많은 의견을 참고한다 할지라도 수익이 손실로 전활될리 없으며 그 역의 상황 역시 쉽게 발생키 어렵습니다.

금주 별다른 큰 이벤트가 발생치 않는다면 아마도 시장보다 구성 종목에 보다 관심을 갖어야 되는 시간의 연속이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러한 시장에서 여러분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전달해드리는 와중에 오늘은 일반적인 상식을 뒤집는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이미 시장에서 나름의 정체성을 찾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시는 분들과 그렇지 않으신 분들 모두를 포함하여 여쭙겠습니다.

개인 시장 참여자가 이 시장에서 실패하는 이유를 딱 한가지 꼽는다면 그것은 무엇이겠습니까?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분명한것은 수익내는 결정적 비법을 몰라서 실패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대다수의 실패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손절을 못해서 도태되고 퇴출되며 결국에는 망합니다.

손절을 못해서입니다. 투매와 손절을 구분지어야 할 것입니다. 투매를 손절이라 명하며 때때로 어느 곳에서는 -10% 이상의 손실 확정을 손절이라 칭합니다. 그것은 투매입니다.

오로지 다른 구차한 이유를 제쳐두고 손실 확정 단계에서 생각이 많아지고 실패를 인정키 어렵기에 그것으로 인하여 종국에는 시장에서 실패자라는 낙인을 받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수차레 똑같은 말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 것인가?를 더이상 고민하지도 기법, 비칙, 비기, 등등을 찾아 다니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언컨데 단순히 MACD 보조지표를 통해 0선 돌파 및 지지반등 여부에 따른 매수 시그널을 절대적으로 추종하며 해당 시그널이 False 값을 갖게 되었을때 기계적으로 매수가 또는 부근가격에서 -1% ~ -3% 의 손실을 전체 운용자금의 1차 매수 비중 10~15%를 지킨다라면 그러한 매매를 수차레 반복하더라도 실상 계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

또한 극단적 시장이 아니라면 보통의 경우 동일 매수 시그널을 수차레 추종하였을 경우에는 경우의 수를 놓고 보더라도 최소 51% 이상의 승률을 갖게되며 그로인해 이전 매매에서 잃게된 손실 금액을 상쇄시키고도 남을 수익을 얻게 됩니다.

글로서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것은 여러분들이 궁극적으로 실행하게될 트레이딩의 비기이자 절대적 원칙이 될 것입니다.

실상 이것 이외에 이해하기도 어려운 천문을 읊는 뚱딴지 같은 기술적분석따위는 버리고, 단순하게 시장에 접근하고 실전에서 필요로한 무기만을 챙긴다라면 기존 매매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거나 거듭된 실패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수익은 주사위를 굴려서 진출입 시점을 정하더라도 손실 최소화 전략만 디테일하게 실행한다라면 종국에는 수익률 차트가 우상향 하게 된다라는 것 역시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생각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수익 내는 방법이 아닌, 손실 최소화 전략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이 시장에서 3년 이상 머무르셨다면 일단 필요 이상의 분석 이론을 자연히 습득하게 됩니다. 실상 아무 소용 없는 이론까지도 말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손실 최소화 전략. 더 나아가 위험 관리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대박 종목? 농사꾼과 같이 씨뿌려 놓고 거두는 거래 따위에 목매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략은 단순하게, 손실 관리를 최우선적으로 때때로 얻게되는 강한 추세 종목은 승부를 띄울 수 있는 배짱.

승부를 띄우기 전까지 사냥감을 노리는 사자와 같이 숨직이며 기다릴 수 있는 인내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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