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해를 완성시킬 업종 및 종목 분석 – 1탄

2014년도 한해의 시작을 알린지 불과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분기 마지막 달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날도 부쩍 따뜻해진것만 같은 때입니다. 머지않아 녹음이 짓푸른 여름이 올테지요? 참 시간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와닿는 시기입니다.

전반적 시장 약세흐름은 분명 지속 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지표값의 상승은 지속되나, 구성 종목군들의 상승 흐름은 더디거나 횡보하는 흐름이 주를 이루는 시기입니다. 이는 전체 시장의 자금력의 약화와 메이저 수급의 약화로 시장의 변동성을 일으키지 못한다라는 것을 뜻 합니다.

늘 항시 그러하듯 시장에는 변동성이 존재하여야 하며, 변동성의 고저폭을 넓힘으로써 저점을 높이는 상승 추세 구간을 형성하여야 한다라는 뜻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녹록치 않은 시장에서 앞으로 중장기 관점에서 추세적 상승 흐름을 유지해줄 수 있는 종목군들에 대한 리뷰 형식의 시리즈를 공개하려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모바일 시대로 접어든지 이제 어언 1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스마트폰의 활용성의 의문을 갖으면서도 사용한지가 그쯤 될 터인데, 최근들어 스마트폰의 활용성에 눈을 떠 단순 게임기로서가 아닌, 정보 탐색, 편집, 수집, 가공, 기록의 도구로서 그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함을 느끼고 적극 활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야기합니다. 지금 현재의 모바일 기술력이 정점에 다다른것은 아닌가? 오로지 디스플레이 사이즈만을 키움으로서 차별화를 기하는 제조사의 한계가 당신도 알고 있지 않느냐 등의 발언이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항시 기술을 혁신의 혁신을 거듭하였습니다.

즉, 지금의 스마트폰의 특징적 기능인 어플리케이션 구동 및 멀티미디어 편집/기록/저장 그리고 항시 온라인에 연결된 상태에서의 수많은 데이타의 신속한 송수신 가능 여부.

하지만 더 나아가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베터리, 무게, 소재, 카메라 그리고 새롭게 부가될 수많은 헬스케어, 디스플레이, 네트웍 속도 등의 기능. 이것들은 진일보적 발전을 거듭해 나아갈 것이며 수요는 지속 성장할 것입니다. 현재까지 최신 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기기 교체를 요구하였다면, 특화된 기능으로 인한 필요 욕구에 의한 기기 교체가 발생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하여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삼성전기(009150)에 대해서 관심도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수많은 관련 기술 보유 중소기업이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협력업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개별 원천 기술을 갖기 보다는 주문에 의한 생산에 한정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밝혀드린것과 같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내포한 모바일 시장의 현 시점에서 정체 가능성을 두고 현 주가의 지속적 추세 하락은 일시적으로 발생한 상황으로 판단 되어 집니다.

즉, 삼성전기(009150)이 모바일 시장에 한정된 기업은 분명 아닐테지만, 지속적인 자사 모바일 플랫폼을 위한 하드웨어 개발 기술의 성장은 단순 부품 제조가 아닌 새로운 발견과 기술집약적 창조로 진화할 수 밖에 없는 시대적 상황을 놓고 보았을때, 안정적 거래가 충분히 가능한 종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시점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거듭하여 자칫 낙폭과대 종목으로 오인될 수 있으나, 1분기 3월달 기준 7만원 부근 가격에서의 횡보 흐름을 주목하여야 할 것이며, 추가적인 하락의 폭을 61,500원까지를 놓고 보았을때 머지 않아 해당 부근 가격까지의 추가적인 하락 및 지지반등의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판단 됩니다. 해당 가격을 저점으로 한 반등의 폭은 가늠하기 어려우나, 반등의 폭은 기대 이상의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지점이 될 것입니다.

늘 그러하듯 변동성을 요구하는 시장의 흐름을 보았을때 급작스러운 등락에 심리적으로 조급함을 느끼시지 말기 바라며, 담담하게 때로는 당차게 진일보하는 트레이더가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을 기원 합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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