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나면 금세 부자가 될것인냥 들뜨고, 손실이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겸손해지는 트레이더는 결코 시장에서 오래 생존할 수 없습니다.
단 기간내에 큰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이야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탐욕일 것입니다. 하지만, 바람일뿐 실현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확률적으로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은 특별하기에 가능할것이라 믿을 수는 있으나 실전에서는 결코 그러하지 않습니다.
어느 누군가는 10만원 손실에도 벌벌떨고, 어떤이는 100만원 손실에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습니다. 또 어떤이는 수천만원의 손절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기도 합니다.
헌데 대다수 개인은 자신의 깜냥을 착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리스크 없이 쉽게 편히 대박을 내서 금세 부자가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단 기간내에 큰 돈을 벌 수 있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적어도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는 말입니다. 주식이라고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100만원 수익내고 -200만원 손실보고 그것의 반복. 결국 손실 난 종목은 방치하고 손절매도 못하는 상황. 내가 수익을 낸듯한데 계좌는 항상 마이너스를 유지하는 것.
코스피, 코스닥, 테마주 무엇이 되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돈 버는데 뭐가 옳고 그르고가 있겠습니까? 다만, 자신의 그릇과 매매툴 정도는 확실히 파악하고 정하고 임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막무가내식으로 요행 바라기 식의 거래는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솔직한 말로 개인은 꾸준함이 결국 대박에 이르는 지름길이라 여깁니다.
한달 수익금 인출 1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얼마가 되었든지간에 그것이 꾸준함을 갖추게 된다라면 연간 수익금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인내심이 부족해서인지 그보다는 지금 매수한 종목이 내일 상한가 가기를 바라고, 매집하는 종목이 폭발하기를 기다립니다. 그런 종목이 손실이 나면 손절도 안하고 시장이 이상하다면 남탓하기에 급급한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대박은 꾸준함입니다.
꾸준함이 결국 대박입니다.
그것이 자신감을 갖게 해줄 것이며 지금 당장의 손실 따위는 별것 아닌 것으로 취급하며 다음번 거래에서의 수익으로 손익 상쇄를 통해 부를 쌓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길…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