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명분이 없습니다. 이상합니다. 브렉시트 찬반 투표 결과가 -2 days 상황에서 우려감 감소 반영에 따른 미증시의 반등에 국내 증시는 화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어떤 의미를 내포할지. 여하튼 결과적으로는 큰 반등은 다소 어렵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기에 그러합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결국 시장은 일정분 비추세 시장을 유지하며 다른 모멘텀을 대기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상 해외 악재가 없었다 할지라도 이 정도는 아니지만 준하는 만큼의 약세는 지속 되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물론, 일전의 반등 흐름과 2,000pt 안착 가능성 등은 매우 아쉽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충분히 해당 가격대 돌파 및 안착 흐름이 충분히 발생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당분간은 전일 밝힌 기준가격대로 시장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KOSPI 1945pt 기준으로 붕괴되지 않는다라면 강한 상승장은 아닐지라도 크게 염려할 시장은 아니구나 정도로 말입니다. KOSDAQ 시장의 경우는 늘 그러하듯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쨋든 개별주야 일시적인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경향이 큰 만큼 더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앞서도 밝혔듯이 확실한것은 없습니다. 다만, 악재라고 여겨지는 것이 해결된다 할지라도 결국은 비추세에 무게를 둬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 증시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우리 시장은 디커플링 극심화 현상이 더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유는? 근거는? 글쎄요. 약 2주간. 매일 같이 장중 내내 시장을 관찰한 결과라고 밖에는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하튼, 비추세 시장이니 만큼~ 천천히 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