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기준 1882pt 기준 이하 약세장 마인드에 대한 강조를 수차례 강조드렸습니다. 해당 지침사항이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도 없으며, 시장 예측이 아닌, 트레이딩 관점에서 현 시장에서 취해야 될 전략에 대한 기준이 될 것이기에 수차례 강조해드리고 있으며, 해당 기준 가격은 내일을 끝으로 다음주부터는 바뀌게 될 것입니다.
무턱대고 시장 예측하고, 고집불통 주장만 외치며… 틀리면… “아, 제가 실수 했습니다.”식의 회피 따위를 반복적으로 행하며, 실전 트레이딩에 임하는 수많은 시장 참여자의 계좌가 녹아내리는 것을 못본척하는 행위 따위는 이제 더이상 반복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약세장에서 그저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저, 강세장보다 느긋하게 대응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인지한다라면 손실은 작게, 수익은 크게라는 가장 기본적 시장 전략을 충실히 따를 수 있을 것입니다.
현 시장은 철저히 수익 포지션을 보유해야 하는 시장입니다. 손실 포지션을 용납하거나, 보유에 있어 합리화를 한다라면, 그것 자체가 실패한 매매입니다.
강세장이라면, 손실 포지션을 보유 함에 있어서 후일 상승을 기약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겠으나, 현 시장에서는 무조건 손실 포지션의 보유는 자살 행위입니다.
10여개 이상의 종목을 보유하며, 극소량의 비중으로 개중 한두개 상한가 시세에 흥분하는 자는 초짜일뿐, 전체 매매와 긴 시간동안의 월단위 수익률과 수익금액에 초점을 맞추며 장기적으로 생존과 번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세워놓고 철저히 실행하셔야 할 것입니다.
기법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억측 그리고 맹신이 시장의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이 또한 역시 잘못된 인식이 널리 퍼짐과 동시에 환상과 희망을 사고 팔면서 빚어진 악순환의 고리인듯 싶습니다.
확정적으로 말씀드리면….
기법…?
그런거 없습니다.
다만, 단순하지만, 기교있게 반복적으로 철저히 지킬 수 있는 원칙이 기법이라면 기법일 것이고, 그것이 체화되면 그 자체가 초짜와 타짜를 구분짓는 종이 한장이 되겠지요.
분명, 쉽지 않은 장이지만 수익은 다문 몇푼이라도 낼 수 있는 장이니, 시장이 어려우니 다른 이들도 손실일테니… 내가 손실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시장탓, 남을 빗대 자기 합리화 따위는 하지 마십시요.
갑자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